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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 & Hell

문예당 | 기사입력 2004/02/18 [17:22]

Heaven & Hell

문예당 | 입력 : 2004/02/18 [17:22]


[보도 의뢰서]


영화, 연극, 뮤지컬이 함께 하는 최초의 복합 문화 공간
게릴라 극장 개관 기념공연 1탄


                   클래식과 젊은 대중 문화의 CROSSOVER
               퓨전뮤지컬
천국과 지옥
Heaven & Hell

원곡 / 쟈끄 오펜바하 <천국과 지옥>      재구성ㆍ연출 / 남미정



















연희단거리패 산하 STT1986 뮤지컬 컴퍼니

1. 공연개요


공 연 명    퓨전 뮤지컬 천국과 지옥 (사랑티켓 참가작)
공연기간   2004년 3월 19일 - 2004년 5월 2일
공연시간   평일 7: 30 / 토 4:30, 7:30 / 일공휴일 3:00, 6:00 / 월 쉼
관 람 료    S석 30,000 / 일반 20,000 / 대학생 15,000 / 중고생 10,000
공연장소   대학로 게릴라 극장
공연문의   Tel. 02)763-1268 / 인터넷 예약 : www.stt1986.com


원곡         쟈끄 오펜바하 <천국과 지옥>
제작감독   이윤택
예술감독   유희성
연출         남미정
음악감독   조선아
안무         오재익
작편곡      강중환
무대미술   윤시중
조명         조인곤
의상         김혜민
소품분장   배은수
영상         이경식
기획         손지영
사진         이윤주
조연출      김수희
제작         STT 1986 뮤지컬 컴퍼니
후원         에이넷 코리아



2. 제작의도


 퓨전뮤지컬 / 클래식과 젊은 대중문화(힙합)의 어울림

    뮤지컬 <천국과 지옥>은 200년 전 오펜바하의 프랑스 오페레타 <천국과 지옥>을 원곡으로하여 대학 캠퍼스의 뮤지컬 그룹과 거리의 힙합 그룹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 춤 그리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젊은이들의 꿈을 그리는 "성장 드라마(bildungsroman)" 입니다.
    뮤지컬 <천국과 지옥>은 날로 개인화되고 각박해져 가는 젊은 대중소비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격조 있는 고전과 현대 대중문화가 조화를 이룬 퓨전뮤지컬입니다.


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새로운 뮤지컬 제작의 대안

    뮤지컬 <천국과 지옥>은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다른 격조 높은 유럽 오페레타를 번안, 재구성하여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자체 제작 뮤지컬입니다.
    엄청난 돈과 막대한 물량의 해외 뮤지컬이 국내 뮤지컬계를 강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가는 작은 뮤지컬, 독립 뮤지컬 장르를 개척해 나가자는 것이 취지인 소극장 뮤지컬입니다.
     "격조 높은 새로운 소극장 뮤지컬" 은 하나의 대안으로 차세대 연희단거리패의 젊은 연출가들이 이끌어 가는 게릴라 극장의 운영 지침이 될 것입니다.







 기존 뮤지컬배우와 차별화된 차세대 뮤지컬 얼짱들의 등용문  

    뮤지컬 <천국과 지옥>은
    게릴라 극장 전속 STT1986 뮤지컬컴퍼니 1탄 공연으로
    기존 뮤지컬 배우들의 취약점인 춤, 노래, 연기의
    전문화된 훈련 과정을 통해 발탁된 신인들을 과감히 기용,
    차세대 뮤지컬계를 이끌 뮤지컬 배우들의 등용문이 될 것입니다. 



STT1986  뮤지컬 컴퍼니

STT1986 뮤지컬 컴퍼니는 21세기 소극장 뮤지컬 운동을 위하여 결성된
연희단거리패 산하 게릴라 극장 전속 뮤지컬 극단입니다.
2탄(쌍생/ 박현철 작. 이윤주 연출), 3탄 등 격조 높은 수준을 담보로 한
소극장 뮤지컬의 대안점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입니다.
또한 춤 노래 연기 삼박자를 고루 갖춘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 배출을 목적으로 4월부터 뮤지컬 교육훈련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3. 작품소개


 원작/ 자끄 오펜바하의
          <지옥의 오르페오 Orpheus in the Underworld>  

    뮤지컬 <천국과 지옥>의 바탕이 되는 원작 오페레타 <지옥의 오르페오 Orpheus in the Underworld>는 이미 잘 알려진 그리스 신화 속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의 신화를 비틀어 해석, 당시 19C 상류계급 사회를 통렬히비판한 작품.


 재구성 극본 <천국과 지옥>  

    뮤지컬 <천국과 지옥>은 80년대 청소년 뮤지컬 <방황하는 별들> 이후,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청소년의 작품이 전무한 상황에서 연희단거리패 산하 STT1986 뮤지컬컴퍼니가 자체 기획 개발해 낸 뮤지컬 레파토리로, 날로 각박해져 가는 청소년 문화공연의 질적 향상을 위해 격조 있는 고전과 현대 대중문화가 조화를 이룬 퓨전뮤지컬입니다.
    200년 전 오펜바하의 프랑스 오페레타 <천국과 지옥>을 원곡으로 하여 대학 캠퍼스의 뮤지컬 그룹과 대학로의 힙합 그룹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 춤, 그리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젊은이들의 꿈을 그린 캠퍼스 드라마 <천국과 지옥>은 청소년 및 젊은 세대들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작품으로 비싼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 자체 기획 개발 프로젝트로 클래식과 힙합, 하드락, 째즈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퓨전뮤지컬로서 클래식의 격조와 대중공연 장르의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 <천국과 지옥>의 줄거리  

    캠퍼스 커플인 선주와 현준은 대학 뮤지컬학부 공연 <천국과 지옥>에서 에우리디체와 오르페오를 맡은 뮤지컬학과 학생이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자신의 미래와 오르페오의 소심한 사랑 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선주에게 언더그라운드 힙합 그룹 리더인 정기가 나타난다.
    정기는 원래 선주의 학과 선배로 원년 <천국과 지옥>의 플루톤이었으나 매사에 반항적인 그는 갑갑한 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일찌감치 다운타운 뒷골목에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결국 선주는 정기에게 이끌려 다운타운 힙합바 <Hell>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뮤지컬 연습이 한창인 <천국클럽>에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가 연습에 나타나지 않자 <천국클럽>의 리더인 동현은 헤르메스 역의 세권을 통해 이 사건의 원인이 지난해 자신의 라이벌 플루톤 역을 맡은 정기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내고 정기를 불러 다시 뮤지컬 <천국과 지옥>에 합류케 한다.
    결국 3막 지옥장의 연습은 정기의 다운타운 힙합바 <Hell>에서 진행되고, 다운타운의 힙합팀과 뮤지컬학과의 천국팀들은 숨막히는 춤과 노래, 연기 대결을 벌인다.
    현실같은 한편의 뮤지컬이 끝나고, 그들만의 젊음, 아픔, 갈등과 우정, 사랑이 녹아드는 가운데 선주는 천국팀과 힙합팀의 사랑과 우정을 가슴에 안고 더 넓은 세상 속으로 떠난다.








 초연 당시 반응  

    <천국과 지옥>은 2001년 초연 당시, 고대 그리스 신화를 빌어온 줄거리와 다양한 양식의 춤과 음악을 바탕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이 겪을 법한 갈등을 잘 풀어내어, 사랑과 자기 개발에 대한 성장드라마(Bildungsroman 성장소설(독일))로 부모님과 청소년이 함께 본다면 좋을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한국연극 7월호 김유미/연극평론가)
    2004년, 청소년과 더불어 젊은 세대들, 가족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재구성하여 초연에 비해 완성도 높은 공연(노래와 춤의 전문성 확보, 짜임새 있는 구성)을 목표로 하여, 한국 뮤지컬 제작 기획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젊은 세대의 한국적 오페레타! 2004 <천국과 지옥>  

   ▶ 청소년과 젊은 세대의 문화적 기호를  작품에 적극 수용,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
   ▶ 부모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젊은이들의 의식 세계 조명
       - 독일 성장소설류의 현실과 자아실현의 갈등과 극복
   ▶ 학생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기획하여 장기 레파토리 공연으로 정착
   ▶ 고전과 현대의 Crossover
       - 클래식과 힙합, 째즈, 락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
   ▶ 원작, 원곡을 살린다
       - 재구성 극본에 원작 <지옥의 오르페오>를 적극  인용하고,
          오펜바하의 오페레타 <천국과 지옥>의 원곡들을 작품 속에 적극 활용
   ▶ 오르페오의 Live 연주
       - 신화 및 원작이 요구하는 오르페오의 바이올린 연주를 Live로 시도

4. 출 연 진

ㆍ오르페오 / 지현준
                    우리극연구소 10기생. 연희단거리패 제 3대 햄릿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초혼> 외 다수 출연

ㆍ에우리디체 / 박선주
                       우리극연구소 10기생.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홍도, <햄릿>-오필리어, 외 다수 출연

ㆍ에우리디체 / 박지영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유랑극단> 외

ㆍ플루톤 / 민정기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서툰사람들> <유랑극단> 블루뮤지컬 <쌍생> 외 다수 출연

ㆍ제우스 / 김동현
                 동서대 뮤지컬학과
                 2001<천국과 지옥> <어머니> <도솔가> 외 다수 출연

ㆍ플루톤 / 허중혁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2001<천국과 지옥> 출연

ㆍB - boy / 김낙균
                    우리극연구소 10기생
                    <햄릿>-레어티즈, <갈매기>, 블루뮤지컬 <쌍생> 외 다수 출연


외 20여명의 STT 1986 뮤지컬 컴퍼니


5. 스 탭 진

ㆍ제작감독 / 이윤택
                    국립극단 예술감독,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

ㆍ예술감독 / 유희성
                    서울예술단 뮤지컬 연기감독
                    동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

ㆍ연 출      / 남미정
                    연희단거리패 배우 겸 연출
                    제 40회 동아연극상 '여자 연기상' 수상 - 2003 <옥단어>
                    제 40회 동아연극상 '새 개념 연극상' 수상 - 2003 <잠들 수 없다>
                    연출작 : 2001 <천국과 지옥>
                                2002 <장미빌라 살인사건>
                                2002 <호랑이가 불러주는 자장가>
                                2003 <잠들 수 없다> -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
                    출연작 : <오구> - 노모, <햄릿> - 왕비, <옥단어> - 옥단이 外 다수 출연

ㆍ음악감독 / 조선아       서울예술단 리허설 피아니스트, 추계예대 작곡과 졸

ㆍ안무       / 오재익       <토요일 밤의 열기> <동숭동 연가> 외 다수 안무

ㆍ작,편곡   / 강중환        초대 2001<천국과 지옥> 작곡 및 편곡

ㆍ무대미술 / 윤시중        용인대 무대미술과 교수

ㆍ조명       / 조인곤        연희단거리패 조명감독

ㆍ의상       / 김혜민        뮤지컬 <고래사냥> <오즈의 마법사> <더 플레이> <풋루스> 外

ㆍ소품,분장 / 배은수        연희단거리패 소품 및 분장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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