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현판식 후 본격 업무 시작

“북방경제협력, 한반도의 신성장동력입니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12월 7일 오전 9시 30분  광화문 KT빌딩에서 송영길 위원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정부위원들과 박정, 정재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특별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이어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현판식 개최 후 본격 가동   © 문화예술의전당

지난 8월 28일 송영길 위원장이 임명된 이후 20인의 민간위원위촉이 완료됨에 따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게 되었다.

이번 위원회 구성에는 북방경제협력 관련 경제,산업,에너지,남북관계,국제정치 등 각 분야의 전문적인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민간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현판식 개최 후 본격 가동    © 문화예술의전당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하며,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분야별 전문위원회, 특별위원회, 자문단을 둘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기업협의회, 연구기관협의회, 지자체협의회 등을 구성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북방경제협력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현판식 개최 후 본격 가동   © 문화예술의전당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구성 명단

◇ 위원장(민간) : 송영길

◇ 민간위원(위촉, 20명) 

  · 강윤희(女), 권순엽, 권영경(女), 김광길, 김민기, 김태유, 김효선(女), 

   박미옥(女), 박종환, 성원용, 안병민, 이건기, 이재영, 이해정(女), 

   조민행, 조봉현, 조영남, 조정훈, 최아진(女), 황진회

◇ 정부위원(당연직, 5명) 

  · 기획재정부·외교부·통일부·산업자원부 장관, 경제보좌관(간사)

[권종민 기자] lillu@lullu.net 

▲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현판식 개최 후 본격 가동    © 문화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