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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달려라 한국사1

선사 시대부터 삼국의 탄생까지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1/29 [05:25]

특종! 달려라 한국사1

선사 시대부터 삼국의 탄생까지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7/11/29 [05:25]
▲     특종! 달려라한 국사


반만년 한국사를 알맹이만 쏙쏙 뽑아 만든 신개념 역사책! 2000년대에 들어서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된 어린이 역사책 시장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용과 형식면에서 서로 오십보백보라는 인상을 심어 준 것도 사실이다. 이에 한솔수북에서는 반만년 한국사에서 알맹이만 쏙쏙 뽑아 만든 새로운 차원의 역사책 시리즈 《특종! 달려라 한국사》를 펴냈다.
 
격동의 근현대사를 잡지 형식으로 편집해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다루었던《특종! 20세기 한국사》의 후속 시리즈인 《특종! 달려라 한국사》는 모두 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권은《선사 시대부터 삼국의 탄생까지》(1권)를 시작으로 《삼국의 전성시대부터 후삼국 시대까지》(2권, 이하 근간), 《고려의 건국부터 위화도 회군까지》(3권), 《조선의 건국부터 병자호란까지》《조선의 중흥부터 개항까지》(5권)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잡지 형식의 역사 속 현장 취재! 그때 그곳에선 무슨 일이?《특종! 달려라 한국사》 시리즈는 한국사를 권마다 각 시대를 폭넓게 다룰 뿐만 아니라, 인물과 사건을 시대순으로 나열하는 일반적인 역사책의 형식을 탈피하고, 잡지 형식에 맞게 다양한 섹션과 코너를 배치해 아이들이 한 권의 잡지를 읽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시대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도록 배려하였다. 예를 들어 《특종! 달려 한국사》의 핵심 섹션인 〈핫이슈〉의 ‘체험 삶의 현장’, 〈특집〉섹션의 ‘현장 출동’과 ‘사건 추적’, 〈한국사 X 파일〉섹션의 ‘동행 취재’와 ‘실시간 생중계’ 같은 역사 속 현장 취재를 통해 그때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생생히 들려준다.
 
외우는 역사는 No! 이해하고 즐기는 이야기 역사 역사는 암기 과목이라는 말은 이제는 옛말이다. 역사의 큰 흐름을 먼저 읽어 내고 개별 사건과 인물이 그 안에서 어떻게 연관되었는지를 이해하면, 인물과 사건을 일일이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우리 역사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알짜를 저절로 이해할 수 있다. 《특종! 달려라 한국사》시리즈는 사건 하나를 따로 떼어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건과 어떤 연결 고리를 갖고 있는지, 그 배경과 원인은 무엇인지 짚어 줌으로써, 어린이 독자들이 역사의 큰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생생하고 수준 높은 그림, 풍부한 사진 자료로 반만년 한국의 역사를 생생하고 신 나게 들려준다.

[우미옥 기자] red@sisakorea.kr ,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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