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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일상을 위한 신작展-기도의 힘,사랑이 뭘까,선생님과 길고양이,'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4/09 [12:43]

영화로운 일상을 위한 신작展-기도의 힘,사랑이 뭘까,선생님과 길고양이,'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04/09 [12:43]

 (사)영화수입배급사협회 주최 < 영화로운 일상을 위한 신작展 > 이번 주 개봉하는 신작 영화들! 따듯한 봄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로맨스 강세!  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빠진 극장가에 최소한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관객들의 문화향유권을 지키고자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가 마련한 < 영화로운 일상을 위한 신작展 >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 개봉작들이 공개되었다.

 

 

종교 영화 흥행 기록을 세운 <기도의 힘>, 나리타 료, 키시이 유키노 주연의 로맨스 <사랑이 뭘까>부터 아내 대신 나타난 고양이를 키우는 선생님의 힐링 드라마 <선생님과 길고양이>, 그리고 좀비 소재로 짜릿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까지 네 편이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금주에는 따듯한 봄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로맨스 영화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영화로운 일상을 위한 신작展-기도의 힘,사랑이 뭘까,선생님과 길고양이,'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     ©문화예술의전당

<기도의 힘>

▲ 영화로운 일상을 위한 신작展-기도의 힘,사랑이 뭘까,선생님과 길고양이,'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     ©문화예술의전당

<사랑이 뭘까>

▲ 영화로운 일상을 위한 신작展-기도의 힘,사랑이 뭘까,선생님과 길고양이,'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     ©문화예술의전당

<선생님과 길고양이>

▲ 영화로운 일상을 위한 신작展-기도의 힘,사랑이 뭘까,선생님과 길고양이,'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     ©문화예술의전당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 포스터

 

먼저, <기도의 힘>은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역대 기독교 영화 흥행 TOP 7에 오르며 '관객의 힘'으로 기적의 흥행 신화를 이뤄낸 종교 영화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로운 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일본 개봉 당시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3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사랑이 뭘까>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와 함께 단연 일본 2030세대 영화 관객들 사이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의 연애 고민, 그리고 인간 관계의 본질이 담겨있는 만큼, 국내의 2030 관객들도 충분히 공감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작품이다.

 

같이 개봉하는 일본 영화 <선생님과 길고양이>는 <하나 그리고 둘>의 이세이 오가타와 <기생수>의 소메타니 쇼타 등 일본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고양이가 전하는 행복을 통해 올봄, 사랑하는 이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감성 드라마이다.

 

마지막으로 좀비 액션 호러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은 <레지던트 이블>, <28주 후>를 잇는 액션 호러 장르로, 지능이 있는 좀비들과 그를 막으려는 인간들의 숨막히는 대결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일일 관객수가 1만 대로 떨어진 극장가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 영화를 소개함으로써 최소한의 문화향유권을 지켜가고 있는 영화수입배급사협회의 <영화로운 일상을 위한 신작展>은 전국 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4/9 개봉작 :<기도의 힘>

▲     ©문화예술의전당

 

감독: 알렉스 켄드릭 

주연: 프리실라 C 샤이어, 카렌 애버크롬비, T.C. 스탤링스

한줄스토리: 진짜 적과 맞서고 용서와 치유, 사랑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하고도 강력한 무기는 ‘기도’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종교 영화 

 

<사랑이 뭘까>

  © 문화예술의전당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

주연: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

한줄스토리: 가끔은 자상하고 대부분 이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마모루와 그런 그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마모루 지상주의' 테루코의 현실 공감 로맨스

 

 

<선생님과 길고양이>

  © 문화예술의전당

 

감독: 후카가와 요시히로 

주연: 이세이 오가타, 소메타니 쇼타

한줄스토리: 사별한 아내를 잊지 못하는 전직 교장선생님이 마을 사람들과 실종된 고양이를 찾으며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따뜻한 감성 드라마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

  © 문화예술의전당

 

감독: 헥터 헤르난데즈 비센스

주연: 소피 스켈톤, 조나단 스캐치 

한줄스토리: 좀비들이 넘치는 세상, 살아남기 위해 좀비와의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린 이야기 

▲ 영화로운 일상을 위한 신작展-기도의 힘,사랑이 뭘까,선생님과 길고양이,'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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