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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오늘 날씨, 태풍 나크리,태풍 할롱, 미세먼지 나뻐! , SO2sm(이산화황표면질량) 농도 높아 대기질 악화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9/11/07 [07:17]

오늘 날씨, 태풍 나크리,태풍 할롱, 미세먼지 나뻐! , SO2sm(이산화황표면질량) 농도 높아 대기질 악화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9/11/07 [07:17]

 2019년 11월 7일(음력 10월 11일) 戊申 목요일 오늘의 날씨와 생활정보입니다. 제 24호 태풍 나크리(NAKRI)는 7일 0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서남서쪽 약 47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필리핀을 떠나 10일 쯤 베트남 다낭 남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을 지나겠습니다.

필리핀과 태국예 게시는 교민들과 여행객들은 태풍 소식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23호 태풍 할롱(HALONG)은 괌 북동쪽에서 일본 동쪽 아주 먼 해상(약 2,500km 해상)으로 홀로 외롭게 룰루랄라 거리며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곧 혼자 놀다 지쳐 72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태풍에서 배울 것은 혼자 노는 것은 힘든 일이다. 따로 함께 같이 다 함께 즐겁게 노올자~

▲일본 기상청 기상위성 전송에 의한 현재 한반도 주변 구름대 상황, 구름 많아요,일본기상청 자료     © 문화예술의전당

▲태풍 두 개의 진로, 좌.우로 나뉜 태풍, 일본 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매일 하는 똑같은 기상 정보 전달에 조금 맥이 빠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매체는 한정 된 인원과 장비, 자료로 인해 좀 더 좋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여건은 그렇지 않아 답답합니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의 해는 내일 다시 떠 오르듯이 오늘도 한정 된 정보에서 알려드릴 수 있는 정보를 생활정보와 함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요즘 가장 큰 이슈는 중국 등 외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올 겨울에도 특별한 대책이 없는 가운데 그대로 국민과 시민들 입과 코로 호흡기로 들어가 건강에 악 영향을 끼치겠다는 끔직한 사건의 연속입니다.

특히 올해는 스모그가 심해진다고 하는데, 언론에서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황사+스모그의 복합현상을 '안개'로 치부하고 있어 답답하다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대책이 없으면 정보 그대로를 숨김없이 알려 시민들이 각자 대비하고 각자도생하는 길을 모색해야 하는데, 최악의 미세먼지, 최악의 대기질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짙은 안개'로 듣고 최소한의 마스크 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큰 일 입니다.

회의니 뭐니 탁상 위 공론 보다는 실질적인 계몽과 계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살아가기 힘든 나라가 되고 있어요. 꿈구던 나라는 이게 아닌데.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입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입니다. 그렇지만 SO2sm(이산화황표면질량)  농도가 높아 대기질은 나쁨입니다. 노약자나 심혈관질환및 뇌동맥류질환자들깨서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외부에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일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대기질 나빠요     © 문화예술의전당

 

▲ 대기질 나빠요     © 문화예술의전당

 

할 수 없이 작업하시는 경우에는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작업 중 무라하지 않게 다른 날 보다 많이 휴식을 가지면서 작업하시고, 물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마그네슘을 적정량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특히 우울증이 있으신 분은 마그네슘과 함께 주변에 있는 작은동물들과 교감을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칭과 어렵지 않은 요가동작, 일dj나서 허리를 펴고 몇 번 큰 호흡을 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가기 싫은 날씨네요. 그래도 아령이와 덤벨군을 만나려면 운동하러 가야겠지요. 오늘도 외로운 투덜이 룰루는 씨부렁 씨부렁 거리면서도 씩씩하게 일터로 나간답니다.

 

 

저도 혼자 놀다 보니 힘이 다 빠졌네요. 그냥 기상청 오늘의 날씨 그대로를 전 합니다.

저도 보기에 조금 어렵지만 그냥 기상청에서 오늘의 날씨 해설이라고 있으니까 있는 그대로 컨트롤 씨 컨트롤 브이 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상청이 전하는 오늘의 날씨 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현황 >

○ 현재(04시),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 날씨 전망(7~9일) >

○ (기압계) 오늘(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고, 내일(8일)과 모레(9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기압골 전망, 일본기상청 발표자료     © 문화예술의전당

 

○ (하늘 상태) 오늘(7일) 구름많다가 아침(09시)부터 차차 맑아져, 모레(9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동풍에 의한 강수)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7일) 오후(12시)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가끔 비(높은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동해안은 내일(8일) 아침(0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모레(9일) 낮(09~18시) 동안에 강원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7일 오후(12시)부터 밤(24시) 사이)

- 강원영동, 경북동해안(8일 아침(09시)까지), 울릉도.독도, 북한: 5~20mm

 

○ (기온)

- 오늘(7일) 낮 기온은 12~20도(어제 14~21도, 평년 14~19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8일) 아침 기온은 -4~9도(평년 1~10도), 낮 기온은 12~19도(평년 13~19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9일) 아침 기온은 -2~8도(평년 1~10도), 낮 기온은 14~19도(평년 12~18도)가 되겠습니다.

 

- 한편, 모레(9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 특히, 내일(8일) 아침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보다 5~8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위험기상 및 유의사항 >

○ (서리, 얼음) 모레(9일)까지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일부 경상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안개) 오늘(7일)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이하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오늘(7일) 서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서해상과 동해상은 오늘(7일)부터, 제주도남쪽해상은 내일(8일)부터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너울) 내일(8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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