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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 - '예스터데이'

문예당 | 기사입력 2006/10/20 [00:36]

로맨틱 코미디 - '예스터데이'

문예당 | 입력 : 2006/10/20 [00:36]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배우들인 서민경, 박태경,

송갑석, 박지희, 김민정이 가세한 출연진의 연기 앙상블은 아련한 기억속의 회상처럼, 한

줄기 웃음 속의 가슴 시린 추억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공연물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 김은숙 작가의

대학로 활동 당시 희곡인 이번 작품은 옛 추억 속의 첫 사랑을 재미와 감동을 두 축으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게 섬세하게 그려 내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극단 얼•아리 가을 레퍼토리



<예스터데이>


옛 _ 추억 _ 속의 _ 첫 _ 사랑!!!

아련한 기억 속의 회상처럼, 한줄기 웃음 속의 가슴 시린 추억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2002년 8월 첫 공연을 기점으로 3명의 연출가에 의해 완성도를 더해 가며 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물로 정착한 로맨틱 코미디 <예스터데이>가 새로운 연출가와 출연진으로

진용을 재편하여 2006년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학로 글로브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특히 배우 겸 가수이자 몸매 관리와 관련한 자전적 에세이 집 출간을 통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중인 함소원의 대학로 데뷔 무대로 TV 및 영화연기와 차별화된 그녀만의

독특한 연기세계와 진지한 자세, 열정을 경험 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되리라 기대
된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배우들인

서민경, 박태경, 송갑석, 박지희, 김민정이 가세한 출연진의 연기 앙상블은 아련한 기억

속의 회상처럼, 한 줄기 웃음 속의 가슴 시린 추억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공연물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 김은숙 작가의

대학로 활동 당시 희곡인 이번 작품은 옛 추억 속의 첫 사랑을 재미와 감동을 두 축으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게 섬세하게 그려 내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1997년 창단 이래, 공연예술의 참 뜻을 몸으로 말하고 가슴으로 들으며 새로운 해법을

무대 위 형상화를 통해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극단 얼•아리는 창단멤버이자

연출가인
윤영선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한 동안 침체기를 겪기도 했으나

신임 대표인 송갑석의 열정과 패기로 다시금 조직을 정비하고 이제는 그간 ‘정인’과

‘혜화동 파출소’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극단의 예술적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단계로의 도약을 꿈꾸며 공연전문제작기획사인 한강아트컴퍼니와 함께 이번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




공연의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자 공연 시작 전 시대 배경과 맞물린 통기타 라이브 연주회로

관객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객서비스로 프리뷰 기간인9월 29일 금요일부터

10월 8일 일요일 공연 모든 회차에 걸쳐 전석 일괄 1만5천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공 연 개 요

공연명 : <예스터데이>

공연기간 : 2006년 9월 29일 (금) ~ 10월 29일 (일)

공연장소 : 대학로 방통대 옆 글로브 극장 (혜화전화국 건너편)

공연시간 : 화~금 8시 / 토•일•공휴일 4시, 7시 (월 쉼)

관람료 : 전석 20,000원

        사랑티켓 예매 이용 시 관람료 7천원 할인혜택

        프리뷰 할인 9월29일-10월8일 일괄 1만5천원


극  작 : 김은숙

연  출 : 공동연출

출  연 : 서민경, 박태경, 송갑석, 함소원, 박지희, 김민정

무  대 : 얼•아리 미술팀

조  명 : 최관열

음  악 : 박세영

사  진 : 정인철

디자인 : 이재형

조연출 : 김기성

예매 : 사랑티켓  www.sati.or.kr  3672-2466

         인터파크 www.interpark.co.kr

제작 : 극단 얼•아리, 한강아트컴퍼니

후원 : 글로브 극장

공연문의 : 02-3676-3676 (한강아트컴퍼니)



작품에 대하여


하나. 함소원의 대학로 데뷔 무대!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TV, 영화 연기는 물론 가수활동까지 다양한 매체와 쟝르에서 활동해

왔던 함소원의 대학로 첫 출연작으로 소극장 무대에 어울리는 연기 변신에 주목.


둘.   김은숙 작가의 방송 데뷔 전 희곡!

감각적 대사와 장면구성으로 드라마<파리의 연인><프라하의 연인>,

영화<백만장자의 첫사랑><사랑하니까 괜찮아>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방송,영화 작가인

김은숙의 희곡.


셋.   전문스태프에 의한 극 전개과정의 시청각적 효과 배가!

극중 시대배경을 설명해 주는 주요 장치들로 박세영의 음악적 감각과 선곡을 통해 지난

세월에 대한 향수를 자극. 감정의 깊이와 울림을 대변하는 최관열의 조명.


추억의 이미지를 무대 위에 감각적인 터치로 재연하며, 배우 동선에 생기를 불어 넣은

극단 얼•아리 미술팀의 무대구성.



넷.   재미와 감동이 함께 하는 로맨틱 코미디!

좌충우돌 10대 첫사랑이 30대 늑대와 여우로 다시 만나 엮어 가는 달콤 쌉싸름한 연애담.


배우의 다양한 역할 바꾸기를 통한 등장인물 찾기의 즐거움과 통통 튀는 맛깔스러운 대사와

군더더기 없는 연기앙상블.

  
    공연시간 90분을 관통하는 사랑이야기에 대한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경쾌한 공연.


다섯. 70-80, 다 모여라!

30-40대가 지나 왔던 시대를 배경으로 당대의 연애담을 오늘에 까지 연결된 사랑의

관계성으로 설정하여, 관객과 무대의 동질감 획득이 용이한 공연.


특별히 관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공연 전에 통기타 동호회의 연주회 개최.

공연 관람층의 저변을 확대하며 차별화된 소재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창작시스템 활성화

구축에 기여.



작품 줄거리

1979년 어느 날 한 남학생이 여학생을 보고 반합니다.

이후로 그 남학생은 상사병을 앓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 여학생에게 프러포즈를 합니다.

첫 번째 프러포즈는 어설펐지만 춤까지 추면서 노력하지만, 여학생은 미동도 없습니다.

남학생은 그래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좌절하기엔 그 여학생의 모습이 너무 귀엽기 때문이죠.


드디어 두 번째, 비 오는 날 용기를 내어 여학생의 집에 찾아가서 손수 작곡한 노래를 불러

줍니다. 비 맞은 모습이 측은했는지, 동네 어르신들의 고함소리가 무서웠는지 여학생은

우산 하나를 던져주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우산에 배어 있는 여학생의

향기....


세 번째, 네 번째....계속되는 남학생의 구애 공세에도 여학생은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녀는 틀림없이 열 번 찍어 넘어가지 않는 나무가 틀림없습니다. 그래도 남학생은 굴하지

않습니다. 남자가 갑바가 있지....


남학생의 정성에 감복했는지 여학생이 만나자고 합니다. 그래서 한껏 폼을 내고 나갔는데...

여학생이 더 이상 따라다니면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합니다. 남학생은 울지 않습니다.

그리고 멋있게 얘기합니다.

"Good-bye"

여학생이 가고 난 자리에 남겨진 알약을 보고 먹어보는 남학생...


1992년 선보는 자리...

그녀와 그가 되어 만난 인연...

만나자마자 싸우기만 합니다...

마지막의 프러포즈만 없다면 원수처럼 싸우는 남녀.

우여곡절 끝에 동거를 하는 남녀...

어김없이 또 싸우는...

바람 잘 날 없습니다.


2006년 장미다방

웬일인지 분위기가 이상하네요



공연 구성원 소개

- 작가/김은숙

연극 : <정인> <예스터데이> <혜화동파출소>

방송 : SBS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태양의 남쪽>

영화 : <사랑하니까 괜찮아> <백만장자의 첫 사랑>

기타 : 2005년 제41회 백상예술대상 극본상



- CAST

서민경

연극 : <당나귀그림자 재판> <간사지> <뼈와 살> <가마솥 누룽지> <빨간 트럭> <오르페>


박태경

연극 : <홀아비 형제> <엘렉트라> <초대 받지 않은 방문자>

오페라 : <세빌리아의 이발사> <휘가로의 결혼>


송갑석

연극 : <직녀에게> <바벨탑> <싸이코스>


함소원

TV : SBS <좋아 좋아> <골뱅이> <대박가족> KBS <무인시대>

영화 : <색즉시공>

기타 :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박지희

연극 : <대지의 아이들> <대지의 딸들> <혜화동 파출소2> <행복사진관> <년>


김민정

영화 : <나에게> <포비든 러브>



    
극단 공연 연보


일 시 / (기 간)        내   용 (극단 정기 공연)

1994년 12월        ◈ 극단 ‘얼․아리’ 창단 (광주) ◈

1995년  6월 (4일)            프로이드의 꿈                 남도예술회관 (창단공연)

1995년  9월 (2일)            작업Ⅱ                        문화예술회관 소극장

1996년  1월 (5일)            얼․아리의 파우스트            남도예술회관

1997년  8월 (4일)            영산강 비가                   문예회관 소극장 (광주)

1997년 12월        ◈ 극단 ‘얼․아리’ 서울 창단 ◈

1998년  5월 (2개월)            박중훈 대 한식규              인켈아트홀

1999년  5월 (2개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인켈아트홀

1999년  7월 (2개월)            ♣ 위와 상동 (앵콜공연)

1999년  9월 (2일씩)            강릉대학교 문화관, 동해 문화예술회관

2000년  2월 (1개월)            바이러스 10√2                 혜화동 1번지

2000년  3월 (1개월)            바이러스 10√2 (앵콜공연)       인켈아트홀

2000년 5월 (1개월)            바벨탑                         동숭아트홀 야외극장

2001년 6월 (2개월)            혜화동파출소                   대학로 극장

2001년 11월 (2개월)            정인                           대학로극장

2002년 7월 (2개월)            혜화동파출소2                 대학로 극장

2002년 11월(1개월)            예스터데이                     동숭무대

2003년 2월 (1개월)            미친놈 보람찬 하루를 보내며    열린극장

2004년 5월 (2개월)            정인(뮤지컬)                    어뮤징씨어터

2004년 9월 (2개월)            예스터데이                     동승무대

2005년 12월 (2개월)            정인                           발렌타인 2관

2006년 10월~                    예스터데이                      글로브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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