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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김혜수 능청 열연 폭발... 금요일만 기다렸다! "정금자 등판"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0/02/28 [15:08]

'하이에나' 김혜수 능청 열연 폭발... 금요일만 기다렸다! "정금자 등판"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0/02/28 [15:08]

 

'하이에나' 금자를 만나는 금요일이 돌아왔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제작 키이스트(대표 박성혜)]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 플레이로 방송 첫 주부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 분)의 예측불가 파워 게임이 다음 방송을 미치도록 기다려지게 하는 것.

 

이런 가운데 지난 27일 '하이에나' 공식 홈페이지 및 SBS NOW 유튜브 계정,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본방 사수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담은 스페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상은 '하이에나'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시청자의 모습을 드라마 속 장면들로 재구성해 웃음을 자아낸다. '욕 나오는 월요일'부터 '화딱지 나는 화요일', '술 당기는 수요일', '뭐? 아직 목요일'까지. '하이에나'가 방송되는 금요일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마지막으로 정금자가 등판하며 '금자 만나는 금요일'의 즐거움이 전달된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정금자의 모습이 금자를 만날 생각에 신난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한다. 이와 함께 나타나는 '금요일엔 금자'라는 자막이 금요일은 '하이에나'를 보는 날이라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킨다.

 

특히 영상의 유쾌한 분위기가 '하이에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다는 평이다. 영상을 본 '하이에나' 팬들은 "드디어 금자를 만나는 금요일이 돌아왔다", "영상이 내 모습 사찰해서 만든 것 같다", "금요일만 목이 빠져라 기다렸다", "정금자, 윤희재 둘 다 만만치 않아서 누가 이길지 너무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의 시원하고 유쾌한 활약을 볼 수 있는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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