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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rt, War - 환상동화

문예당 | 기사입력 2006/08/19 [01:38]

Love, Art, War - 환상동화

문예당 | 입력 : 2006/08/19 [01:38]


[환상동화]는 작고 감각적인 무대 센스로 관객을 즐겁게 한다. 소극장이란 점을 십분

이용 [환상동화]는 전쟁, 사랑, 예술 광대들은 명작을 읽어 내려가듯, 소설을 읽어주듯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소극장 공연으로는 드물게 적극적으로 순수미술, 음악, 춤 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자유로운 무대 언어를 만들고 강렬한 색채감과 음률로

무대를 채워 갈 것이다.


Love, Art, War - 환상동화


<공연개요>

2006. 9.14thu~10.1sun / 상명 아트홀 1관

프리뷰 9월14일, 15일 / 평일 7시 30분 / 토요일 4시, 7시 / 일요일 3시, 6시 / 월 쉼


작, 연출: 김동연

출연: 오용, 최요한,  최대훈,  송희진,  성종완


조명디자인 김광섭  / 무대디자인 김수현  / 의상디자인 김은영 / 영상디자인 서양범

음악 이재원 / 음향 김태완 / 무대감독 이종훈 / 조연출 전승혜, 이봉련

그래픽 디자인 방상호 / 사진 유희정

프로듀서 이수현, 임인자 / 홍보,마케팅 이희창, 민은희, 유지인

주최, 제작: 서울공연예술가들의 모임.

주관: 여유공작소, 서울변방연극제 사무국

후원: 서울문화재단

관람료: 일반 20,000원 / 대학생, 청소년 15,000원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 티켓링크 1588-7890 / 사랑티켓 참가작

공연문의:  3673-5580   ( 담당: 이수현 019-321-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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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이벤트할인

프리뷰할인 9월 14일, 15일 양일간 전석 40% 할인

선데이할인 일요일 저녁 6시 공연 전석 30% 할인

단체할인 20인 이상 20%, 40인 이상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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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사랑・ 예술

전쟁의 소음으로 소리를 잃고,

전쟁의 잔혹으로 빛을 잃게 되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꿈꾸지 않을 수 없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전쟁, 사랑, 예술 광대가 들려주는

소리를 잃어버린 음악가, 눈을 잃어버린 무용수의 이야기 ”




Love, Art, War - 환상동화

HOT FOCUS - 구상 1년, 준비기간 2년, 환상이 아닌 현실로.

▶ 전쟁, 사랑, 예술광대... 그리고 전쟁터의 두 남녀.

이 작품은 세 명의 이야기꾼 전쟁, 사랑, 예술 광대.

그리고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소리를 잃어버린 피아노 치는 남자와

눈을 잃어버린 춤추는 여인을 중심으로 전쟁터와 카페를 오가며 벌어지는 사랑이야기다.


우리는 그들로 인해 펼쳐지는 현실을 그리고 환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전쟁과 같은 현실 속에서 예술과 사랑은 어떻게 공존하며

어떻게 세상을 치료하는지 느끼게 될 것이다



▶“아날로그 하트”- 따뜻하고 유쾌하게 삶의 화두를 다룬다.

[환상동화] 는 지치고, 힘든 삶속에서 예술이,

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하나의 작은 이야기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으면서 말이다.

[환상동화]는 삶의 본질을 꿰어 보지만, 여유롭고 행복한 기운이 살아 숨쉬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쟁이라는 환경 속에서도 사랑과, 창조를 이야기 하는 [환상동화]는 삶의 다양한 모습을

다 그려낼 수는 없어도 세 명의 광대와 남녀 주인공을 통해 인생 가운데 흐르는 굵직한

화두로 인간의 삶에 대해서 성찰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마련해

준다.


▶뮤지컬의 화려함과 다른, 소극장만의 멋이 살아있다.

[환상동화]는 뮤지컬의 화려함과는 다른 소극장만의 색, 소리, 이야기가 살아있는 작품이다.

대형뮤지컬이 물량공세로 관객을 즐겁게 한다면 [환상동화]는 작고 감각적인 무대 센스로

관객을 즐겁게 한다.

소극장이란 점을 십분 이용 [환상동화]는 전쟁, 사랑, 예술 광대들은 명작을 읽어 내려가듯,

소설을 읽어주듯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소극장 공연으로는 드물게 적극적으로 순수미술, 음악, 춤 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자유로운 무대 언어를 만들고 강렬한 색채감과 음률로 무대를 채워 갈 것이다.  



Making Story - 신선한 형식, 아름다운 대본, 탄탄한 연기.


“파괴가 있으라! 사랑이 있으라! 창조가 있으라!”
     - 입체적인 그림책을 넘기듯 보는 공연!!


[환상동화]는 전쟁이라는 환경 속에서도 사랑과, 창조를 이야기 하는 작품이다.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서 사용된 방식은 바로 이중 구조의 극중극과 공연이 이뤄지는

까페라는 공간.


작품의 화자이자 전지적 시점의 광대를 다양한 역할로 활용, 다양한 이야기를 구사한다.

극중극과  광대들의 역할 바꾸기를 통한 탄탄한 구조는 관객을 작품 속으로 강하게

끌어들이는 흡인력을 가지고 있다.


[환상동화]는 이야기책을 넘기듯, 입체적인 그림책을 넘기듯 관객을 재미난 공연의 세계로

초대한다.



Sinopsys

전쟁, 사랑, 예술 광대가 들려주는 소리를 잃어버린 음악가,

눈을 잃어버린 무용수의 사랑이야기



• 세 명의 광대들이 등장, 서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겠다고 다툰다.

전쟁, 사랑, 예술 이 세 가지의 이야기를 각각 준비해온 광대들은 서로 싸우다가 결국

이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는 이야기를 하기로 합의한다.

그리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 전쟁, 외로움, 그리고 견딤

전쟁. 전쟁은 악몽이 아니라 현실이다.


살 희망도 혹은 온전한 몸으로 죽을 희망조차도 없는 곳에서 음악가 한스는 적군과 만난다.

잠시 후, 서로 총을 겨누고 있는 상황도 잊은 채 이들은 따뜻한 커피와 음악,

그리고 아름다운 여인이 춤을 추는 카페를 상상한다.

이들은 이렇게 외로움을 견디고 있었다.


• 만나다. 느끼다. 사랑하다

전쟁터에서 한스는 폭격으로 청력을 잃는다.

카페에서 춤추던 마리는 공습으로 시력을 잃는다.

인간이 만들어낸 전쟁의 소리와 빛은 한 여인에게선 눈을, 한 남자에게선 귀를 빼앗아 갔다.

한스는 죽은 적군의 편지에 적힌 주소의 카페를 찾아 간다.


시력을 잃은 마리는 춤을 잃어 버렸고 청력을 잃은 한스의 귓가엔 포성소리만 들렸다.

그리고 그들은 카페에서 만났다. 그들은 서로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러한 사랑은 상대를 그리고 자신을 치료한다.


한스와 마리의 만남은 사랑을 만들어 내고 사랑은 환상을 만들고 환상은 현실을 변화시킨다.

그렇게 한스와 마리는 잃어버렸던 음악을 그리고 춤을 되찾게 된다.


• 여전히 전쟁은, 사랑은, 예술은 계속된다.

광대들은 이야기의 결말을 고민한다. 다시 포성이 울리고 이별해야하는 한스와 마리.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계속 되었다.


영원히 연주될 음악처럼, 결코 멈추질 않을 춤처럼,

그리고 사라지지 않을 전쟁의 포성처럼.......

그렇게 계속 되었다.



Charactor &Casting

전쟁광대  - 대립과 전쟁을 상징.

“전장에서 부상자는 스스로 자신을 치료 할 수 없다면 그저 누워 의무병과 죽음,

이 둘 중 어느 하나를 기다려야 했고 대부분의 경우 죽음이 먼저 찾아 왔다.

프로메테우스는 불을 훔치는 게 아니었다.  불을 인간에게 허락 하면 안 된다는 신들

의 판단은 옳았던 것이다.“

최대훈

<주요작품> 고도를 기다리며, 뮤지컬 천상시계, 외투 외 다수


예술광대  - 예술과 광끼를 상징.

“꿈꾸는 자에겐 동화는 동화책 속에서만 존재하지 않고 환상으로만 남지 않는다.

그들은 꿈을 꾸었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누가 먼저 음악을 연주했고 누가 먼저

춤을 추었는지 모른다.

춤은 음악이 되어 울렸고 음악은 춤이 되어 공간을 채웠다.“


오 용

<주요작품> 아트, 거기, 양덕원이야기, 빨간도깨비, 비언소, 날보러와요, 락희맨쇼, 외 다수

2002 동아연극상 수상



사랑광대 - 사랑과 슬픔을 상징

“둘은 친절이 친근함으로 친근함이 그리움으로 그리움이 애틋함으로

애틋함이 절실함으로 변하는 사랑의 묘약을 천천히 나눠 마시고 있었다. 그야말로

사랑의 마법이 시작된 것이다.“


최요한

<주요작품>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그림일기 속 내 친구들 외 다수



마리 -  춤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여인.

카페에서 춤을 추며 군대간 오빠를 기다린다.


난 어둠이 싫어. 어둠이 모든 공간을 다 차지하고 있어.

움직일 수가 없어.

송희진


한스 -  고독과 내면의 세계를 즐기는 작곡가.

군대에 징집되어 전쟁터에 보내진다.


베토벤 교향곡 5번이 어떻게 시작하더라? 누가 아시는 분 계세요.

음악 좀 들려주세요.  한번만, 한번만 들을 수 있으면 모든 것이 생각 날 것 같아요.

성종완

<주요작품>  지하철 1호선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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