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서적

구리 토평도서관, 오는 13일 ‘박상영 작가와 북토크’ 진행

깊어가는 가을밤, 음악과 책 이야기가 함께하는 감성 토크 무대 마련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9/11/08 [11:29]

구리 토평도서관, 오는 13일 ‘박상영 작가와 북토크’ 진행

깊어가는 가을밤, 음악과 책 이야기가 함께하는 감성 토크 무대 마련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9/11/08 [11:29]

 

▲ 2017 토평도서관 정이현 작가 북 콘서트 사진    

 

구리시(시장 안승남) 토평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13일 저녁 7시부터 음악과 책 이야기가 함께하는 ‘박상영 작가와 북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관내 독서동아리들의 운영 활성화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지애 작가의 진행으로 음악과 책이 공존하는 유쾌한 감성이 있는 북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영 작가는 한국 문학의 경계를 넓힌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제9회 젊은 작가상 수상, 제10회 젊은 작가상 대상, 허균문학작가상을 수상한 젊은 작가이다. 특히 진행자 최지애 작가는 최근 열린 독립서점 북토크에서 박상영 작가와 조우한 적이 있어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어떠한 조합을 보여줄 지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북토크 오프닝은 동아리 회원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작되며, 엔딩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과 어울리는 해금과 가야금의 콜라보 연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시립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추후 문의를 통하여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북토크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선(☎ 031-550-869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회원과 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책을 통한 읽기나 쓰기로 위로를 받고 단단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란과 노매드 크리틱(Nomad Critic)의 폭로, "없던 일로 하기엔 이미 늦었습니다"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