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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극장H -무니의 문 - 일상의 소품들이 테이블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오브제극.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0/01/04 [20:38]

작은극장H -무니의 문 - 일상의 소품들이 테이블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오브제극.

우미옥 기자 | 입력 : 2020/01/04 [20:38]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다 줄게” 지루할 틈 없는 겨울방학 솔루션, 믿고 보는 ‘2020 서울 아시테지 겨울 축제’ 시작  

 

아시테지 코리아는 2020년 1월 8일(수)부터 19일(일)까지 총 12일 동안 ‘2020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개최한다.  ‘2020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이하 겨울축제, 예술감독 배요섭, 이사장 방지영)’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아동청소년 예술공연축제로, "A Different World : 다른 세상"라는 주제로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종로 아이들극장, 동양예술극장, JCC 크리에이티브센터 등 대학로 일대에서 10편의 대표공연과 2편의 New Challenge 공연, 그 외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3년간 함께 할 아시테지 겨울축제의 주제 ‘A Different World : 다른 세상’은 축제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에게 ‘다름을 인정하는 세상’, ‘어제와 다른-우리가 만드는 세상’, 마지막으로 아인슈타인처럼 공간과 차원을 벗어나 상상하는 ‘차원이 다른 세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겨울축제를 시작으로 어제와 다른 세상을 위한, 환경보호-에코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천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들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2005년에 시작된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15년 동안 꾸준히 국내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를 이끌어 오고 있다. 2020년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부터 배요섭 예술감독(3년)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성 높은 폭넓은 국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 예술가에게는 작품의 예술성과 다양성을 경험하고 새로운 시도를 끌어낼 수 있는 축제로 찾아간다. 

 

또한,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에게 우수 공연을 선보이고 국내 아동청소년 공연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서울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플랫폼(Korean Performing Arts Platform for Children and youth, K-PAP)을 겨울축제와 연계 운영하고 있다. 

 

작은극장H <무니의 문> 

  © 문화예술의전당

 

책상 위에서 펼쳐지는 ‘문의 세계’로의 특별한 여행!

매일 마주하는 수많은 문, 그리고 그 문을 열고 닫으며 살아가는 우리. 여러분의 ‘마음의 문’은 어떤지금 열려있나요? 전학을 오게 된 무니는 소심한 성격탓에 생일 초대장을 누구에게도 주지 못하고, 그날 밤 우연히 꽁꽁 닫혀있는 ‘무니의 문’을 마주하게 된다.

 

 

일상의 소품들이 테이블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오브제극.

<무니의 문>은 주인공 ‘무니’를 통해 다양한 소통의 방식과 마음을 여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인공 ‘무니’를 통해 다양한 소통의 방식과 마음을 여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연으로,

한 명의 배우가 일상의 소품들을 활용하여 펼치는 작지만 상상으로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 문화예술의전당

 

작은극장H

 

독립공연예술가 한혜민을 주축으로 하여 결성된 ‘작은극장H’는 마음(Heart)으로 만나 희망(Hope)을 남기기를 꿈꾸는 창작집단입니다. 텍스트에 갇히지 않은 다양한 감각적 표현과 이미지를 사용하여 언제 어디에서나 이루어질 수 있는 소규모의 공연을 지향합니다. 주로 인형, 오브제, 신체 움직임에 관심을 갖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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