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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인어 '빌미' 월간 한국연극이 선정한 2019년 공연 베스트 7 선정,

12월 30일 18시, ‘제57회 대한민국연극인의 밤’에서 시상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9/12/09 [16:48]

극단 인어 '빌미' 월간 한국연극이 선정한 2019년 공연 베스트 7 선정,

12월 30일 18시, ‘제57회 대한민국연극인의 밤’에서 시상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9/12/09 [16:48]

극단 인어(대표 최원석) '공연 작품' 빌미'가 월간 한국연극이 선정한 2019년 공연 베스트 7에 선정되었다.  월간 《한국연극》이 ‘2019 공연 베스트 7’을 발표했다. 1976년 1월 창간된 연극전문지 월간 《한국연극》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2월호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 ‘공연 베스트 7’을 발표하고 있다.

 

   극단 인어 '빌미'

 

‘2019 공연 베스트 7’의 후보작은 월간지 발행 일정상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공연된 작품을 대상으로 편집위원단의 1차 심사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이후 월간 《한국연극》 편집위원 및 외부 선정위원단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때 아동·청소년극 작품은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통해 결정되었다.

 

▲ 극단 인어 '빌미' 월간 한국연극이 선정한 2019년 공연 베스트 7 선정, 공연장면     © 문화예술의전당

 

올해는 예년과 달리 국내에서 활동하는 극단들의 작품을 보다 독려함과 동시에 조망하고자 해외공연 부문을 ‘2019 공연 베스트 7’에 포함하지 않았다. 대신 선정위원단에게 올해의 우수 해외공연으로 꼽을 만한 작품의 추천을 부탁, 절대다수의 추천을 받은 작품이 있을 시 ‘2019 공연 베스트 7’과 함께 올해의 우수 해외공연으로 선정작을 별도 표기하고자 하였으나 아쉽게도 올해는 해당 작품이 없었다.

 

최종 선정 작품들은 아래와 같다.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19 공연 베스트 7’

 

 

극단 인어 <빌미>

 

극공작소 마방진 <낙타상자>

 

두산아트센터 <녹천에는 똥이 많다>

 

국립극단 <스카팽>

 

극단 골목길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

 

전화벨이 울린다 <이게 마지막이야>

 

올리브와 찐콩·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보이야르의 노래>(아동·청소년극 부문) 

 

한편 선정된 작품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30일(월) 오후 6시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로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대한민국 연극인의 밤’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극단 인어 창립작품 '변태' 공연 소개 동영상 및 연출, 작가 인터뷰 동영상 수록

  http://www.lullu.net/1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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