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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첫 방송 전 에피타이저, 정일우-강지영-이학주 파일럿 촬영 현장 대공개!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0/05/21 [10:53]

'야식남녀' 첫 방송 전 에피타이저, 정일우-강지영-이학주 파일럿 촬영 현장 대공개!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0/05/21 [10:53]

 

‘야식남녀’가 풀코스를 시작하기 전, 호기심을 자극하는 에피타이저로 예능 프로그램 ‘야식남녀’의 파일럿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연출 송지원, 극본 박승혜, 제작 헬로콘텐츠, SMC, 12부작)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 지치고 허한 마음을 채워줄 음식과 달콤 쌉쌀한 로맨스가 있는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두드린다. 

 

그런데 첫 방송을 4일 앞두고 오늘(21일) 공개된 스틸컷에선 박진성(정일우), 김아진(강지영), 강태완(이학주)의 심상치 분위기가 감지됐다. 조연출 4년 차 계약직 피디 아진에게 드디어 연출 데뷔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타났다. 바로 본인이 기획안 예능 프로그램 ‘야식남녀’. 여심을 사로잡을 외모와 스크래치 난 가슴을 봉합할 수 있는 화술, 그리고 헛헛한 속을 든든하게 해줄 요리 실력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셰프 진성은 이 프로그램 호스트로 제격이었다. 게다가 CK채널 간판 프로그램인 ‘체인징유’의 단독 MC이자 천재 디자이너 태완이 기적처럼 그의 의상을 맡아주기로 했다. 아진이 그토록 꿈꾸던 일이 드디어 현실로 이뤄진 것.

 

완성된 세트장과 분주한 스태프들, 세팅된 카메라, 빛나는 조명에 카메라 앞에 서 있는 진성까지. ‘야식남녀’ 녹화장은 완벽했다. 그래서 촬영만큼은 힐링일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킬링의 순간이 찾아온 듯하다. 가장 좋아하는 것도, 가장 자신 있는 것도 요리이건만, 카메라 앞에 선 진성에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고, 그런 그를 모니터를 통해 보고 있는 아진과 태완의 얼굴엔 불안과 초조함이 가득이다. 과연 ‘야식남녀’의 파일럿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제작진은 “요리, 방송국 등 소재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현장에서 배우들과 많은 고민과 상의를 하며 촬영 중이다”라며, “정일우와 강지영 그리고 이학주가 어떻게 예능 프로그램 ‘야식남녀’로 모이게 됐는지, 그리고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을지 4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고된 하루 끝 소소한 위로와 즐거움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야식남녀’는 오는 5월 2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헬로콘텐츠, 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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