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호 태풍 간무리(KAMMURI), 티소이- 필리핀 상륙하며 내일까지 위기, 상황 보고,태풍진로,태풍경로:문화예술의전당

제 28호 태풍 간무리(KAMMURI), 티소이(필리핀에서 부르는 명칭) 관련 소식입니다

필리핀 마닐라 시장 이스코 모레노는 12월 3일 화요일 태풍 티소이의 위협으로 인해 시정부에서의 업무 중단을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 사회복지과, 재난위험감소관리실, 엔지니어링과 공공사업부, 공공서비스부, 시 소유 병원 등은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소르소곤 상공에 첫 상륙한 티소이는 29일 밤 메트로 마닐라를 통과해 강풍과 폭우를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기상청이 2019년 12월 3일 오전 00시 45분 발표한 3일 00시 실황입니다.

▲ 필리핀에 상륙 후 많은 피해를 내고 있는 제 28호 태풍 간무리(KAMMURI), 티소이 미군태풍경보센터 © 문화예술의전당

비상의 강력한 태풍은 필리핀에 Bicol 지역에 상륙했으며 북위 13도 05분 동경 124도 05분에 위치합니다. 이 태풍은 시간당 11kt/ 20km로 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50헥토파스칼(hPa)입니다.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45m/s(90kt)이며, 최대순간풍속은 65m/s(130kt)입니다.

태풍의 전영역 130km(70NM)에서 25m/s이상의 폭풍이 불고있으며,

태풍의 북서측 500km(270NM)와 남동측 330km(180NM)에서 15m/s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 미군태풍경보센터제 28호 태풍 간무리(KAMMURI), 티소이 위치 및 분석 © 문화예술의전당

현재 태풍의 영향에 의해 필리핀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섬인 루손을 강타하면서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집에서 대피했습니다.

필리핀 국가기상국은 어제 10시 소로소곤 구바트 해역에서 15km/h 속도로 이동하던 태풍이 상륙하면서 최대 풍속이 175/240km로 관측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필리핀 기상국은 '태풍은 현재 최대 시속 175km의 강풍과 최고 240km의 돌풍을 동반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문화예술의전당

미군태풍경보센터는 폭풍은 시간당 간당 215km (130mph) 근처에서 최대 지속 바람을 기록하여 사파이어-심슨 허리케인 규모의 범주 4 허리케인이되었습니다.

필리핀 현지에서 티소이로 불리는 태풍은 이후 몇 시간 동안 레가스피 시티로 폭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알려져레가스피 시티가 위치한 알바이주의 당국은 폭풍을 예상하여 10 만 명의 대피를 시작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필리핀의 여러 지역의 당국은 필리핀 국내 5 단계 규모 중 태풍 등급 경고 신호를 '3'으로 증가 시켰으며

메트로 마닐라에서는 신호 '2'를 발생 시켰습니다.

▲ 필리핀국가기상국 트위터에 올려진 비상등급 2,3지역 © 문화예술의전당

현재 필리핀은 태풍비상사태로 마닐라 시티 이스코 모레노(Isko Moreno)시장은 현지 TV에 직접 출연해 이번 태풍의 위험성과 대비상황에 대해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있으며,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들에게 피난과 대피를 권고하였습니다. 공무원과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인원을 제외한 모든 시민들에게 휴일을 명령하였습니다.

특히 베이스코, 이슬랑 퍼팅 바토, 아로마, 해피랜드에 사는 주민들은 티소이가 폭풍 폭우를 몰고 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피소에 수용될 것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