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정치/경제/사회 > 경제

정세균 국회의장, 멕시코․이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국회 구호성금 전달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7/12/11 [15:34]

정세균 국회의장, 멕시코․이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국회 구호성금 전달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7/12/11 [15:34]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12월 7일(목) 국회 의장접견실에서‘멕시코․이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국회 구호성금 전달식’을 갖고 지진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멕시코․이란 국민들에 대해 위로를 표하면서 주한 멕시코․이란 대사에게 성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

 

▲  멕시코․이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국회 구호성금 전달   © 문화예술의전당


  이 성금은 지난 9월과 11월 멕시코와 이란에 각각 발생한 강진으로 커다란 인적․물적 손실을 입은 두 국가의 국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지원을 돕기 위하여 정세균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보좌직원 및 국회소속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것이다.

 

  정세균 의장은 “멕시코와 이란은 6.25전쟁 당시 재정과 군수물자를 지원해 준 고마운 나라”라고 하면서, “멕시코와 이란 국민들이 하루빨리 지진 피해를 복구하고 안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한 뒤 “이번 성금 모금을 계기로 한-멕시코, 한-이란 간 교류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정세균 국회의장,  이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국회 구호성금 전달  © 문화예술의전당


  한편, 국회는 지난 11월 발생한 지진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포항 시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모금을 진행 중이며, 12월 중으로 모금액을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