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상 수상 제24회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2관왕 수상 <나는보리> “코다 아이들의 선택을 믿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동과 환호로 가득했던 현장! 농인 커뮤니티 초청 시사회 성료!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 수상, 제24회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관객상&켐니츠상 2관왕, 제18회 러시아 Spirit of Fire 영화제 Your Cinema 섹션 최고 작품상, 제20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영화제에서 인정받았던 < 나는보리 >가 지난 5월 16일(토) 진행되었던 농인 커뮤니티 초청 시사회와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감독: 김진유, 출연: 김아송, 이린하, 황유림, 곽진석, 허지나, 코코(반려견) 외, 제공/제작: 파도, 배급/투자: ㈜영화사 진진, 개봉: 2020년 5월 21일]
“코다 아이들이 농인 부모님과 함께 보는 첫 영화” <나는보리> 이번에도 수어통역과 문자통역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농인 관객들의 깊이 있는 질문이 이어지며 진한 감동을 나누다!
소리와 고요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열한 살, 보리의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영화 <나는보리>가 지난 5월 16일(토) 서울극장에서 진행된 농인 커뮤니티 초청 시사회와 관객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치며 개봉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날 초청 시사회에는 농인과 농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지난 기자 간담회와 동일하게 수어통역과 문자통역이 함께 제공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청각장애인 학교인 ‘서울삼성학교’ 교사 최민웅 씨의 사회로 시작된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농인 관객들의 심도 있고 깊이 있는 질문들이 이어지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첫번째 질문으로, 농인 관객 입장에서도 영화 속 수어가 자연스럽게 느껴져, 이 과정을 어떻게 준비하고 연습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김진유 감독은 배우들이 ‘조희경’이라는 수어 선생님을 통해 수어를 배웠고 충분한 시간이 허락된 것은 아니었지만 수어 동작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반복적으로 연습하면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답했다.
‘배우로 활동하는 농인도 있는데 왜 비장애인을 캐스팅하게 되었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김 감독은 처음 캐스팅을 진행할 당시 농인 배우들을 소개받기도 하고 연락을 하며 찾아다니던 과정이 있었는데, 연출자의 입장에서 각 배우들이 영화 속에서 조화롭게 보여 져야 하고, 이야기를 전달하기에 가장 좋은 상황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긴 시간 고민을 하다가, 농인 배우 대신 비장애인 배우를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배우들을 향한 질문도 이어졌다. 보리의 아빠 역을 맡은 곽진석 배우는 유독 잠을 자는 장면이 많았는데, 이러한 장면이 많았던 이유와 연기에 임하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진유 감독은 “아버지가 항상 열심히 일을 하시고 집에 와서 편히 쉬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그런 장면을 많이 넣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곽 배우는 “원래 스턴트맨으로 연기를 시작해서 기능적으로 쓰임을 받는 배우였는데, 그런 것 없이 평화롭게 누워 있으라는 지시를 받고 감개무량했다”고 답하며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코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당부의 메시지가 있냐는 질문에 김 감독은 “자녀들이 살면서 많은 선택을 할 텐데, 그 선택을 끝까지 믿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하며 살짝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감독은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영화관에 간 기억이 없는데, 자라나는 코다들이 농부모와 함께 극장에서 개봉한 한국영화를 볼 수 있는 첫 영화가 <나는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뭉클한 개봉소감을 전하며 이야기를 마쳤다. 농인 관객들의 깊이 있는 질문으로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시간이 된 초청 시사회는 영화 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육지의 바람에 흔들리고 파도에 휩쓸릴지라도 다름을 받아들이고 공존을 이해한 보리에게는 긍정적인 미래가 기다리지 않을까." (허남웅 영화평론가), "인간의 보편적 심리에 초점을 맞추고 진중하게 접근했다. 보리의 시선을 통해 어른이 잃어버린 순수,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깨닫게 해준다." (뉴시스 신효령 기자), "영화의 온도가 36.5도다. 꽉 안아주면 포근함을 느낄 만큼 온기를 지니고 있다." (스포츠경향 이다원 기자), "좋은 사람을 만드는 데 있어서 핵심은 신체기능이 아니라 마음의 기능이라는 걸 강조한다." (매일경제 박창영 기자) 등 호평을 받고 있는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성장담 <나는보리>는 오는 5월 21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상 수상, 제24회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2관왕 수상 영화 '나는보리' -“엄마랑 아빠랑 정우 보고 있으면 되게 행복해보여. 나만 다른 사람 같아”, 궁금증 자극하는 30초 예고편 최초 공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 수상, 제24회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관객상&켐니츠상 2관왕, 제18회 러시아 Spirit of Fire 영화제 Your Cinema 섹션 최고 작품상, 제20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영화제에서 인정받으며 개봉에 기대를 모았던 <나는보리>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30초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감독: 김진유, 출연: 김아송, 이린하, 황유림, 곽진석, 허지나, 코코(반려견) 외, 제공/제작: 파도, 배급/투자: ㈜영화사 진진, 개봉: 2020년 5월 21일]
가족 사이에서 혼자만 듣고 말할 수 있는 열한 살 보리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보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 높이는 30초 예고편 최초 공개!
소리와 고요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열한 살, 보리의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영화 <나는보리>가 5월 21일 개봉 예정인 가운데, 보리의 고민이 느껴지는 30초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나는보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한 살 아이, 보리가 가족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에 특별한 소원을 빌게 되며 벌어지는 사랑스런 성장 드라마이다.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많은 영화제 초청과 수상 내역으로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목한 아침식사 장면에서 보리는 혼자 시무룩한 표정이다. 가족들은 수어로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반면 보리는 이를 지켜 보고만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뒤이어 거울 앞에서 자신의 귀를 유심히 들여다보는 보리의 모습은 가족 중에서 혼자만 들을 수 있는 것이 자신을 외롭게 만든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보리는 단짝친구 은정에게 “엄마랑 아빠랑 정우 보고 있으면 되게 행복해보여” 라며 처음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데, 외롭고 쓸쓸한 보리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은 보리는 매일 특별한 소원을 빌게 되는데, 이를 통해 성장하는 보리의 모습과 더욱 깊어지는 가족 간의 사랑은 오는 5월, 가정에 달에 어울리는 따스한 영화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감을 동원하여 세상을 새롭고도 낯설게 느끼게 해주는 영화. 사랑스러운 가족이 전해주는 따사로움이 영화 내내 살아 숨 쉰다”(정민아 영화평론가), “정상에 대한 가치관을 뒤집으며, 명료하고 단순하게 배제 없는 세상을 응원한다”(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심사평), “따뜻한 물에 담근 녹차처럼 영화 속에 담긴 진심이 관객들의 마음 속에서 은은히 우러나 마음과 머리에 맴돈다”(부산국제영화제 관람객) 등 호평을 받은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성장담 <나는보리>는 오는 5월 21일 개봉할 예정이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상 수상, 제24회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2관왕 수상 영화 '나는보리' 영화에는 찰떡 케미에는 다 이유가 있다?! , 보리의 아빠, 엄마로 열연한 ,배우 곽진석X허지나, 실제 부부로 화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 수상, 제24회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관객상&켐니츠상 2관왕, 제18회 러시아 Spirit of Fire 영화제 Your Cinema 섹션 최고 작품상, 제20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영화제에서 인정받으며 개봉에 기대를 모았던 <나는보리>가 보리의 아빠, 엄마로 등장하는 배우 곽진석, 허지나가 실제 부부 사이임을 밝히며 화제를 모은다.
[감독: 김진유, 출연: 김아송, 이린하, 황유림, 곽진석, 허지나, 코코(반려견) 외, 제공/제작: 파도, 배급/투자: ㈜영화사 진진, 개봉: 2020년 5월 21일]
이유 있는 ‘부부 연기 케미’ 실제 부부의 섬세한 연기 빛나 배우 곽진석 & 허지나 캐스팅 비하인드 전격 공개!
소리와 고요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열한 살, 보리의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영화 < 나는보리 >가 5월 21일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보리의 아빠, 엄마 역으로 호흡을 맞춘 곽진석, 허지나 부부의 특별한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했다.
<나는보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한 살 아이, 보리가 가족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에 특별한 소원을 빌게 되며 벌어지는 사랑스런 성장 드라마이다.
먼저 보리의 아빠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일 배우 곽진석과 김진유 감독의 인연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 자원활동가로 활동하던 김진유 감독은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로 영화제를 찾았던 배우 곽진석과 처음 만났고 이 인연으로 작품을 함께하게 됐다.
이후 김 감독은 곽진석 배우의 아내이자 대학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배우인 아내 허지나도 캐스팅하며 자연스러운 부부 연기의 케미를 완성했다. 배우 곽진석, 허지나 두 사람은 들리지 않는 부부의 감정선을 섬세하고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가족 중 유일하게 듣는 딸의 고민과 외로움을 보듬는 부모 연기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배우 곽진석과 허지나의 만남 또한 특별하다. 둘은 액션스쿨에서 처음 만나 6개월 동안 함께 액션훈련을 받은 후, 10년 동안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점차 만남을 가지며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되었다.
곽진석과 허지나는 <나는보리>를 촬영하면서 부부이기 때문에 스케줄을 조정하거나 연기의 합을 맞추는 과정이 훨씬 수월했다고 전한다. <나는보리>에서 보리네 집 반려견으로 등장하는 ‘코코’ 또한 부부의 실제 반려견이다. ‘마리’, ‘아리’라는 이름을 가진 반려묘 등 세 마리의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는 부부는 이 중 ‘코코’와 함께 <나는보리>에 출연하며 영화에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의 찰떡 같은 가족 케미는 <나는보리>를 더욱 빛나게 해줄 예정이다.
“오감을 동원하여 세상을 새롭고도 낯설게 느끼게 해주는 영화. 사랑스러운 가족이 전해주는 따사로움이 영화 내내 살아 숨 쉰다”(정민아 영화평론가), “정상에 대한 가치관을 뒤집으며, 명료하고 단순하게 배제 없는 세상을 응원한다”(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심사평), “따뜻한 물에 담근 녹차처럼 영화 속에 담긴 진심이 관객들의 마음 속에서 은은히 우러나 마음과 머리에 맴돈다”(부산국제영화제 관람객) 등 호평을 받은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성장담 <나는보리>는 오는 5월 21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상 수상 - 제24회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2관왕 수상 -나는보리- 싱그러운 계절에 도착한 특별한 소원! ; 바닷마을 소녀 보리를 드디어 만난다! ,5월 21일 개봉 확정! -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 수상, 제24회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관객상&켐니츠상 2관왕, 제20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영화제에서 인정받으며 개봉에 기대를 모았던 < 나는보리 >가 오는 5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감독: 김진유, 출연: 김아송, 이린하, 황유림, 곽진석, 허지나, 코코(반려견) 외, 제공/제작: 파도, 배급/투자: ㈜영화사 진진, 개봉: 2020년 5월 21일]
특별한 소원을 비는 소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봄과 여름의 길목에서 만나는 사랑스러운 성장담! 5월 21일 개봉확정!
소리와 고요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열한 살, 보리의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영화 <나는보리>가 오는 5월 21일 개봉확정 소식을 알리며 이목이 집중된다. <나는보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한 살 아이, 보리가 가족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에 특별한 소원을 빌게 되며 벌어지는 사랑스런 성장 드라마이다.
개봉 전부터 KBS ‘영화가 좋다’와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을 통해 주목해야 할 화제작으로 소개되고 지난 3월, 러시아 ‘Spirit of Fire’ 영화제에서 ‘Your Cinema’ 섹션 최고 작품상을 수상하며 많은 영화 팬들로 하여금 개봉을 기다리게 만들었던 <나는보리>가 5월 21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바닷마을에 사는 열한 살 보리는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부모님과 귀여운 동생 정우와 함께 살고 있지만 듣지 못하는 가족 중에서 혼자만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외롭게 느껴진다.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특별한 소원을 빌며 한 뼘 더 성장해나가는 보리의 이야기는 외로움을 느껴본 적 있는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나아가 농인인 보리네 가족의 행복한 일상과 유일한 청인인 보리의 고민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또한 바닷마을의 초록빛 가득한 초여름 풍경을 담은 <나는보리>는 5월의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이 될 예정이다. 시장과 마을 골목, 등대와 방파제 등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한 <나는보리>는 아름답고 정겨운 풍광으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것이다.
“오감을 동원하여 세상을 새롭고도 낯설게 느끼게 해주는 영화. 사랑스러운 가족이 전해주는 따사로움이 영화 내내 살아 숨 쉰다”(정민아 영화평론가), “정상에 대한 가치관을 뒤집으며, 명료하고 단순하게 배제 없는 세상을 응원한다”(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심사평),
“따뜻한 물에 담근 녹차처럼 영화 속에 담긴 진심이 관객들의 마음 속에서 은은히 우러나 마음과 머리에 맴돈다”(부산국제영화제 관람객) 등 호평을 받은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성장담 <나는보리>는 5월 21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Information 제목 : 나는보리(Bori) 제공/제작 : 파도 배급/투자 : ㈜영화사 진진 감독 : 김진유 출연 : 김아송, 이린하, 황유림, 곽진석, 허지나, 코코(반려견) 외 장르 : 힐링 성장 드라마 러닝타임 : 110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개봉일 : 2020년 5월 21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Synopsis “들리지 않으면 가까워질까요?”
바닷마을에 사는 열한 살 소녀, 보리는 가족 중 유일하게 들을 수 있다. 초등학생이 된 보리는 말로 하는 대화가 점점 더 익숙해지고 수어로 소통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데… 소리를 잃고 싶은 아이, 보리의 특별한 소원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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