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생활/건강

한파주의보 발령 - 서울, 인천, 서해5도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9/11/25 [02:08]

한파주의보 발령 - 서울, 인천, 서해5도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9/11/25 [02:08]

 한파주의보 :  기상청은 서울, 인천, 서해5도를 비롯한 경기도 (안산, 화성, 광명, 고양, 김포, 부천, 시흥)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   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이에따라 보일러 , 수도 동파 예방 및 외출시 머리부분이 따뜻할 수 있도록 모자나 목도리를 착용하는 등 보온과 개인위생에 유의해야 합니다. 

 

▲     © 문화예술의전당

 

 

손가락, 발가락, 귓바퀴, 코끝 등 신체 말단부위의 감각이 없거나 창백해지는 경우에는 동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심한 한기, 기억상실, 방향감각 상실, 불분명한 발음, 심한 피로 등을 느낄 때는 저체온 증세를 의심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신경계통, 피부병 등은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유아, 노인 또는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신경써야 합니다.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특히, 머리 부분이 따뜻하도록 모자나 귀마개, 목도리 등을 착용해야 합니다.

 

외출 후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고, 당뇨환자, 만성폐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동상에 걸렸을 때는 죄는 신발이나 옷을 벗고 따뜻한 물로 씻은 후 따뜻하게 보온을 유지한 상태로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동상부위를 비비거나 갑자기 불에 쬐어서는 안 됩니다.

 

자동차의 안전 대책은

 

도로의 결빙에 대비하여 스노체인 등 예방조치를 마련하고, 시트를 높이고 앞 유리 성에를 완전히 제거하는 등 시야를 넓혀 빙판길 등 만약의 돌발 사태에 대비합시다.

 

미끄러운 길에서 수동변속기 차량은 2단 기어에 반 클러치를 사용하고, 자동변속기 차량은 가속기를 서서히 밟아야 하며, 바퀴가 헛돌지 않도록 앞바퀴는 직진상태로 출발하여야 합니다.

 

커브 길을 돌 때는 미리 속도를 줄이고 기어변속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빙판에서 멈출 때는 엔진브레이크로 속도를 완전히 줄인 후 풋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멈춰야 합니다.

평소보다 저속 운행하고, 차간거리를 확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운전을 합시다.

 

스노체인, 염화칼슘, 삽 등 자동차 월동용품을 준비하고, 부동액, 축전지, 각종 윤활유 등 자동차 상태를 수시로 점검 하여야 합니다.

 

농촌,축사에서는

 

보리류, 채소류, 과일류 등 종류별로 적절한 보온을 하고, 온실작물 동해 방지조치를 해야 합니다. (난방, 온실커튼, 물 커튼, 축열 주머니 등)

 

온실출입문은 이중으로 설치하고 북쪽 벽에는 보온벽이나 방풍벽을 설치해야 합니다.

 

하우스 주변에 단열재 및 보온덮개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정전으로 보온시설 가동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숯 등을 피워 보온해야 합니다.

 

기온 급강하에 대비하여 보온기자재 등은 사전에 점검-정비를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축사 등에는 샛바람 방지를 위한 보온덮개와 난방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축사, 하우스 등의 급수시설 동파방지를 위하여 사전점검과 보온을 해야 합니다.

 

한파 관련 기상특보를 수시로 청취하고,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양식장에서는

축제식 양식장은 한파가 닥치기 전에 사육지 면적의 1% 이상을 확보하여 월동장을 설치해야 합니다.

 

육상 양식장에는 방풍 망을 설치하는 등 보온장비를 미리 확보해야 합니다.

 

장기 기상예보를 알아두고 한파피해가 예상될 때는 양식어류를 조기 출하하여 피해를 예방합시다.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한파가 예상될 때는 수면의 높이를 높게 하고 어류를 월동장으로 집어하여 동사를 방지해야 합니다.

 

어류가 동사하면 냉동 저장하여 판매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합니다.

 

전기사용 때는

 

과도한 전열기기 사용을 금지하고, 인화물질을 전열기 부근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 등에서는 전열기를 사용할 때 1시간 사용 후 15분 휴식을 생활화하여 변압기의 과부하를 방지해야 합니다.

 

하나의 콘센트에 다시 여러 개의 콘센트를 연결하는 등 과도한 플러그(문어발식) 사용은 금지해야 합니다.

 

전기 고장 시 즉시 한전 또는 한국전기안전공사(1588-7500)에 신고하고 개인이 임의 조작하지 맙시다.

 

퓨즈는 반드시 정품을 사용하고 구리선 등을 멋대로 사용하지 맙시다.

 

가스시설 관리는

 

가스 잔량을 확인하고자 용기를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가열하는 행위는 금지합시다.

 

LPG 싸이폰용기(LPG기체와 액체를 공급할 수 있는 용기)는 반드시 기화기가 설치된 시설에서만 사용합시다.

 

LP가스 사용 시, 이상이 발견되면 가스공급자에 연락하여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가스보일러 사용 전에 환기구나 배기통이 막혀있는지 확인합시다.

 

비눗물 등으로 호스·배관 연결부와 같은 이음부의 가스 누출 여부를 수시로 점검합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