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춤 40회 기념공연 -연화대 문헌 속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예술극장에서 공연:문화예술의전당

오는 12월 5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박은영교수는(사단법인 궁중무용춘앵전 보존회 이사장) <박은영의 춤 40회 기념공연>을 연화대- 악지, 궤범, 홀기 본 그리기란 주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예술극장에서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공연을 개최한다.

박은영의 춤 마흔번째 무대는

1부는 【전승】으로 – 춘앵전/처용무/학연화대합설무/승무/무산향이며,

2부는 【연구】로 「고려사(高麗史)」악지 「악학궤범」「정재무도홀기」에 기록되어 있는

시대별 <연화대무>를 한자리에 비교하여 복원하는 무대이다.

▲ 박은영의 춤 40회 기념공연'을 연화대- 악지, 궤범, 홀기 본 그리기란 주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예술극장에서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공연을 개최한다.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공연에 대해 박은영 교수는 오랜 역사성을 가진 연화대의 시대적 궤적을 고려사악지와 악학궤범 그리고 정재무도홀기 등에 기록을 재현해 내고, 「고려사(高麗史)」악지의 <연화대무>는 설화의 춤, 「악학궤범」는 예악의 춤, 「정재무도홀기」는 예술의 춤으로 <연화대무>의 춤 배경과 단락별 분석, 내용별 춤의 형상화 과정 등의 심층연구를 통해 1000년의 역사 속 <연화대무>의 시대별 춤의 변화양상을 살펴보고 궁중무용의 계통성을 확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평가 했다.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초입에 우리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문화인들의 관심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박은영교수는(사단법인 궁중무용춘앵전 보존회 이사장)

<궁중무용 춘앵전 보존회>를 설립하고, 처용지우, 종로궁중무용협회를 창단하며, 궁중무용을 통해 '우리'라는 공동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궁중무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매년 5월8일(어버이날), 8월15일(광복절), 10월3일(개천절)에 효·여민·예로 일 년에 3차례 궁중무용 여민잔치를 열어 일반인들과 함께 공연한다.

1. <춘앵전 역사속으로>를 통하여 궁중무용의 기본을 정리하였고

2. <순조기축년 자경전 야진찬> 재연공연을 통해 궁중잔치의 효孝 를 찾아내고

3. 「악학궤범」의 <동연화관>의 복원으로 새로운 전통의 예禮 를 찾았으며

4. 오늘 공연을 통해 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연화대무>의 원류를 찾아

고려시대, 조선전기 및 후기의 <연화대무>의 본 그리기를 올린다.

기대효과

올해 마흔 번째 공연을 준비하는 박은영교수는 국내 유일의 궁중무용분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궁중무용을 보존, 계승, 발전시키는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우리 전통의 맥을 오롯이 지켜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춘앵전 역사 속」,「순조기축년 자경전 야진찬」,「악학궤범」<동연화관>에 이어 문헌을 통한 춤 복원시리즈 네 번째로 「연화대 문헌 속으로」를 준비하고 있다.

<연화대 문헌 속으로>

□ 공연 개요

o 공연명 : 박은영 춤 40회 기념공연 <연화대 문헌 속으로>

o 일 시 : 2019년 12월 5일(목) 오후 7시

o 장 소 :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예술극장

o 주 최 : (사) 궁중무용춘앵전 보존회

o 주 관 : 심연궁중무용연구소

o 후 원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o 문 의 : (사) 궁중무용춘앵전 보존회 간사 이경진 010-4758-7248

□ 프로그램 순서

1부 전승 - 심연수수

1. 춘앵전 (궁중무용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