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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뉴욕 최고의 명작 스캔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중장년층 관객에게 인기, 7일 마티네 공연 추가 오픈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1/29 [04:25]

이것이 바로 뉴욕 최고의 명작 스캔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중장년층 관객에게 인기, 7일 마티네 공연 추가 오픈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7/11/29 [04:25]
▲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사진제공:CJ E&M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제작 : CJ E&M)이 연말 중장년 관객층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7일 오후 2시 마티네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마티네 공연은 12월 4일과 11일 낮 3시 총 2회로 진행된다. 해당 공연 예매 관객에게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1929년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네 명의 청춘 남녀가 사랑과 명예, 꿈을 걸고 벌이는 인생 승부를 화려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브로드웨이 쇼뮤지컬의 대표적 작품이다. 위트 있는 대사와 경쾌한 음악으로 펼쳐지는 공감도 높은 스토리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고전이다.
 
지난 6일 압구정 BBC씨어터에서 열린 미디어콜에는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 김지우, 이하늬, 박준규, 이율, 신영숙, 구원영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가씨와 건달들>의 유쾌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하이라이트 무대가 공개됐다.
 
2층 높이의 오픈 무대에 세워진 브라스 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와 사랑에 빠진 네 남녀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열연이 어우러져 쇼뮤지컬다운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기로 시작된 '스카이'와 '사라'의 운명 같은 사랑, 14년째 약혼 중인 '네이슨'과 '아들레이드'의 순애보적인 사랑이 드러나는 장면들이 위트 있는 대사와 노래로 연이어 보여졌다.
 
특히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하바나에 다녀온 '스카이'와 '사라'가 서로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끼게 된 장면에서 등장하는 '이제 막 사랑을 배웠으니(I’ve Never Been in Love Before)'는 사랑에 막 빠진 두 남녀의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출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뮤지컬 관계자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고전 작품답게 시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 유쾌한 매력과 즐거움을 갖춘 작품"이라며, "캐릭터와 스토리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뮤지컬의 주관객층인 2030뿐만 아니라 중년 관객들에게도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3년 연말 가장 사랑스러운 뮤지컬로 돌아온 <아가씨와 건달들>은 함께 쇼뮤지컬이 선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 고전을 비튼 현대적인 유머로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2014년 1월 5일까지 BBC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2013년 11월 1일부터 2014년 1월 5일까지 BBC씨어터 / 연출_ 이지나, 음악감독_ 김문정, 출연_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 김지우, 이하늬, 박준규, 이율, 신영숙, 구원영 외 / 문의_CJ E&M 예매전용 1588-0688
 

▲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사진제공:CJ E&M    

 
<Booking Information>
공연기간 2013년 11월 1일(금) ~ 2014년 1월 5일(일)
공연장소 BBC씨어터
공연시간 화,수,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2시, 6시 (월 공연없음)
         마티네 (12월 4일, 11일 오후 3시)
출 연 진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 김지우, 이하늬, 박준규, 이율, 신영숙, 구원영 외
티켓가격 VIP석 130,000 / R석 110,000 / S석 80,000 / A석 50,000
공연문의 CJ E&M 티켓 1588-0688
홈페이지www.guysanddolls.co.kr
제    작 CJ E&M
 
[우미옥 기자] red@sisakorea.kr ,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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