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에게 듣게 된 아내의 외도 사실, 당신의 선택은? -영화 '나이트메어: 야간근무자':문화예술의전당

신선한 소재와 오싹한 스토리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은 영화 나이트메어: 야간근무자가 눈을 감고 싶게 만드는 섬뜩한 메인 예고편과 핏빛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데니슨 라말호 | 출연: 다니엘 드 올리베이라, 파비울라 나쉬멘토, 마르코 리카 | 개봉: 2019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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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에게 듣게 된 아내의 외도 사실, 당신의 선택은?

한 번의 실수로 시작된 돌이킬 수 없는 악몽!

<나이트메어: 야간근무자> 메인 예고편

12월 10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나이트메어: 야간근무자>가 돌이킬 수 없는 악몽을 담은 메인 예고편과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나이트메어: 야간근무자>는 시체와 대화하는 능력을 지닌 영안실의 야간근무자 ‘스테니우’가 망자의 비밀을 발설하면 안 되는 금기를 깨는 순간 벌어지는 악몽을 담은 오컬트 호러. 영화는 범죄가 난무하는 브라질의 도시를 배경으로 초능력과 사후 세계를 조합한 독특한 설정을 스크린에 담아내며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해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아 작품성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화려한 대도시, 브라질의 밤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영안실에 실려온 시체에게 “여긴 종말이야”라고 말하는 스테니우는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절대 깨서는 안 될 규칙을 깨버린다. 이어 불안한 듯 자신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스테니우의 모습은 그가 받은 저주로 인해 자신의 가족들까지 위험에 처했음을 예고한다. 또한 온몸에 상처를 입고 놀란 듯 서있는 스테니우와 겁에 질린 아이들의 표정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공포의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 스테니우와 가족들이 겪을 악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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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함께 공개된 보도 스틸은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있는 듯한 등장인물들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대화를 하는 듯 눈을 뜨고 있는 섬뜩한 시체의 모습과 피처럼 새빨간 조명 아래 누군가를 노려보는 창백한 여인은 영화의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두 아이를 보호하려는 듯 감싸 안고 있는 스테니우와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 응시하는 라라는 영화의 몰입감을 한 층 높이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충격적인 스틸 공개로 공포 영화 팬들의 설레게 하는 영화 <나이트메어: 야간근무자>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충격적 소재와 비주얼로 올겨울 극장가를 공포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특한 소재로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나이트메어: 야간근무자>는 12월 10일 개봉한다.

[SYNOPSIS]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 금기를 깨지 마라!

영안실 야간근무자로 일하는 스테니우는 시체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비밀이 있다.

평소와 다름없이 시체들과 대화하며 근무하던 스테니우는 동네 주민의 시체를 통해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고 망자의 비밀을 발설하면 안 된다는 금기를 깨게 된다.

곧이어 걷잡을 수 없는 악몽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