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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그림자극 “네로와 버버”

문예당 | 기사입력 2006/11/23 [12:11]

컬러그림자극 “네로와 버버”

문예당 | 입력 : 2006/11/23 [12:11]


“1200년 역사의 중국 전통그림자극 ”피잉시“와 ”판토마임“ 그리고 신나는 ”춤“이

어우러진 멋진 60분의 무대!!! “어린이극에서 찾아보기 힘든 마임 형식의 드라마 가미”

“흔히 보아온 흑백의 그림자극이 아닌 화려하고 신비한 칼라그림자극의 배합”



-어린이들만의 고귀하고 아름다운 꿈의 세상!!!



컬러그림자극 “네로와 버버”



♣공연개요

        ■ 공연일시 : 2006년 9월 1일~ 10월29일

                        (평일 15:00 / 토•일•공휴일 12:00, 1:30)

        ■ 입 장 료 : 2만원(어른, 어린이 균일가)
                  
        ■ 런닝타임 : 60분

        ■ 공연문의 : 창조 콘서트홀 (02) 747-7001

        ■ 주    최 : 창조콘서트 홀

        ■ 제    작 : 극단 아이

        ■ 협    찬 : 메가패스,  맥도날드

        ■ 출    연 : 손석배, 김보경, 백효진, 김용범


        ■ 제작스텝 : 구성/ 유 성,        연출 / 박진선, 음악/ 조충호

                   의상/ 장금신, 인형제작/ 김영주, 예술감독/ 김완식

                   제작/ 임대연, 기획/ 권오영, 김종찬, 홍보/ 최문정  
                              
♣기획의도

컬러그림자극 “네로와 버버”는 다원화되어 가고 있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어린이 정서생활의 중요성과 무분별한 문화상업적인 전략으로 인해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어린이들만의 고귀한 세계와 아름다운 꿈★을 선도해 주며

어릴적부터 수준 높은 작품과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의 선진문화를

이끄는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본 극단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체험케 하고자

컬러그림자극을 선택하게 되었고 기존의 그림자극과는 차별을 두고자

일본 연수를 통해 일본과 중국의 그림자극의 기술을 습득,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

주고자 최선을 다했다.

컬러그림자극의 신비함에 우리 아이들은 대 만족을 하리라 믿는다.


♣컬러 그림자극 소개

칼라그림자극은 중국의 전통 그림자극으로 역사가 약 1,200년 정도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금도 중국에선 인기가 예전보다야 못하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4개 정도의  큰 극단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그림자극은 보통 조명기를 이용해 연기자 또는 막대기 등 대.소도구를 이용하여

흑백의 그림자가 비춰지거나 OHP를 이용해 스크린에 움직임이 없는 배경 등을 컬러로

비추는 것이지만 '피잉시'는 특수 제작된 인형을 스크린에 직접 대고 연기자가 연기를

해줌으로써 제작된 컬러가 그대로 나타나고, 무엇보다 인형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칼라그림자극은 OHP 또는 슬라이드를 이용해 배경을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배경을 직접 그려서 스크린을 통해 비춤으로써 색의 선명도가 그대로 나타난다.

우리나라에는 2001년 일본극단 “가게보우시”에서 "가구야 공주"란

공연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적이 있다.



♣작품의 특징 및 차별성

마임과 칼라그림자극의 신선한 만남

“1200년 역사의 중국 전통그림자극 ”피잉시“와 ”판토마임“ 그리고 신나는 ”춤“이

어우러진 멋진 60분의 무대!!!



“어린이극에서 찾아보기 힘든 마임 형식의 드라마 가미”

“흔히 보아온 흑백의 그림자극이 아닌 화려하고 신비한 칼라그림자극의 배합”

“예쁜 스크린에서 뿜어 나오는 갖가지 기상천외한 총 천연색의 살아 움직이는 신비한

   그림자 인형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주제로 어린이 정서 함양에 이바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




<네로와  버버> 는  스크린에 특수 제작된

총 천연 컬러의 움직이는 그림자 인형과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배경그림들과 무대 위의

배우들의 마임극이 함께 어우러지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처음 접하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신비함과 재미를 선사 할 것이다.



중국 "피잉시" 공연의 경우는 경력이 10년 이하의 공연자는

공연에 직접 참가를 못하고 보조 역할만을 할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장인정신의 혼을 계승하고 있다고 한다.


극단 [아이] 연기자들은 일본 연수를 통해

피잉시의 제작 및 조작법을 배워온 대표를 필두로

2년 여의 연습과 수백 여 회의 공연을 통한 수정과정을 통해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줄거리

어린이들에게 예쁜 그림을 그려 주는 화가아저씨와 함께 살고 있는 귀여운 애완동물

네로와 버버.

어느 날 영리하고 장난이 심한 개구쟁이 네로는 화가아저씨가 어린이들에게 그려준 통닭,

쥬스, 물고기, 피자 등등 을 몰래 먹어치운다.


화가 난 화가아저씨는 범인을 잡으려 하는데 엉뚱하게도 모든 의심은 착한 강아지 버버가

받게 된다.

하지만 관객의 도움으로 네로의 짓임을 안 화가아저씨는 네로를 잡으려 하지만 네로는

화가아저씨를 더욱 골탕 먹이며 요리조리 빠져 나갈 뿐이다.


결국 화가아저씨에게 잡힌 네로는 잘못했다고 빌어보지만 화가 난 화가아저씨는 고양이

네로를 집에서 쫒아낸다.


쫒겨난 불쌍한 고양이 네로...

거리의 질주하는 수많은 자동차에 놀라고, 동네 개구쟁이들에게 도둑고양이로 괴롭힘을

당하며 지붕위로피해 올라가지만 지붕위에서 공포 속에 밀려오는 밤은 너무도 견디기 힘든

악마로 다가온다.


네로는 진정으로 화가와 강아지 버버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에 자신을 반성하고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향한다.

한편, 화가아저씨가 외출한 사이. 도둑이 집에 침입. 집에 있는 귀한 보석들과 신나게

자고 있던 버버를 잡아가는 사건이 벌어진다.

때마침 용서를 바라며 집으로 오던 네로와 도둑은 마주치고...

이어 벌어지는 도둑과 네로와의 숨 막히는 한판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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