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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응급 상황 속에서도 빛나는 존재감 자랑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0/02/04 [11:21]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응급 상황 속에서도 빛나는 존재감 자랑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0/02/04 [11:21]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의 소주연이 응급 상황 속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소주연은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을 연기하며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신인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 9회에서는 돌담병원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민국(김주헌)의 모습과 김사부(한석규)가 타고 있던 버스 전복 사고가 나는 응급상황이 펼쳐진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퇴근을 준비하던 돌담병원 의사들이 찬바람과 함께 눈발이 흩날리는 것을 본 뒤, 혹시 모를 응급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퇴근을 미루고 병원으로 다시 돌아가는 장면을 통해 진정한 의사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장면에서 소주연은 다른 돌담병원 멤버들과 함께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윤아름의 보여줬다. 이처럼 성숙한 모습도 잠시 족발, 치킨, 막국수 등 야식을 시켜도 되냐며 묻는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에서 돌담병원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또한 박은탁(김민재)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귀여운 실수를 하는 모습 또한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버스 전복 사고가 나고 김사부를 돕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간 서우진(안효섭), 차은재(이성경) 외에 응급실에 들이닥칠 부상자들을 위해 필요 약품과 수술 구역을 확인하는 돌담병원 식구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기에 사고 현장을 지나가다가 현장에 함께 하게 된 박민국(김주헌)의 모습까지 더해져 10회에서 펼쳐 질 이야기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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