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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업’ 임기홍 - 섬뜩한 열연 ‘전무후무 新 캐릭터’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0/05/11 [14:58]

‘인간수업’ 임기홍 - 섬뜩한 열연 ‘전무후무 新 캐릭터’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0/05/11 [14:58]

 

 

배우 임기홍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서 등장만 하면 소름 돋는 강렬한 악역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임기홍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간수업’에서 지수(김동희 분)를 궁지에 몰아넣는 유흥업소 주인이자 조직 폭력배인 대열로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했다.

 

살인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악역인 대열은 임기홍의 열연으로 더욱 강렬하게 다가왔다. 그는 사악한 범죄자의 모습을 서늘하게 담으며 ‘인간수업’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힘을 보탰다.

 

대열이 가지고 있는 광기 어린 캐릭터가 임기홍의 세밀한 감정 표현 덕에 몰입도 높게 그려졌다. 마치 두 사람을 보는 듯 순식간에 돌변하는 임기홍의 표정 연기는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긴장감을 높이는 처절한 액션신과 폭발력 있는 감정 표현력은 임기홍이란 배우의 매력을 안방극장에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임기홍은 2001년 데뷔한 후 공연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연기파 배우다. 이번에 ‘인간수업’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펼치면서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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