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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여성’과 네이션 - 오영숙(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구로아시아포럼 /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12/09 [16:58]

‘타락한 여성’과 네이션 - 오영숙(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구로아시아포럼 /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홍수정 기자 | 입력 : 2019/12/09 [16:58]

 오는 12월 16일 월요일 18시 성공회대학교 일만관 2402 세미나실에서 ‘타락한 여성’과 네이션 이란 주제를 갖고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 오영숙 교수의 연구 발표가 있다.

 

▲     © 문화예술의전당

 

[구로아시아포럼 /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정기학술토론회 ‘타락한 여성’과 네이션

 

[구로아시아포럼 / 동아시아연구소]

 

2019 정기학술토론회

 

타락한 여성’과 네이션

 

일시 :12/16 (월) 18시

장소 : 일만관 2402 세미나실

 

발표 :오영숙(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

 

한국영화는 약자나 주변화된 인물에 상대적으로 많은 애정과 공감을 보여 왔다.

 

그 중에서도 특히 ‘타락한 여성’에 쏟아온 관심은 남다르다.

 

남성 트라우마와 감상성이라는 사안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문제적 시기마다 스크린에 등장해온 것이 바로 ‘타락한 여성’이다.

 

그들의 존재는 침묵이 요구되던 과거/현실은 무엇이며, 과거/현실 혹은 그것의 일부인 자신을 대하는 감정과 시선이 어떠한지를 보여준다.

 

이 발표는 네이션의 트라우마와 관련하여 ‘타락한 여성’의 표상 속에 깃든 정동의 역사를 읽으려는 시도이다.

 

네이션의 심리적 현실을 드러내는 비공식적인 역사기술 방식으로서 감상성(sentimentality)과 감정적 젠더, 멜로드라마적 열정과 페이소스, 감정적 수사학 등을 논하게 될 것이다.

 

 

주관 : 동아시아연구소 

후원 : NRF 한국연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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