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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미스터 굿빠이'

문예당 | 기사입력 2005/12/04 [11:35]

앵콜! '미스터 굿빠이'

문예당 | 입력 : 2005/12/04 [11:35]


황석영의 단편소설 [장사의 꿈]을 source로 해서, 연출자 오인두가 현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에피소드와 인물들을 활용, 희곡으로 remake한 것이다. 차일봉의 좌충우돌 서울생활 엿보기!!

성열석의 1인 11역의 화려한 연기쑈! 신인이라 믿기지 않는 이유선의 1인 8역의 당찬 연기력!

직업 바꾸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협!! 스피디한 이야기진행과 배우들의 연기력 보는 재미

쏠~~쏠!! “정말 그 사람이 그 사람 맞아?” 한마디로, 배꼽잡는 재미와 가슴 찡한 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정말 기분좋은 연극!

앵콜! <미스터 굿빠이>  

    

  
3류인생들의 포복절도 행복찾기



1. 공연개요

공연일시 : 2005.12.15(목) ~ 2006.1.22(일) 동숭무대소극장

             화수목금 8시 | 토 3시,6시|일 4시(월쉼)

  입장료:  일반 : 15,000원,  대학생 : 12,000원 , 단체할인 10,000원


희곡.연출 : 오인두

출연 : 성열석, 이 협, 이유선

기술감독 : 구근회

제작감독 : 류태호  

조연출 : 민무연  

제작 : 연행집단 떼아뜨르 봉



2. 극단 [떼아뜨르 봉]과 창단공연 소개

“재미있는 의미” “재미있는 진실”을 이야기하기 위해 창단된 연행집단「떼아뜨르 봉」.

  극단의 핵심멤버로는, 80년대 극단 연우무대의 핵심 멤버 중 한 사람이었던

    극작가 겸 연출가 오인두, 그 누구보다도 맹렬히 활동하고 있는 <날보러와요>의

   간판배우 류태호.

이미 실력으로 검증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감독 구근회이다.

이들이 관객함께 만든 첫 작품이 바로 <미스터 굿빠이>이다.

2005년 10월 2주동안 대학로 아룽구지소극장에서 창단공연작으로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제 관객들의 뜨거운 앵콜요청으로 연장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려진다.



3. [미스터 굿빠이]는 어떤 작품인가?

3류 인생들의 포복절도 행복 찾기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비루한 3류 인생들이다. 자신의 몸을 팔아 꿈을 키울 수밖에 없는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는 인물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그들이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밝고 건강한 생명력 때문이다.


본 작품은, 이제는 세계적 명성을 얻은 황석영의 단편소설 [장사의 꿈]을 source로 해서,

연출자 오인두가 현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에피소드와 인물들을 활용,

희곡으로 remake한 것이다.




소극장연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차일봉의 좌충우돌 서울생활 엿보기!!

성열석의 1인 11역의 화려한 연기쑈! 신인이라 믿기지 않는 이유선의 1인 8역의 당찬 연기력!

직업 바꾸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협!!

스피디한 이야기진행과 배우들의 연기력 보는 재미 쏠~~쏠!!

“정말 그 사람이 그 사람 맞아?”

한마디로, 배꼽잡는 재미와 가슴 찡한 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정말 기분좋은 연극!



4. 시놉시스

지방포구 출신으로 씨름선수 경력이 있는 건장한 체격의 차일봉.

고향의 애자에게 3년 후 금의환향하여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리자 약속을 하고 서울로 향한다.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시작되는 서울생활~.

스파링 파트너, 때밀이, 포르노 영화배우, 러브호텔 주차관리사, 약장사, 나이트 클럽을 주 무대로

하는 제비 등의 직업을 전전하지만 하나같이 약속한 월급을 제대로 주는 직장이 없다.

귀향할 약속날짜가 다가오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마지막 직업은 여자에게 몸을 파는 이른바

‘남창’

그러나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속은 차일봉은 그야말로 무일푼이 되고, 애자와 만나기로 한 날은

바로 코앞에 다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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