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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poet D.T. 예효승 안무/출연작- OPIUM ,오피움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9/11/06 [09:04]

Bluepoet D.T. 예효승 안무/출연작- OPIUM ,오피움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9/11/06 [09:04]

BluePoet D.T.(대표 예효승)은 오는 11월 8일, 9일 양일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1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 ‘OPIUM(오피움)’ 공연을 선보인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OPIUM(오피움)’은 외부 자극에 의해 변형되고 왜곡되는 신체 표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무용수들의 본능적인 움직임과 파격적인 연출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9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되어 11월에 새로운 연출로 다시 돌아온다.

 

▲ 예효승 안무작_OPIUM(오피움)     © 문화예술의전당

 

‘OPIUM(오피움)’은 환각제로 사용되는 양귀비에서 착안하여 감각이 극대화되었을 때 경험하는 신체의 변형과 변신을 탐구하고 신체 표현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작년에는 외부 자극에 의해 신체가 취약해지면서 변형되고 변신하는 신체의 움직임을 다루고, 일상에서 무수히 쏟아지는 자극에 노출된 신체 표면을 보여주었다면, 2019년 버전은 그러한 자극이 신체를 투과하면서 변화된 내면의 상태를 무대 위 오브제와 연결하여 다양한 이미지로 구현한다.

 

신체 내면에 집중하고 자신이 본래 지니고 있는 감각을 끄집어내어 드러내는 무용수들의 솔직한 움직임을 보며, 관객 역시 오롯이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감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틀 동안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선사할 예효승의 안무작 <OPIUM(오피움)>은 오늘 11월 8일 20시, 9일 18시에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한국문화예술위원회 (http://theater.arko.or.kr)에서 가능하며 전석 3만원이다.

 

 

 안무가 소개

예효승 

BluePoet D.T. 예술감독

 

 예효승은 매우 세련되고 감각적인 움직임을 구사하는 예술가로 평가받는다. 2004년 파리 카를린 칼송 무용단에서 유럽활동을 시작한 그는 독창적인 움직임과 세련된 감각으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고 2005년 벨기에의 안무가 알랑 플라텔(Alain Platel)의 마음을 빼앗아 쎄 드 라베(Les ballets C. de La B.)의 단원으로 발탁된다. 이후 국내외를 아우르는 왕성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안무적 실험을 하고 있다.

 

 

수상실적 

 

2019년 춤과사람들 올해의무용가상 무용수상 수상 <OPIUM>

 

2018년 한국춤평론가회 춤평론가상 연기상 수상 <Voice of acts>

 

2017년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안무상 수상 <꾿빠이 이상>

 

2016년 23회 무용예술상 안무상 수상 <I’M SO TIRED>, <N(own)ow>

 

 

작품활동 

 

2013년 현대무용 <나는 사람입니다>, <CHAOSMOS>, <N(own)ow>, <I’M SO TIRED>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조안무, 현대무용 <Traces>, <N(own)ow>, 

 

France Paris Quartièr d'été Festival, Belgium Bruuge December Festival 초청 

 

2015년 현대무용 <I’M SO TIRED>

 

Brazil Bienel International de danca do Ceara Festival, Argentina cena cumpli cidades festival 초청 

 

2016년 BC 19th ROPM! Festival of Dance <We're diamonds> 공동작업, 현대무용 <춤이 말하다>

 

2017년 France 30/30 Les Rencontres de la Forme Court Festival, CANADA Kinesis Dance

 

Somatheatro 초청, 

 

현대무용 <How to be happy>, <Voice of acts>, 창작가무극 <꾿빠이, 이상>

 

2018년 현대무용 <Voice of acts>, <OPIUM>, <낯선 사람의 효과>

 

2019년 현대무용 <OPIUM>, 넌버벌 퍼포먼스 <R.E.X.>

 

 

단체 소개 

 

BluePoet D.T.

 

2013년 예효승이 설립한 현대무용 단체로, 개인활동이 활발했던 예효승의 활동 무대를 발판으로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N(own)ow>, <I’M SO TIRED>, <Voice of Acts>, <OPIUM>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와 교류하며 움직임 창작 범위를 확장하고 현대무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http://www.bluepoetseoul.com

 

 

 공연개요                                      

 

 공 연 명 : OPIUM (오피움)

 

 공연기간 : 2019. 11. 8. (금) 8PM – 11. 9 (토) 6PM

 

 공연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공 연 료 : 전석 30,000원

 

 관람연령 : 만 13세 이상 관람가

 

 소요시간 : 60분

 

 안     무 : 예효승

 

 출 연 진 : 김명선, 이대호, 윤태준, Elie Tass, 예효승

 

 스 태 프 : 드라마트루그_김재리, 음악감독_김시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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