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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 남편, 아내 향한 이벤트 2단콤보 ‘깜짝등장+선물’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0/02/07 [15:07]

‘편스토랑’ 이정현 남편, 아내 향한 이벤트 2단콤보 ‘깜짝등장+선물’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0/02/07 [15:07]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남편이 아내의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초특급 이벤트를 준비한다.

 

2월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닭’을 주제로 펼치는 편셰프 5인(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정일우)의 메뉴 개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 중 이정현은 언제나처럼 대량으로 재료를 마련해 메뉴 개발 연구에 돌입한다.

 

이정현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남편과 달콤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정현 남편은 아내가 해주는 음식이면 뭐든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이정현 남편은 “삼시세끼 한 메뉴를 먹는 것은 맛있지만 힘들다. 아내가 꼭 우승했으며 좋겠다”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정현의 우승을 위한 남편의 외조는 계속된다. 이정현은 메뉴개발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대결 재료인 생닭을 6마리나 구입했다. 그러던 중 남편에게 전화가 왔고, 달달한 통화를 마친 뒤 집으로 향하던 중 그녀 앞에 남편이 깜짝 등장했다고. 추운 날씨에 시장을 찾은 아내의 짐을 들어주기 위해 남편이 퇴근길에 마중을 나온 것이다.

 

이외에도 다음 날 이정현 남편은 메뉴 개발에 매진하는 아내를 위해 꽃과 초콜릿을 보내는 등 달콤한 이벤트 2단 콤보를 선사했다고 한다. 이에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는 닭살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정현은 생닭 6마리를 직접 칼을 들고 순식간에 해체하는 등 메뉴 개발을 위해 밤낮없이 고군분투했다고. 특히 직접 칼을 들고 거침없이 닭의 관절을 제거하는가 하면 해체 즉시 도마, 칼, 싱크대 등을 살균 소독하는 등 ‘살림고수’의 면모를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과연 이정현은 남편의 외조 속에 어떤 ‘국산 닭’ 메뉴들을 선보일까.

 

우승의지를 활활 불태우는 이정현과, 그녀를 위해 삼시세끼 한 메뉴 식사도 불사하는 이정현 남편의 애정까지 모두 공개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월 7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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