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뮤지컬

뮤지컬 '머더 발라드' 11시 심야공연 성행!

금요일, 토요일 심야공연 추가 돼 뜨거운 열기 이어져…!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1/29 [05:22]

뮤지컬 '머더 발라드' 11시 심야공연 성행!

금요일, 토요일 심야공연 추가 돼 뜨거운 열기 이어져…!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7/11/29 [05:22]
▲ [왼쪽부터 : 김신의, 장은아, 성두섭, 문진아]    


지난 11월 5일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개막하고, 배우 김수로가 프로듀서 한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금요일, 토요일 11시 심야공연이 추가 돼 특별하고 뜨거운 불금, 불토를 보내는 관객들에게 화끈한 시간을 선물하고있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프리뷰 기간 종료 후 11월 19일 본공연을 시작하면서 금요일과 토요일 11시에 심야공연을 추가했다. 보통 평일 오후 8시, 주말 2차 공연 으로 특정 시간대에 고정돼 있던 공연 시간표에 생활 패턴의 변화로 다양해진 관객들을 위해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11시 공연을 추가 한것이다. 심야공연에는 모든 관객에 제약없이 3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심야공연을 찾고 즐기는 이유도 관객들마다 가지각색이다. 평일공연 같은 경우에는 공연이 8시에 시작해 퇴근과 동시에 정신없이 식사 후(업무가 늦게 끝나면 저녁식사를 거르는 거나, 공연 시작 전 간단한 빵으로 때우는 일은 비일비재) 공연을 보는 것 보다는 업무와 일과를 마치고 조금은 여유롭게 이동해 즐길 수 있는 시간대라는 것과 심야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아무제약 없이 30% 할인을 제공 하고있어 티켓금액도 경제적이라는 점 때문에 높은 예매율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심야공연의 가장 큰 매력은 다음날이 꿀같은 휴무로 신나게 마음 놓고 즐길 준비를 100% 충전하고 온 관객이 아닐까?
 
뮤지컬 <머더 발라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는 전 출연진이 객석을 뛰어다니며 관객과 무대를 공유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 마치 콘서트장에 온 것 같은 커튼콜 이다. 무대 위의 스테이지 석과 바석의 관객, 무대 바로 앞까지 앉아있는 관객들과 5인조 밴드의 살아있는 라이브 음악이 심야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 시킨다.
 

▲ 뮤지컬 <머더 발라드>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심야 공연은 12월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매주 있으며, 특별히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 오후 11시와 2013년 마지막날인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 시작 “관객과 함께하는 카운트다운 Rock N Roll” 시간도 마련했다. 2013년 1월에는 토요일 오후 10시 공연을 하며, 뮤지컬 <머더 발라드> 공연의 막주인 1월 24일 금요일에만 11시 공연이 있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2012년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 되었으며,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2013년 5월 7일부터 7월 21일 까지 유니온 스퀘어 씨어터에서 단기간에 재연되며 올해 가장 최근까지 공연되었던 공연이다. 프로듀서 김수로는 실제로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직접 관람 후 “공연을 본 지 10분 만에 가지고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지난 11월 4일 프레스콜에서 집접 밝혔었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특히 실제 ‘BAR’모양을 공연 무대로 만들어 배우들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 연기를 하는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섹시한 배우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이지석’과 ‘바석’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근래 선보인 수많은 작품 중에 제일 HOT한 공연으로 떠오르고 있는 공연이다.
 
2013년 연말을 뜨겁게 달굴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 뮤지컬 <머더 발라드>  


[우미옥 기자] red@sisakorea.kr , red@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