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기온 올라 더워, 내륙 30도 초여름 날씨, 내일 새벽 비, 강풍, 산불 및 대형화재 조심

2020년 5월 1일(음력 4월 9일) 甲辰 금요일 근로자의 날오늘 날씨,내일 날씨 및 기상,생활정보입니다. 내일(2일) 아침까지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지방과 남해안에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 그동안 감성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을 추구해온 이현승 감독은 사실적인 미장센과 리얼리즘을 추구하며 그날의 날씨와 파도에 따라 즉흥적 연출을 통해 생생한 느낌을 고스란히 영화에 담았다. 그 결과 서핑이라는 소재로 바다와 환경 그리고 사람을 이야기하며 로컬 시네마의 영역     ©문화예술의전당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오늘(1일) 아침(09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내일(2일)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15시)에 제주도와 전라도, 경남에 비가 시작되어, 모레(3일)는 전국(서울.경기북부, 강원영동과 영서북부 제외)에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15시)에, 전라도는 밤(21시)에 그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일)

-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5mm 미만

- (오후(15시)부터) 제주도: 5~20mm, 전라도, 경남: 5mm 미만

오늘의 운세:http://m.lullu.net/a.html?uid=23323

 따뜻한 남서풍이 불고, 낮 동안 일사가 더해지면서 기온이 올라 오늘(1일)은 내륙과 강원동해안, 내일(2일)은 강원동해안과 경북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한편,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에서는 15도 이상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상청 현재 전국의 기온과 날씨  © 문화예술의전당

* 오늘(1일) 일부 경북에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으나, 내일(2일)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폭염특보는 발표될 가능성이 낮겠습니다.

- 오늘(1일)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2일) 아침 최저기온 12~20도, 낮 최고기온 20~30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3일) 아침 최저기온 13~17도, 낮 최고기온 18~26도가 되겠습니다.

(짙은 안개) 오늘(1일) 오전까지 경기해안과 충남해안에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전라서해안과 중부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특히, 서해안에 위치한 연륙교(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는 서해상의 해무(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부분적으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짙은 안개로 인천공항에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전국 건조, 화재 유의) 서해안과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오늘(1일) 오후부터 내일(2일) 새벽 사이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어, 작은 불씨가 쉽게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상청 기상특보  © 문화예술의전당

• o 건조주의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제주도(추자도 제외), 경상남도(고성, 거제, 통영 제외), 경상북도, 전라남도(화순, 순천, 광양, 여수,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 충청남도(계룡, 예산, 청양, 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오산, 남양주, 구리,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과천), 전라북도(남원, 전주, 임실, 무주, 진안, 완주, 장수)

- 한편, 모레(3일)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해제되는 곳이 있겠으나, 일부 중부지방은 강수량이 적어 해제되기 어렵겠고, 강수량에 따라 해제지역이 구분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강원영동 강한 바람) 오늘(1일) 오후부터 내일(2일) 새벽 사이 강원북부산지에는 평균풍속이 50~65km/h(14~18m/s), 최대순간풍속이 90km/h(25m/s)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그 밖의 내륙과 동해안에도 낮 동안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 내일(2일)까지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내일 밤부터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아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남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무 영향) 서해상의 해무가 낮은 구름 형태로 내륙으로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면서 만들어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내일(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저기압 영향) 내일(2일) 낮부터 중국 상해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고, 모레(3일)는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