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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공연!! 뛰는놈 위에 나는놈

문예당 | 기사입력 2006/03/10 [00:09]

앵콜 공연!! 뛰는놈 위에 나는놈

문예당 | 입력 : 2006/03/10 [00:09]


쫓고 쫓기는, 뛰는놈과 나는놈들. 그런 게임을 보면서 동시에 누가 뛰는놈이고

누가 나는놈인지 에 대해서 배우들과 또 다른 게임을 하게 되고 어쩌면 우리의 인생이 바로

이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게 된다. 상대방의 의중을 궤뚫어 보고 대비하는 일.

화나는 일이 있어도 참아야 할때. 그 모든 부딪침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을 엮어내는

작은 게임이라 말해도 큰 무리는 아니리다. 이렇듯 이러 저러한 게임들을 생각하며...

또 하나의 탐정물을 만들어냈다. 보일 듯 말 듯, 알듯말듯한 수법의 듀팡이나 홈즈의

추리물에서 느껴지는 긴박감은 덜 한반면 자꾸만 뒤집어지는 상황설정이 매력적이다.

극단 『은행木』

예측 불허 ! 상상 초월!

    치밀한 구성 ! 완벽한 하모니!


공연개요

공 연 명 : 앵콜 공연!! 뛰는놈 위에 나는놈

공연기간 : 2006. 3. 14 (火) ▶ 4.30 (日)

공연장소 : 발렌타인 극장 2관 (대학로)

공연시간 : 화~금 7:30  주말, 공휴일 4:30, 7:30

관 람 료 : ▪ 일반 티켓

               일반 25,000원 / 대학생 20,000원 / 청소년 15,000원

           ▪ Preview 할인 (40%)

              3. 14 (火) ▶ 3. 19 (日)

출    연 : 이기석,박기선,김동화,정선아,박진성,노성희

스    탭  

   원작: 로벨또미

   각색/연출 : 이기석

문의: 3674-5555  (주) 발렌타인 엔터테인먼트 / 극단 은행木


작품특징

상상초월 !! 예측불허!! 흥미반전 !!

연극이 소개되면서 숨막 히는 파워게임은 시작된다.
 
연극 역사상 최고라 불리 우는 반전의 대명사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은

예측 할 수 없는 사건 전개와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으로

극적 재미와 고도의 긴장감을 관객과 함께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초강력 스릴러

추리극이다.

목적을 위해 서로 속이고 있지만, 서로 속이고 있는 사실을 모른 체

계속 서로를 속이기 위한 치열한 두뇌 게임은 연극이

끝날 때까지 그 놀라움에 관객은 자리를 일어서지 못한다.


프랑스에서 초연되어 대성공을 거두고 지금까지도

전 세계 곳곳에서 공연되고 있는 작품


이 작품에서 로벨.또마는 배우들로 하여금 현실적인 면을 더 치중케 하거나

그럴듯한 심리상태를 등장하는 인물에게 부여한다는 사실과는 정반대의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반전의 반전은 더욱 재미를 준다. 제목에서 오는 느낌이 그러하듯 이 극은 수사탐정물이다.

요즘 범죄가 그러하듯 범죄꾼들은 과학화, 정보화, 지능화되고 경찰수사보다 앞서가는 세태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지능화된 범죄꾼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관극 하므로써 재미와 긴장감을 주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는 연극


서로 속고 속이는 인간 내면의 끝없는 욕망의 끝을 제시해 준다.

쫓고 쫓기는, 뛰는놈과 나는놈들. 그런 게임을 보면서 동시에 누가 뛰는놈이고

누가 나는놈인지 에 대해서 배우들과 또 다른 게임을 하게 되고 어쩌면 우리의 인생이 바로

이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게 된다.
  
  상대방의 의중을 궤뚫어 보고 대비하는 일. 화나는 일이 있어도 참아야 할때.

그 모든 부딪침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을 엮어내는 작은 게임이라 말해도

큰 무리는 아니리다. 이렇듯 이러 저러한 게임들을 생각하며...

  또 하나의 탐정물을 만들어냈다. 보일 듯 말 듯, 알듯말듯한 수법의 듀팡이나 홈즈의

추리물에서 느껴지는 긴박감은 덜 한반면 자꾸만 뒤집어지는 상황설정이 매력적이다.


연출의 변

연극은 우선 플롯(plot)이 빈틈없이 탄탄해야 한다.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만난 등장인물들이 살아 숨쉬는 갈등구조속에서 마침내 완성된 삶의 의미와

새로운 운명의 탄생을 야기 시켜야 한다.


연극은 우선 재미가 있어야 한다.  

비극이던 희극이던 서사극이던 리얼리즘 연극이건 어떠한 장르와 형식을 떠나 극적 재미를

유발시켜야 한다. 관객의 시각과 청각이 다른 곳으로 흐트러지지 않고 이야기의 흐름에

사로잡히도록 끝없는 흥미와 관심을 유도시켜야 하는 것이다. 마침내 극적 재미는

전율과 함께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다.


연극은 연극적이어야 한다.

연극이 영화나 T.V 화면 속에서 펼쳐지는 세계와 혼동하는 행위자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다. 때로는 접목이라는 발상으로 때로는 리얼리티 하다는 이유로...

그러 관객과 배우,객석과 무대가 1:1 대면하는 연극형태는 틀립없이 다르다.

연극으로 시작해서 연극으로 끝난다. 모든 형태와 요소를 연극적이어야 한다.

그것이 연극적 장르이며 연극적 재미인 것이다.


연극 <뛰는놈 위에 나는놈>은 이 모든요소를 갖춘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사건,유머,완벽한 성격구성,정교한복선,예측할수 없는 사건전개...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연극적 재미를 유발 시킨다.

관객들은 이 거짓말 같은 거기말의 세게속에 속을 것이면 때로는 속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며 결국 거짖 이상의 세계를 발견할 것을 확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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