뮤지컬 '잭더리퍼'의 강렬하고 소름끼치는 살인마 '잭', 배우 김법래

2012년 일본에 진출하여 한국뮤지컬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한 대한민국 한류 뮤지컬 '잭더리퍼'(제작/기획 (주)엠뮤지컬아트_김선미 대표)가 5월 29일 성남아트센터 대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6일~9월 29일 디큐브 아트센터 공연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2012년 '잭더리퍼'(국립극장, 일본 아오야마 극장)에서 '잭'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한국과 일본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김법래는 이번 공연에서도 다시 강렬하고 소름까치는 살인마 '잭'으로 활약한다.
 
신성우가 연기하는 잭이 워낙 유명하기에 캐릭터를 구상할 때 아예 다른 방향의 잭을 표현하여 신성우의 치명적이고 유혹적인 잭과는 다른 김법래 만의 잭을 새롭고 구축한 그는 짧은 머리와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로 김법래 만의 또 다른 '잭'을 완성해 내며 관객들과 만난다.
 
뮤지컬 배우 김법래는 2012년 일본 공연 당시 수많은 일본 관객들을 매혹시켜 공연이 끝난 뒤 그를 기다리는 일본 팬들이 생겼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2013년 한국 공연 역시 한국 팬 뿐 아니라 일본 팬 또한 그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일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언제나 변치 않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김법래의 '잭'의 모습이 기대된다.
 
<공연정보> 

- 2013년 5월 29일 ~ 6월 30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
     화~목 8시 / 금, 토 4시, 8시 / 일, 공휴일 3시, 7시(월, 공연 없음)

- 2013년 7월 16일 ~ 9월 29일, 디큐브 아트센터
     화목금 8시 / 수토 4시, 8시 / 일, 공휴일 3시, 7시(월, 공연 없음)
 
- 문의 : (주)엠뮤지컬 02)764-7857~9, 1577-3363


red@sisakorea.kr,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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