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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뭘까-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가쿠다 미쓰요 소설

오늘도 사랑의 답을 찾지 못했다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4/17 [07:08]

사랑이 뭘까-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가쿠다 미쓰요 소설

오늘도 사랑의 답을 찾지 못했다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04/17 [07:08]

개봉과 동시에 쏟아지는 뜨거운 사랑과 입소문 속에 2030 세대들의 현실공감 로맨스로 떠오른 < 사랑이 뭘까 >가 영화만큼이나 설레는 로맨틱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해 화제다.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 / 출연: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케첩 씬’은 (마모루가 아닌) 나리타 료가 나와버린 장면”

‘애드립 장인’ 나리타 료부터 ‘연기 천재’ 키시이 유키노까지!

설렘 가득 로맨틱 비하인드 전격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사랑의 달콤함과 씁쓸함, 설렘과 애틋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의 무한 공감 속 흥행 질주 중인 영화 <사랑이 뭘까>가 영화의 여운을 더할 로맨틱한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이 뭘까>는 가끔은 자상하고, 대부분 이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마모루와 그런 그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마모루 지상주의’ 테루코의 현실 공감 로맨스. 

 

먼저, 작년 일본 개봉 당시 2030 세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던 ‘케첩 애프터서비스 씬’. 요리를 하고 있는 테루코에게 마모루가 손가락에 케첩을 묻혀 먹여주는 장면은 바로 배우 나리타 료의 애드립에서 탄생한 장면이다.

 

기존 시나리오에서는 테루코가 요리를 만들고 있는 중간에 마모루가 음식을 집어먹는 부분까지만 들어가 있었다고 한다. 나리타 료 배우와 키시이 유키노 배우의 키 차이로 인해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이 “테루코 어깨에 턱을 얹어달라”라는 지시를 했는데, 나리타 료 배우가 몰래 다가 가더니 갑자기 케첩을 먹여주었다고 한다.

 

이마이즈미 감독은 해당 장면에 대해 “(마모루가 아닌) 나리타 료가 나와버린 장면”이라고 말하며, “배경에 음악을 넣으니 의외로 잘 어울렸지만 사실 처음엔 충격적이었다”고 고백했다. 나리타 료 배우는 유명한 ‘케첩 씬’을 제외하고도 현장에서 많은 애드립을 선보이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테루코와 침대 속에서 서로 다리로 티격태격하는 장면에서 마모루가 테루코에게 “지금 뭐랬냐”라며 되받아치는 씬은 잘못하면 코믹해지기 쉬운 장면이었지만, 일부러 다리를 톡 치며 속삭이듯 이야기하는 나리타 료 배우의 아이디어로 설렘 가득한 로맨틱한 장면이 탄생했다. 또한,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은 마모루가 테루코의 머리를 감겨주는 목욕 씬에서 해당 장면은 연출이긴 했지만 두 인물이 서로 마주보고 할 줄은 몰랐다고 언급, 또 다른 로맨틱 장면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나리타 료 배우는 이런 돌발적인 애드립 장면에 대해 “대본에 충실하는 것도 좋지만, 신선함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라고 언급하며 ‘애드립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일편 단심 ‘마모루 지상주의’ 테루코 역을 맡은 키시이 유키노 배우에 대해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은 “테루코는 그야말로 키시이 씨가 손수 깎아 만든 캐릭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연출을 할 때, 연기에 관여를 많이 한다고 밝힌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 하지만 <사랑이 뭘까>에서는 키시이 유키노 배우가 연기하는 테루코가 매우 재미있어서 간섭 없이 오롯이 키시이 유키노 배우에게 맡겼다고 한다. 키시이 유키노 배우 또한 “감독님이 현장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어서, 우선 제가 생각하는 테루코를 연기한 다음에 이마이즈미 감독님이 맞지 않는 부분을 고쳐주셨다.”고 언급했다.

 

또한, 키시이 유키노 배우는 영화를 찍기 전 원작 소설을 읽고 테루코는 마모루를 너무 사랑하지만 마모루에게서 항상 한 두 걸음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촬영이 시작된 후에는 테루코에게 완벽 빙의, “정말 마모루 생각 뿐”이었다는 키시이 유키노 배우.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그대로 화면에 티가 난다고 생각한 그녀는 감정을 억압하기 위해 나리타 료 배우와 현장에서 일부러 약간의 거리를 두려 노력했다고 한다. 

 

‘애드립 장인’ 나리타 료 배우와 ‘연기 천재’ 키시이 유키노 배우의 찰떡궁합 연기로 탄생한 설렘과 애틋함이 공존하는 현실 공감 로맨스 <사랑이 뭘까>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문화예술의전당

가쿠다 미쓰요 소설 원작 일본의 매진열풍을 몰고 온 빅히트작 '사랑이 뭘까' -너와 나, 우리 모두의 연애담과 닮은 영화! 김현민기자&이종범작가,이옥섭감독&정가영감독-사랑에 대한 특별한 토크 성료!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현실공감 로맨스 < 사랑이 뭘까 >가 지난 11일과 15일, 사랑을 주제로 한 두 번의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 / 출연: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사랑, 어쩔 수 없는 그 마음” TALK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이종범 작가!

“저의 10대 , 20대 , 30대 각각의 연애를 떠올리게 했다”

▲ '사랑이 뭘까'  © 문화예술의전당

 

사랑할 때 느낄 수 있는 설렘과 애틋함이 모두 담겨 있는 달콤쌉쌀 로맨스 <사랑이 뭘까>가 사랑을 주제로 한 두 번의 GV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랑이 뭘까>는 가끔은 자상하고, 대부분 이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마모루와 그런 그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마모루 지상주의’ 테루코의 현실 공감 로맨스. 

▲ 愛がなんだ / What Is Love?  © 문화예술의전당

 

지난 11일, “사랑, 그 어쩔 수 없는 마음”을 주제로 한 <사랑이 뭘까> GV는 이종범 웹툰 작가와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했다. 등장인물 다섯 명의 연애 스타일을 통해  연애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자리를 함께한 이종범 웹툰 작가는 본인의 전공  심리학을 살린 웹툰 <닥터 프로스트>를 연재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GV는 본인의 전공 심리학을 바탕으로 영화 속 다섯 청춘의 사랑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이종범 작가는 “빈약한 자아는 사람을 기생하게 만들고 성숙한 자아는 공생하는 관계를 만드는데 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상황들이 있다고 보는데요. 저는 제일 흥미롭게 보는 게 연애거든요. 연애나 결혼 생활을 보면 빈약한 자아와 성장한 자아들이 어떻게 기생과 공생 사이를 오가는가. 이 영화가 그걸 잘 그려내고 있어요. 이걸 보면서 저의 10대, 20대와 30대 각각의 저의 연애들을 떠올리게 되었어요.”라고 말하며 영화 속 다섯 청춘의 각기 다른 연애 스타일을 보고 복잡한 관계를 명료하게 정리해 사람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는 “이 다섯 인물을 보면서 먹이사슬의 가장 상위에 있는 사람은 스미레였고, 스미레가 그냥 이들 중 누군가의 미래형의 인간이겠다,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라고 말하며 연애 관계 속 먹이사슬을 말하며 본격적으로 영화 속 관계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종범 작가는 “먹이사슬의 최상단에 있는 사람보다 더 자유로운 사람은 누구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전 그래서 결국 나카하라를 보면서 여기 나오는 모든 사람의 연애 이야기에 부디 이랬으면 좋겠다는 미래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감독이 나카하라를 조명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섬세한 분석을 이어갔다.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는 “그래서 감독은 서로가 어찌 되었건 연결되어 있고, 누군가가 누구의 과거 같고 미래 같은 것들을 중점적으로 본 것 같다. 그래서 마지막의 술집 장면에서 인물들의 눈빛 교환 같은 그 흐름들이 매우 좋았다”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사랑이 뭘까라는 질문에 이종범 작가는 “저에게 사랑은 You complete me 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제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는 “저에게 사랑은 그로 인한 고통도 함께 감수할 수 있는 여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각자 나름의 사랑에 대한 정의까지 나누며 영화의 여운을 나누었다. 

 

▲ 愛がなんだ / What Is Love?     ©문화예술의전당

(왼) 정가영 감독 (오) 이옥섭 감독

 

“사랑, 그 모든 것에 대하여” TALK <메기> 이옥섭 감독&<하트> 정가영 감독!

“두 주인공이 다 내 안에 있는 것 같다”     

 

지난 15일, <메기> 이옥섭 감독과 <하트> 정가영 감독이 “사랑, 그 모든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사랑이 뭘까> GV를 진행했다. GV에 앞서 영화를 관람한 이옥섭 감독은 영화를 보고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했던 나를 만났다. 곁에 있고 싶어서 견뎌내는 모든 것들이 <사랑이 뭘까>에 들어있다.”,

 

정가영 감독은 “사라진 일기장이 영화가 되어 돌아왔다.”로 각각 평을 남겨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정가영 감독이 “테루코 같은 행동을 한 적이 있었죠. 없었던 사람이 있을까요?”라고 하자 이옥섭 감독이 “이 영화를 보고 너무 예전 얘기를 끄집어내게 되는 거예요. 그것도 생각났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처럼 본인들의 연애담을 꾸밈없이 얘기해 편안하면서 소소한 유머가 가득한 GV로 진행됐다. 관객들도 테루코식의 사랑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특히 한 관객이 “테루코가 말하는 사랑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이옥섭 감독은 “테루코가 너(마모루)가 되고 싶다고 얘기하잖아요. 그게 최고의 경지에 이르는 마음인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감독이 생각하는 테루코의 사랑에 대한 답변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정가영 감독은 “보통 우리가 짝사랑하면 그 사람이 내 사랑을 받아주지 않으면 단념하거나 애걸복걸한다. 단념한다는 건 소유하지 않겠다는 것, 애걸복걸한다는 건 소유하겠다는 것인데 테루코는 두 개 다 선택하지 않았다. 테루코식 사랑은 소유와 연결되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테루코에게 사랑은 수단이 아니라 목적 자체구나, 자연 소멸하지 않는, 멈추기 불가능한 어떤 것이겠구나 라고 짐작됐다.”고 말했다. 왜 사랑이 단 한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운지, 왜 사랑이 이렇게 다양한 스타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생각을 풀어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사랑이 뭘까에 대해

 

이옥섭 감독은 “사랑은 내가 상대를 좋아했던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그 사람을 사랑해버린 것이 정답인 것 같다.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고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가영 감독은 “’좋은 이야기는 그것이 끝나는 순간 삶 속에서 계속된다.’ 저에게는 이 영화가 그랬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유쾌한 GV를 마무리했다. GV 이후에도 “오늘 두 감독님 얘기 너무 재밌었어요! GV 자주 나와주세요!” (인스타그램, viven****) 등 관객들의 만족도 높은 후기까지 이어졌다.

 

사랑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현실공감 로맨스 <사랑이 뭘까>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NFORMATION

제목      사랑이 뭘까

원제/영제     愛がなんだ / What Is Love?

원작      가쿠다 미쓰요 소설 [사랑이 뭘까]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

출연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

수입/배급㈜엣나인필름

장르          현실공감 로맨스

러닝타임      124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0년 4월 9일

 

 

SYNOPSIS

 

그 여자, 야마다 테루코

 

난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 버려요

사랑하거나 아무 관심 없거나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 이외에는

모든 사람이 관심 밖이에요

 

그 남자, 타나카 마모루

 

좋아하는 마음을 말로 다 전할 수는 없잖아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말을 못할 수도 있지

서로 그 관계가 괜찮으면 문제 없지 않을까?

 

오늘도 사랑의 답을 찾지 못했다 

 

가쿠다 미쓰요 소설 원작 -일본의 매진열풍을 몰고 온 빅히트작 = 영화 '사랑이 뭘까' 현실 공감 로맨스 < 사랑이 뭘까 > 오늘 대개봉! “한국 관객들에게 공감되는 영화이길” 키시이 유키노 배우 축하영상

 

& 개봉 기념 스페셜 포스터 공개!

 

▲ 영화 '사랑이 뭘까' 현실 공감 로맨스 오늘 개봉! “” 키시이 유키노 배우 축하영상& 개봉 기념 스페셜 포스터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다채로운 사랑의 형태를 담아낸 현실 공감 로맨스 <사랑이 뭘까>가 4월 9일(목) 바로 오늘 개봉했다. 개봉을 기념해 주연배우 키시이 유키노의 축하영상과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 / 출연: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너를 생각할 때면 행복하기도 가끔 미친 듯이 외롭기도 해”

 

2030 세대를 열광시킨 감성 가득한 로맨스가 바로 오늘 찾아온다! 

 

 

 

가끔은 자상하고, 대부분 이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마모루와 그런 그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마모루 지상주의’ 테루코의 현실 공감 로맨스 <사랑이 뭘까>가 바로 오늘 개봉되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사랑이 뭘까>는 가쿠다 미쓰요 작가의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일본 로맨스의 새로운 물결을 선도하는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의 연출,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 등 현재 일본의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한 캐스팅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이에 일본 개봉 당시 연이은 매진 행렬과 입석 관객이 속출, 개봉 3주차에는 상영관 확대가 이뤄졌고, 일본 2030 세대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3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국내에서도 “기다리던 사랑이 뭘까가 드디어 개봉하다니. 나리타 료, 키시이 유키노 배우분들은 일본 드라마에서 자주 봤는데 영화에 함께 나와서 어떤 케미를 보여 줄 지 너무 궁금합니다”,

 

 

 

“현실적인 사랑얘기 같아 마냥 달달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지만 공감도 많이 될 것 같고 봄이랑 어울리는 로맨스영화 보고 싶네요”, “달콤했다 비수처럼 꽂히기도 하는 사랑!” 등 일찌감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마침내 오늘 개봉되었다. 한국 개봉을 기념해 달콤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이 묻어나는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밝은 빛이 들어오는 유리창에 기대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테루코와 시선과 마음이 어느 곳을 향하고 있는 지 알쏭달쏭한 마모루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너를 생각할 때면 행복하기도 가끔 미친 듯이 외롭기도 해. 언젠가 끝날 짝사랑이면 좋겠다”고 사랑에 빠진 테루코의 양가적인 감정들이 표현된 카피는,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사랑밖에 난 몰라~”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테루코의 loVeLOG’는 사랑,가쿠다 미쓰요 소설 원작,일본의 매진열풍을 몰고 온 빅히트작 < 사랑이 뭘까 > “사랑밖에 난 몰라” ‘열혈사랑꾼들’ 공감 200배 불러오는 < 사랑이 뭘까 > ‘테루코의 loVeLOG’ 대공개! 현실공감 로맨스 < 사랑이 뭘까 >가 사랑하는 ‘마모루’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테루코’의 러브로그를 공개해 화제다.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 / 출연: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사랑에 빠졌던 사람이라면 공감 200배!

 

하루종일 마모루 생각중! 사랑 명언 제조기 테루코!

 

사랑하면 무엇이든 같이 하고 싶은 마음 가득 담은 테루코의 loVeLOG!   

 

 

 

가끔은 자상하고, 대부분 이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마모루와 그런 그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마모루 지상주의’ 테루코의 현실 공감 로맨스 <사랑이 뭘까>. <사랑이 뭘까>는 일본 개봉 당시 연이은 매진 행렬과 입석 관객 속출, 일본에서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30 세대에 신드롬을 몰고 온 화제작이다. 4월 9일 개봉을 앞둔 현실공감 로맨스 <사랑이 뭘까>의 주인공 테루코가 사랑에 빠진 하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러브로그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사랑하는 마모루와 한시도 떨어지지 않기 위해 일을 미뤄두고, 이상형도 바뀌는 등 사랑에 빠진 테루코의 모습을 귀엽게 담았다. ‘테루코의 loVeLOG’는 사랑에 올인하는 테루코의 모습을 그려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랑밖에 난 몰라~”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테루코의 loVeLOG’는 사랑

 

 

 

가쿠다 미쓰요 소설 원작, 일본의 매진열풍을 몰고 온 빅히트작 -< 사랑이 뭘까 >, 너,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 애틋함, 순수함, 당당함으로 무장한 직구 러브 스토리! 5인 5색 청춘들의 현실 공감 로맨스! 연이은 매진 행렬과 입석 관객 속출, 개봉 후 상영관 확대까지! 일본 2030세대에 신드롬을 몰고 온 화제작 < 사랑이 뭘까 >가 5인 5색 청춘들의 각양각색 로맨스를 통해 새로운 공감 무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 / 출연: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사랑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울고 웃었던 모두에게!

 

다채로운 사랑의 형태를 담아낸 <사랑이 뭘까>

 

 

 

             

 

<사랑이 뭘까>는 가끔은 자상하고, 대부분 이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마모루와 그런 그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마모루 지상주의’ 테루코의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들을 녹여내며 ‘둘이 연인이 되어 결국에 해피엔딩’으로 결론이 나는 일반적인 로맨스 영화들과 달리, 현재 2030 세대가 겪고 있거나 겪었던 사랑에 대한 다양한 사고와 고민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각자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주인공 테루코는 일과 친구는 뒷전이고 오로지 짝사랑 상대 마모루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20대 후반의 직장 여성으로, 언뜻 사랑에만 목매는 시대착오적인 인물로 비춰 질 수 있다. 하지만 영화는 일본 개봉 당시 관객들은 테루코의 사랑에 공감했으며, 특히 2, 30대 여성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사랑에 빠진 여자 주인공이 상대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그간 로맨스 영화 속 사랑 앞에 수동적이거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여성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 아니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아직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랑을 찾아가는 테루코의 무모한 사랑의 방식이 혹자에게는 더 이상 사랑을 운운하지 않는 이 시대에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을 지도 모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마모루가 동경하는 쿨한 매력의 스미레는 성격처럼 잡히지 않는 자유로운 사랑을 한다. 이미 사랑의 상처가 무엇인지 아는 스미레에겐 사랑은 멀리도 가까이도 하면 안되는 것. 매일 밤 친구들과 즐거운 파티를 하고 자신이 사랑을 주도하는 것처럼 큰소리를 내지만, 사실 그녀가 마음 편히 함께 여행 갈 수 있는 친구 한 명 없는 사실은 사랑에 겁내는 지독히도 외로운 존재임을 보여준다. 이런 테루코와 스미레 사이에 놓인 마모루는 테루코가 주는 무한한 사랑을 놓지 못하고 응석부리면서도, 자신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스미레를 향한 동경 역시 멈추지 못하며 자신의 마음을 명확하게 정의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한다.

 

 

 

한편 연애 스타일은 달라도 테루코의 오랜 베스트 프렌드인 요코는 언제나 아버지에게 1순위가 아니었고, 무시당했던 엄마를 보고 자라며 생긴 마음의 상처로 “엄마처럼 사랑에 상처 받지 않을 거야”라고 선언하며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이기적으로 행동한다. ‘사랑에 빠지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요코는 언제나 받기만 하는 사랑을 원하며 상대에게 사랑을 주는 방법은 알지 못한다. 그런 요코를 사랑하는 나카하라는 요코의 모든 것을 포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의 마음 속에는 미처 자신도 깨닫지 못한 상처가 쌓여만 간다.

 

 

 

이처럼 상대가 누군지에 따라서, 누가 더 좋아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주인공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는 사랑이나 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해서 곱씹어보게 만든다. <사랑이 뭘까>는 연애 스타일도, 개성도, 관계 맺는 것도 각기 다른 청춘의 연애담과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러브라인으로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전하는 것은 물론, 사랑하면서 겪게 되는 다채로운 감정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건들이며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올봄 극장가에 색다른 로맨스 바람을 몰고 올 영화 <사랑이 뭘까>는 4월 9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이은 매진 행렬과 입석 관객 속출, 개봉 후 상영관 확대까지! 일본 2030 세대에 신드롬을 몰고 온 화제작 < 사랑이 뭘까 >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 / 출연: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사랑 그게 뭔데? 나의 사랑은 내가 열어 갈 거야”

 

<종이 달> 가쿠다 미쓰요 소설 원작의 현실 공감 로맨스

 

<사랑이 뭘까>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 사랑이 뭘까 - 언젠가 끝날 짝사랑이면 좋겠다...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가쿠다 미쓰요 소설 원작  © 문화예술의전당

 

 

애틋함, 순수함, 당당함으로 무장한 직구 러브스토리 <사랑이 뭘까>가 감성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랑이 뭘까>는 가끔은 자상하고, 대부분 이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마모루와 그런 그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마모루 지상주의’ 테루코의 현실 공감 로맨스. [공중정원], [대안의 그녀], [8일 째 매미], [종이 달] 등 여성의 심리를 집요하고 섬세하게 묘사해 온 작가 가쿠다 미쓰요의 동명 소설인 원작을 바탕으로, 로맨스 장인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의 연출,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 등 라이징 스타들의 개성 넘치는 열연으로 사랑을 향한 복잡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일본 개봉 당시, 첫날부터 연이은 매진과 입석으로 개봉 3주차에 상영관이 확대되는 신드롬을 불러 온 <사랑이 뭘까>가 뜨거운 기대와 관심 속에 4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어두운 골목길 가로등 불빛 사이로 짝사랑의 상대 마모루의 등에 업힌 주인공 테루코의 해맑은 표정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세상을 모두 가진 듯 행복한 테루코의 얼굴 위로 ‘언젠가 끝날 짝사랑이면 좋겠다’라는 애틋하고도 쓸쓸함이 묻어나는 카피가 더해져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에서 보여주듯 <사랑이 뭘까>는 사랑으로 인해 가장 행복하고 로맨틱한 순간과 사랑하는 감정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과 애틋함이 동시에 존재하는 영화다. 엇갈린 사랑에 괴로워하면서도 자신만의 사랑을 꿋꿋이 열어가는 주인공의 사랑에 응원하고 싶은 <사랑이 뭘까>는 개봉 전부터 “기다리던 사랑이 뭘까가 드디어 개봉하다니.

 

 

 

나리타 료, 키시이 유키노 배우분들은 일본 드라마에서 자주 봤는데 영화에 함께 나와서 어떤 케미를 보여 줄 지 너무 궁금합니다”, “아트나인 재팬무비페스티벌에서 놓친 아쉬움을 개봉으로 풀어야겠네요”, “현실적인 사랑얘기 같아 마냥 달달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지만 공감도 많이 될 것 같고 봄이랑 어울리는 로맨스영화 보고 싶네요”, “달콤했다 비수처럼 꽂히기도 하는 사랑!” 등 벌써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현실 공감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랑 앞에 무조건 직진하는 테루코와 사랑 앞에 배회하는 마모루의 달콤쌉싸름한 로맨스를 담은 기대작 <사랑이 뭘까>는 오는 4월 초 개봉 예정이다.

 

 

 

▲ 사랑이 뭘까 - 언젠가 끝날 짝사랑이면 좋겠다...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가쿠다 미쓰요 소설 원작  © 문화예술의전당

 

 

INFORMATION

 

제목      사랑이 뭘까

 

원제/영제     愛がなんだ / What Is Love?

 

▲ 사랑이 뭘까,愛がなんだ , What Is Love?,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  © 문화예술의전당

 

 

▲ 사랑이 뭘까,愛がなんだ , What Is Love?,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  © 문화예술의전당

 

 

원작      가쿠다 미쓰요 소설 [사랑이 뭘까]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

 

출연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

 

수입/배급㈜엣나인필름

 

장르          현실공감 로맨스

 

러닝타임      124분

 

등급          미정

 

개봉          2020년 4월 초

  

 

 

SYNOPSIS 

 

그 여자, 야마다 테루코 

 

난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 버려요

 

사랑하거나 아무 관심 없거나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 이외에는

 

모든 사람이 관심 밖이에요

  

 

그 남자, 타나카 마모루

 

 

 

좋아하는 마음을 말로 다 전할 수는 없잖아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말을 못할 수도 있지

 

서로 그 관계가 괜찮으면 문제 없지 않을까?

 

 

 

오늘도 사랑의 답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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