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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세상에서 펼쳐지는 여러 색의 사랑 이야기, 뮤지컬 '헤이, 자나!'에 관객 호응 쏟아져

뮤지컬 '헤이, 자나!' 9월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1/29 [03:58]

뒤바뀐 세상에서 펼쳐지는 여러 색의 사랑 이야기, 뮤지컬 '헤이, 자나!'에 관객 호응 쏟아져

뮤지컬 '헤이, 자나!' 9월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7/11/29 [03:58]

지난 9일 개막해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헤이, 자나!>(제작 비오엠코리아, 프로듀서 최용석, 연출 이란영) 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 본 작품 중 가장 재미있고 짜릿했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무대와 의상이 화려하고, 스토리가 짜임새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배우들 노래도 너무 잘하고 소재도 정말 참신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 곡들이 참 귀엽고 귀에 남습니다”, “어떤 배우 하나, 뮤직넘버 하나 놓치고 지나갈 부분이 없습니다.”, “앙상블, 멀티맨까지 어느 한 명이라도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들!” 등 관객들은 인터넷 게시판 SNS 등을 통해 이 작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뮤지컬 <헤이, 자나!>은 남성간의 사랑, 여성간의 사랑이 일반적이고, 남성성과 여성성의 경계도 허물어진 그야말로 모든 것이 뒤바뀐 세계에서 펼쳐지는 여러 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사랑’이라는 주제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흥행했던 작품을 국내 무대에 올리면서 이란영 연출, 장소영 음악감독 등 크리에이티브팀은 우리 정서에 맞춰 일반 관객들이 공연을 조금 더 가깝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대사, 노래 가사, 배우들의 연기 등 각 분야에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이렇듯 고정 관념을 깨버리는 이색적인 스토리에 신나는 템포의 음악부터 가슴 절절하게 만드는 음악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뮤지컬 넘버들,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안무, 라이브밴드의 신나는 연주,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이 더해져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여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찬호, 김지휘, 이창희, 김용남, 서경수, 박정훈, 최수진, 조윤영, 박혜나, 이정미 등 출연진들의 발랄하고 신선한 매력은 무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타의 공연들과는 차별점을 가지고, 또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헤이, 자나!>는 오는 9월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간프러덕션 070-7519-9734
 



red@sisakorea.kr,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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