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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 -한 편의 수필 같은 클래식 드라마 영화 '바람의 언덕', 작가주의 감독 박석영,정은경, 장선, 김태희, 김준배 출연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15:16]

'바람의 언덕' -한 편의 수필 같은 클래식 드라마 영화 '바람의 언덕', 작가주의 감독 박석영,정은경, 장선, 김태희, 김준배 출연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03/30 [15:16]

< 바람의 언덕 > “기댈 언덕이 필요한 당신에게” 대한민국 대표 작가주의 감독 박석영의 2020 클래식 드라마! ,4월 23일 개봉 확정, 티저포스터 공개!, < 들꽃 >< 스틸 플라워 >< 재꽃 > 꽃 3부작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주의 감독으로 떠오른 감독 박석영의 신작 < 바람의 언덕 >이 오는 4월 23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제작/배급: 영화사 삼순 / 각본/감독: 박석영 / 출연: 정은경, 장선, 김태희, 김준배)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질 한 편의 수필 같은 드라마!

엄마와 딸의 인생이 만나는 곳 <바람의 언덕> 4월 23일 개봉 확정!

영분 & 한희 티저포스터 2종 공개!

▲ < 들꽃 >< 스틸 플라워 >< 재꽃 > 꽃 3부작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주의 감독으로 떠오른 감독 박석영의 신작 < 바람의 언덕 >이 오는 4월 23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 < 들꽃 >< 스틸 플라워 >< 재꽃 > 꽃 3부작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주의 감독으로 떠오른 감독 박석영의 신작 < 바람의 언덕 >이 오는 4월 23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오는 4월 23일 개봉을 확정한 <바람의 언덕>은 엄마가 되는 것이 두려워 새 삶을 찾아 나섰던 여자 ‘영분’과 엄마가 지어준 이름처럼 씩씩하게 살며 외로움을 이겨내던 딸 ‘한희’의 서로 다른 인생이 교차되며 시작되는 클래식 드라마이다. <들꽃><스틸 플라워><재꽃> 꽃 3부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주의 감독 반열에 오른 박석영 감독의 신작으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연극 무대를 통해 관객과 직접 소통해온 베테랑 배우이자 <재꽃><우리집> 등 완성도 높은 영화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배우 정은경과 영화 <소통과 거짓말>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스크린 속 인물의 인생을 대변하는 배우로 이름을 각인시킨 배우 장선을 비롯해 배우 김태희, 김준배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높인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한 티저포스터 2종은 각각 ‘영분’과 ‘한희’가 살아온 시간이 담긴 듯한 이미지로 눈길을 끈다. 먼저 “나는 나로 살고 싶었어”라는 카피와 함께 지나온 수십 년의 세월을 응시하는 듯 보이는 ‘영분’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는 엄마가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기를 택했던 여자 ‘영분’의 표정만으로도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여기에 “나도 가끔은 울고 싶었어”라는 카피와 함께 따뜻한 햇살을 받고 선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희’ 포스터는 ‘커다란 기쁨’이라는 이름처럼 살기 위해 때때로 삶의 무게조차 웃으며 견뎌내야 했던 그녀의 삶을 짐작하게 만들어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또한 ‘엄마와 딸의 인생이 만나는 곳’이라는 태그는 서로 다른 시간을 보내며 살아온 ‘영분’과 ‘한희’가 <바람의 언덕>에서 마주한 후 두 사람의 인생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증을 더하며 기대를 높인다. 

 

한 편의 수필 같은 클래식 드라마 <바람의 언덕>은 4월 23일에 개봉한다.

 

INFORMATION

제목       바람의 언덕

영제           The Hill of Wind

각본/감독      박석영

출연        정은경, 장선, 김태희, 김준배

제작/배급      영화사 삼순

상영등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107분

개봉예정       2020년 4월 23일

 

SYNOPSIS

 

“엄마잖아, 맞잖아”

 

엄마가 되는 것이 두려워 새 삶을 위해 떠났던 여자 ‘영분’은

다시 돌아온 고향 태백에서 오래 전 연이 끊겼던 딸 ‘한희’의 소식을 듣고 그녀를 찾아간다.

차마 엄마라고 말하지 못하는 ‘영분’과 엄마를 알아보지 못하는 ‘한희’.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며 살던 두 사람은

서로의 인생이 스치듯 교차되는 바람의 언덕에서 비로소 마주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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