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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료타 감독, < 조금씩, 천천히 안녕 >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마츠바라 치에코, 야마자키 츠토무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5/10 [10:53]

나카노 료타 감독, < 조금씩, 천천히 안녕 >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마츠바라 치에코, 야마자키 츠토무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05/10 [10:53]

나카노 료타 감독 &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조금씩, 천천히 알아보기 영상 최초 공개! 올봄,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영화 < 조금씩, 천천히 안녕 >이 나카노 료타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코멘터리가 담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감독: 나카노 료타 | 출연: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마츠바라 치에코, 야마자키 츠토무 | 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 | 공동제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 개봉: 2020년 5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따뜻한 영화”

나카노 료타 감독 & 아오이 유우 & 다케우치 유코가 직접 전하는 메시지!

  나카노 료타 감독, < 조금씩, 천천히 안녕 >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마츠바라 치에코, 야마자키 츠토무 © 문화예술의전당

 

천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7년이란 시간 동안 조금씩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금씩, 천천히 안녕>이 특별 영상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연출을 맡은 나카노 료타 감독과 주연 배우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마츠바라 치에코의 깜짝 한국어 인사와 함께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조금씩, 천천히 알아보기 영상’이 바로 그것.

 

먼저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 인사로 포문을 연 나카노 료타 감독은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가족들이 보내는 7년간의 시간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라 소개했다.

 

이어 아오이 유우는 자신이 맡은 둘째 ‘후미’에 대해 “연애도 일도 열심히 하지만 뜻대로 잘 안되는 인물”이라 전했고, 첫째 ‘마리’를 연기한 다케우치 유코는 “외국에 살며 다른 사람과 소통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황하고 고민하지만 어떻게든 상황을 헤쳐나가려는 인물”이라며 자매로 분한 두 사람의 캐릭터와 그들이 보여줄 연기 호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어머니 ‘요코’ 역을 맡은 마츠바라 치에코는 “마지막 배웅을 준비하는 가족의 따뜻함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극 중 ‘후미’의 가족들이 아버지와 헤어짐을 준비하며 쌓아가는 긴 이별의 과정을 궁금케 했다. 

 

   나카노 료타 감독, < 조금씩, 천천히 안녕 >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마츠바라 치에코, 야마자키 츠토무© 문화예술의전당


 나카노 료타 감독은 <조금씩, 천천히 안녕>에 대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라 전했고, 마츠바라 치에코 또한 “관객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영화가 가진 위로와 희망, 사랑의 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감사합니다”라며 한국어로 친근하게 끝인사를 남겼다. 

  

이처럼 감독과 배우들의 코멘터리가 담긴 ‘조금씩, 천천히 알아보기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나카노 료타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등 일본 대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진 웰메이드 가족 드라마로 개봉과 함께 국내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 행복 목욕탕 > 나카노 료타 감독의 특별하고 따뜻한 작별 인사 < 조금씩, 천천히 안녕 > 5월 개봉 확정! 티저 포스터 공개! < 행복 목욕탕 >을 연출한 나카노 료타 감독의 새로운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   조금씩, 천천히 안녕 >이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화려한 캐스팅과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나카노 료타 | 출연: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마츠바라 치에코, 야마자키 츠토무 | 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 | 공동제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 개봉: 2020년 5월] 

 

“많은 것들이 멀어져…”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가족들의 특별한 이별 이야기

<조금씩, 천천히 안녕> 티저 포스터 공개!

 

▲ ' 조금씩, 천천히 안녕' - 나카지마 교코 [긴 이별]- 나카노 료타 '행복 목욕탕'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마츠바라 치에코, 야마자키 츠토무  © 문화예술의전당

 

올봄,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영화 <조금씩, 천천히 안녕>이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제40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 작품상, 우수 감독상, 우수 각본상 등을 수상한 <행복 목욕탕>과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된 독립 장편 데뷔작 <캡처링 대디>를 통해 개성 넘치는 가족 이야기를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완성도 있게 그려내며 차세대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불리는 나카노 료타 감독.

 

그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은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천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7년이란 시간 동안 조금씩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제143회 나오키상 수상 작가인 나카지마 교코의 [긴 이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여기에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허니와 클로버>의 아오이 유우,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다케우치 유코 등 연기력과 화제성을 갖춘 일본 최고의 배우들이 가세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조금씩, 천천히 안녕> 티저 포스터는 기억을 서서히 잃어가는 아버지와 그의 아내 그리고 두 딸의 모습을 한 컷에 담아냈다.

 

“많은 것들이 멀어져…”라는 대사와 함께 허공을 바라보는 ‘아버지(야마자키 츠토무)’의 모습과 그런 아버지를 향해 “가족을 이길 순 없어요”라며 가족이라는 울타리의 견고함을 말하는 둘째 딸 ‘후미(아오이 유우)’와 “아버지와 어머니처럼 되고 싶었는데…”라며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첫째 딸 ‘마리(다케우치 유코)’, “너희 아버지는 오늘도 우리를 데리러 온 거였어”라며 애틋한 감정을 담은 ‘어머니(마츠바라 치에코)’의 모습은 7년이란 시간 동안 ‘후미’의 가족들이 어떤 이별의 시간을 쌓아 나갈지 기대를 더한다. 

 

5월 개봉을 앞둔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헤어짐’을 앞두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관객들의 마음에도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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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천천히 멀어질수록 조금씩 가까워지는 

우리의 이별이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70번째 생일날, 

두 딸 ‘마리’와 ‘후미’를 불러 모은 어머니는 

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많은 것들이 점점 멀어져…”

 

‘후미’네 가족은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헤어짐을 준비하며

자신의 아픔과 서로의 상처를 조금씩 보듬어가기 시작하는데…

 

올봄, 당신에게 전하는 특별한 작별 인사

“조금씩, 천천히 안녕”

 

INFORMATION

제     목    조금씩, 천천히 안녕

원     제    長いお別れ (A Long Goodbye)

원     작    나카지마 교코 [긴 이별]

감     독    나카노 료타 <행복 목욕탕>

출     연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마츠바라 치에코, 야마자키 츠토무

장     르    가족 드라마

러닝 타임    128분

관람 등급    전체관람가

수     입    ㈜엔케이컨텐츠

배     급    ㈜디스테이션

공동 제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개     봉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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