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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갈매기, 박경식 각색,연출, 원작 체호프 -갈매기 , 소극장 산울림,공연창작소 공간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1/06 [17:27]

외 갈매기, 박경식 각색,연출, 원작 체호프 -갈매기 , 소극장 산울림,공연창작소 공간

이혜경 기자 | 입력 : 2020/01/06 [17:27]

안톤 체홉프 원작 '갈매기'를 박경식 연출이 각색한'외 갈매기'공연이 오는 2020년  1월 8일 부터 1월 23일 까지 소극장 산울림 무대에서 공연된다.

 

  © 문화예술의전당



■ 2020 앙코르 고전극장 작품 세부소개

 

<외 갈매기> 2020.01.08.(수)~01.23(목) 평일 8PM / 주말 3PM 소극장 산울림

 

원작 안톤 체호프 <갈매기> / 각색, 연출 박경식 

 

출연 서동현 조현철 김승은 이하준 전미주 강다형 김어진 정승민 임선아 강우람 정우연

 

 

▶ 작품 소개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하나인 <갈매기>를 재구성해 외롭게 살아가는 인간을 한 마리의 갈매기로 비유해 주제를 던지는 작품이다. 원작의 흐름은 유지하며 동시대에 필요한 이야기로 무대화 시켜 더욱 의미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 앞에 선보이려 한다.

 

 

▶ 시놉시스

 

갈매기 한 마리가 날아다니는 조용한 마을. 여배우 아르까지나는 그곳에 사는 아들 뜨레쁠레프와 오빠 쏘린을 만나기 위해 연인이자 유명한 작가 뜨리고린과 함께 마을을 방문한다.

 

뜨레쁠레프는 그들을 위해 자신이 사랑하는 니나와 함께 연극을 준비한다. 하지만 아르까지나의 비아냥거림으로 연극이 중단된다. 어머니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무시당했다고 생각한 뜨레쁠레프는 상실감에 빠진다. 그를 사랑하는 마샤는 그런 그를 진심으로 위로해 주지만 그는 그녀의 관심이 귀찮게 느껴진다.

 

한편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뜨레쁠레프는 갈매기를 총으로 쏴 죽인다. 그런 모습을 이해 못 하는 니나는 자신이 동경하던 뜨리고린을 따라 마을을 떠나게 되는데···

 

▲ 외 갈매기_캐스트  © 문화예술의전당

 

▶ 극단 소개

 

공연창작소 공간

 

공연창작소 공간은 ‘공간’의 사전적 의미 중 ‘어떤 물질이나 물체가 존재할 수 있다.’라는 뜻을 가지고 만들어진 단체다. 무대 위 모든 것이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연극을 만들어 가며 단체만의 독창적인 작품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2020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개요

 

 

참여단체

 

 

공연창작소 공간 

 

 

 

공연 기간 및시간

 

<외 갈매기> 공연창작소 공간 – 원작 안톤 체호프 각색/연출 박경식 

 

1월 8일(수) – 1월 23일(목)  

  

 

평일 8PM / 주말·공휴일 3PM / 화요일 공연 없음 

 

관람료 및 할인정보 전석 3만원 

 

50% 할인 – 경로(만 65세 이상), 장애, 국가유공자

 

20% 할인 – 마포구 거주자, 산울림 티켓소지자

 

30% 할인 – 학생, 공연예술인(예술인패스 및 이름이나 근무처가 기재된 증빙자료 필요)

 

 

예매문의인터파크 1544-1555 , 소극장 산울림(전화예매) 02-334-5915

 

주최 / 주관극단/소극장 산울림

 

 

2020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_

 

외 갈매기 

 

2020.01.08 – 01.23

 

소극장 산울림

 

 

한국 연극계의 대표 극단이자, 자체 전용극장을 보유한 극단 산울림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하며, 그 역사를 함께 한 소극장 산울림

 

역사와 전통이 깃든 소극장 산울림에서 젊은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고전문학의 재해석 2020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 2020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소개

 

 산울림 고전극장은 수준 높은 고전 작품들을 젊고 열정 있는 예술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언어로 좀 더 쉽고, 좀 더 감성적으로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입니다. 2013년 1월부터 시작되어 작년까지 총 34편의 작품이 공연되었습니다.

 

 <산울림 고전극장>은 매년 초, 35년 전통의 산울림 소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다양한 예술이 결합하여 새로운 예술로 창조되는 요즘, 문학과 연극의 만남으로 한국연극의 수준을 한껏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19년 러시아 문학을 주제로 선보였던 산울림 고전극장은, 러시아 대문호들의 작품을 독창적이고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수의 문제작들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공연창작소 공간의 <외 갈매기>는, 높은 완성도와 원작에 대한 충실한 재현이 돋보였던 대표작입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극단/소극장 산울림은 2019년 고전극장의 성과를 재확인하고 더욱 발전된 2020년 고전극장을 준비하기 위해 <외 갈매기>를 앙코르 고전극장으로 선정하여 다시 관객들과 만나고자 합니다.  

 

<산울림 고전극장>은 100권과의 만남을 목표로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 산울림 고전극장 연혁 

 

2013년 산울림 고전극장

 

애드거 앨런 포 <검은고양이, 심술궂은 어린 악마, 모렐라> 2013.1.4 – 1.13 극단 여행자 / 연출 이대웅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라쇼몽> 2013.1.16 – 1.25 극단 여행자 / 연출 이대웅

 

카프카 <변신> 2013.1.29 – 2.7 극단 작은신화 / 연출 정승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야간비행> 2013.2.14 – 2.24 극단 청년단 / 연출 민새롬

 

현진건 단편선 <새빨간 얼굴> 2013.2.28 – 3.10 양손프로젝트 / 연출 박지혜 

 

2014년 산울림 고전극장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2014.1.4 – 1.15 극단 모도 / 연출 전혜윤

 

존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2014.1.18 – 1.26 정의로운 천하극단 걸판 / 연출 오세혁

 

쥘 르나르 <홍당무> 2014.2.5 – 2.16 극단 청년단 / 연출 민새롬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2014.2.20 – 3.9 극단 작은신화 / 연출 정승현

 

김동인 단편선 <마음의 오류> 2014.3.14 – 3.23 양손프로젝트 / 연출 박지혜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2014.3.26 – 4.6 극단 여행자 / 연출 이대웅 

 

2015년 산울림 고전극장

 

제임스 조이스 <젊은 예술가의 초상> 2015.1.7 – 1.18 극단 청년단 / 연출 민새롬

 

기 드 모파상 단편선 <낮과 밤의 콩트> 2015.1.23 – 2.1 양손프로젝트 / 연출 박지혜

 

알베르 까뮈 <페스트> 2015.2.4 – 2.15 정의로운 천하극단 걸판 / 연출 오세혁

 

러디어드 키플링 <The Jungle Book> 2015.2.21 – 3.4 극단 여행자 / 연출 이대웅

 

2016 산울림 고전극장 – 그리스 고전 Ⅰ 

 

<프로메테우스> 2016.1.6 – 1.17 공상집단뚱딴지 / 연출 황이선

 

<난세에 저항하는 여인들> 2016.1.20 – 2.5 극단 해적 / 연출 황선택

 

<오레스테이아> 2016.2.17 – 2.28 극단 달나라동백꽃 / 연출 윤혜숙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2016.3.2 – 3.13 창작집단 LAS / 연출 이기쁨 

 

2017년 산울림 고전극장 – 그리스 고전 Ⅱ 

 

<이솝우화> 2017.2.1 – 2.12 공상집단뚱딴지 / 연출 황이선

 

<카논-안티고네> 2017.2.15 – 2.26 극단 작은신화 / 연출 김정민

 

<아이, 아이, 아이 (아이아스)> 2017.3.1 – 3.12 맨씨어터 / 연출 한상웅

 

<헤카베> 2017.3.15 – 3.26 창작집단 LAS / 연출 이기쁨 

 

2018년 산울림 고전극장 – 셰익스피어 

 

<오셀로의 식탁> 2018.1.17. - 1.28 예술집단 페테&세즈헤브 / 연출 김원익

 

<소네트> 2018.1.31. - 2.11 CREATIVE 틈 / 연출 한상웅

 

<5필리어> 2018.2.21. - 3.4 블루바이씨클프러덕션 / 연출 김준삼

 

<멈추고, 생각하고, 햄릿> 2018.3.7. - 18 극단 노마드 / 연출 김민경

 

<줄리엣과 줄리엣> 2018.3.21. - 4.1 창작집단 LAS / 연출 이기쁨 

 

2019년 산울림 고전극장 – 러시아 고전 

 

<스페이드의 여왕> 2019.6.12. - 6.23 극단 작은신화 / 연출 김정민

 

<밑바닥에서> 2019.6.26. - 7.7 극단 노마드 / 연출 김민경

 

<외 갈매기> 2019.7.10. - 7.21 공연창작소 공간 / 연출 박경식

 

<니콜라이 고골 욕망의 메커니즘> 2019.7.24. - 8.4 극단 키르코스 / 연출 최호영  

 

<죄와 벌> 2019.8.7. - 8.18 내가언제어디서소리를어떻게왜 / 연출 이기쁨

 

<무무> 2019.8.21. - 9.1 극단 시선 / 연출 홍란주

 

 

■ 소극장 산울림 소개

 

- 35년간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며 좋은 무대만을 고집해온 극장입니다.

 

- 공연예술 전 분야를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추구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 이 유서 깊은 소극장에선 다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연극계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는 소극장 산울림과 극단 산울림의 현재에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산울림의 울림이 더 널리, 더 많은 이들에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 기울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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