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문화 축제

서울시,초3학년 교과과정 ‘동물의 한 살이’ 연계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곤충교실’ 신청접수

‘20년 7월까지 곤충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체험교육…곤충관찰 키트,표본 만들기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9/12/25 [12:08]

서울시,초3학년 교과과정 ‘동물의 한 살이’ 연계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곤충교실’ 신청접수

‘20년 7월까지 곤충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체험교육…곤충관찰 키트,표본 만들기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9/12/25 [12:08]

곤충의 한 살이 학습, 곤충관찰 키트 만들기, 식용곤충 조리실습체험 등 서울시가 ‘찾아가는 곤충교실’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곤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곤충교실'은 초등학교 정규 교과과정 「동물의 한 살이」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곤충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급 당 총 3회(1회당 2시간)로 운영된다.

 

▲ 두점박이사슴벌레(멸종위기2급).     © 문화예술의전당

 

곤충의 학습·치유 기능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살아있는 곤충을 이해하고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1회차는 '곤충의 한살이'곤충관찰 키트 만들기로 운영된다.  2회차는 '애완곤충 관찰키트 만들기'표본만들기로 구성된다.  3회차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SETEC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 현장견학에 참여하게 된다.

 

▲ 제주홍단딱정벌레     © 문화예술의전당

 

31일(화)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공문제출해야

 

<찾아가는 곤충교실>은 12월 31일(화)까지 초등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참가신청서를 공문으로 접수해야 하며, 1월 중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 학급을 선정한다.

 

참여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교육일정은 강사배정 후 2월 중으로 담당자와 상의 후 진행된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 아이들이 곤충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레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생태를 이해하며 과학적 탐구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1)으로 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