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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동정범' 1월 25일 개봉 확정! '두 개의 문' 이후 6년 만의 귀환!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12/10 [05:29]

영화,'공동정범' 1월 25일 개봉 확정! '두 개의 문' 이후 6년 만의 귀환!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7/12/10 [05:29]

전대미문의 흥행으로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두 개의 문>의 스핀오프 작품인 <공동정범>이 오는 1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감독: 김일란, 이혁상 | 제작: 연분홍치마 | 공동배급: 엣나인필름, 시네마달) 

 

“하나의 사건, 엇갈린 기억! 그 누구도 진실을 알지 못한다” 

<두 개의 문> 이후 더욱 강렬하게 돌아왔다! 

모두가 주목하는 올해의 다큐멘터리 <공동정범> 1월 25일 개봉! 

 

▲ 모두가 주목하는 올해의 다큐멘터리 '공동정범'은 오는 1월 25일 개봉한다.     ©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공동정범>은 2009년 1월 20일, 불타는 망루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범죄자가 되어버린 이들이 엇갈린 기억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전작 <두 개의 문>이 경찰 특공대원의 진술, 법정 재판기록, 수사기록 등을 통해 용산참사를 둘러싼 진실공방을 담아냈다면, <공동정범>은 망루에서 살아 돌아온 이들의 기억을 추적,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혹의 실체를 쫓는다. 같은 소재를 담고 있지만 전혀 다른 시선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두 개의 문> 스핀오프’라고 볼 수 있는 <공동정범>은 오는 1월 25일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https://youtu.be/VyTiScqyQbc

 

<공동정범>은 ‘제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최우수다큐멘터리상과 관객상을 동시 석권한 이후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 독불장군상 수상하며 “카메라의 재현 윤리를 고집스레 성찰하면서도 기어이 우리의 망각된 기억을 되살려내는 작품”, “사안을 바라보는 감독의 태도와 집요함이 빛나는 작품. 내용과 형식 모두에 있어 영화를 보는 관객으로서 압도당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한국독립영화협회 주최 ‘올해의 독립영화’로 선정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무주관객상, ‘제4회 춘천다큐멘터리영화제’ 최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하여 명실공히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개봉 전부터 평단과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동정범>이 뜨거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두 개의 문>에 이어 또 한번 강력한 파급력을 자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두가 주목하는 올해의 다큐멘터리 <공동정범>은 오는 1월 25일 개봉한다. 

 

“<두 개의 문> 그 이후의 이야기” 의심의 여지가 없는 올해의 마스터피스!★★★★★

 

최근 독립 다큐멘터리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보편성과 영화적 성취 -정성일 영화평론가

 

살아남은 자의 말속에 놓인 고통, 상실감, 외로움을  섬세하고도 가깝게 포착하다-이승민 영화평론가

 

카메라의 재현 윤리를 고집스레 성찰하면서도 기어이 우리의 망각된 기억을 되살려내는 작품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우수 작품상 선정의 변 

 

사안을 바라보는 감독의 태도와 집요함이 빛나는 작품.내용과 형식 모두에 있어 영화를 보는 관객으로서 압도당하다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불장군상 선정의 변 

 

국가폭력의 실체와 대면하다 -한국독립영화협회 ‘올해의 독립영화’ 선정의 변 

 

카메라와 깊은 신뢰가 없다면 불가능할 다섯 인물들의 내밀한 인터뷰-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의 정공법을 택하고 있지만 멈추지 않는 자기성찰을 품고 있는 결이 많은 영화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국가폭력'의 맨 얼굴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오마이뉴스 하성태 기자

 

균열이라는 결과를 외면하지 않도록 이끄는 작품-송종원 문학평론가

 

INFORMATION

 

제목 / 공동정범

영제 / The Remnants 

장르 / 심리스릴러 다큐멘터리 

감독 / 김일란, 이혁상 

출연 / 이충연, 김주환, 김창수, 천주석, 지석준    

제작 / 연분홍치마 

공동배급 / 엣나인필름, 시네마달 

상영시간 / 105분 

관람등급 / 미정 

개봉 / 2018년 1월 25일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ypinks

www.facebook.com/at9film

www.facebook.com/cinemadal 

 

SYNOPSIS

 

“나 때문에 모두가 죽었을까?”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의심이 시작된다! 

 

2009년 1월 20일,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이 사망한 ‘용산참사’ 이후 억울하게 수감되었던 철거민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원인 모를 화재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동료와 경찰관을 죽였다는 죄명으로 범죄자가 되었다. 반가움도 잠시, 오랜만에 만난 그들은 서로를 탓하며 잔인한 말들을 쏟아낸다. 그 동안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혜경 기자] blue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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