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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띠바

문예당 | 기사입력 2004/05/31 [17:10]

아브띠바

문예당 | 입력 : 2004/05/31 [17:10]


이 공연은 이야기의 형태로 공연되는 일인극이며 모든 연령층의 관객을 위한 공연으로

감정 표현을 위해서 가면, 어릿광대, 몸짓, 인형극등과 같은 기술이 이용된다.

이 공연안에는 비극적이면서도, 익살스럽고, 시적이기도한 연극의 세계가 들어있다.

Cosa Sola는 늙은 부인Paquita (가면 쓴 인물 )와 그의

손녀 Cosa의 (벙어리 어릿광대 )이야기다.

Paquita는 Cosa가 자신을 떠날까 두려워한 나머지 그녀를 쓰레기통에 가둔다.

공연 내내 우리는 이 두 인물간의 사랑의 관계를 목격하며 그들의 약점들을 발견한다.

한쪽에서는 고독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떠는Paquita….

또 다른 쪽에서는 사랑과 자유를 추구하는 Cosa… Cosa Sola는 무엇보다도,

관객들이 스스로의 인간미를 깨닫게되는, 부드러움과 유머가 넘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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