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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토교통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경유노선으로 추진” 결정 발표

‘25년 개통목표로 사업을 조속추진’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7/12/01 [11:31]

정부,국토교통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경유노선으로 추진” 결정 발표

‘25년 개통목표로 사업을 조속추진’
권종민 기자 | 입력 : 2017/12/01 [11:31]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30일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목포) 노선을 무안공항경유 노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  국토교통부 30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경유노선으로 추진 발표  ©문화예술의전당

 

 또한 " 무안공항 경유 노선으로 확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양대 교통축을 이루는 경부·호남선의 고속철도망 완성 및 장래 철도망 연계성 제고와 함께 국제공항인 무안공항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 조속추진을 위해 우선 노선변경에 따라 기본계획 변경고시를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 ‘18년 중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20년 착공하여 ‘25년 개통되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국민의 고속철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조속한 건설과 철저한 사업관리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요구대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경유노선으로 추진”되어져  문 대통령 공약사업 이행과 함께,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와 김경진 의원 등 관련 해당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들의 해당 결정사항 촉구에 정부가 한 발 앞서 발빠르게 응답ㄹ한 결과이다.

 

한편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와 김경진 의원은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 노선이 조속하게 결정되지 않는다면 또 1년이 무의미하게 흐를 수 밖에 없다. 올해 예산을 처리하기전에 해당 노선을 정하고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정부에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었다.

[권종민 기자] webmaster@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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