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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짱부부 』

문예당 | 기사입력 2004/06/04 [09:05]

『 맞짱부부 』

문예당 | 입력 : 2004/06/04 [09:05]

 


* KBS 2TV [쇼 비디오자키]“도시의 천사들” “달빛 소나타 및 [유머 1번지]

"동작 그만”,“부채 도사”등 한국 최고의  코미디 작가 마미성이 2004년 여름

무더위를 향해 * 올 여름 최고의 이색 코미디 '맞짱 부부'로 '맞짱'을 신청했습니다.

* 왈순아지매 ? , 순악질 여사?   오, 노~!  그건 단지 서곡에 불과했습니다.

가깝다 못해 촌수도 없다는 무촌 사이인 부부.

사랑으로 맺어져 한평생을 함께 사는 부부가 지켜야 할

믿음, 사랑, 신의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매일 신문과 매스컴에선  부부 싸움 끝에 '대형사고' 가 터진 것을

특종처럼 보도하고 있고, 이혼율은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부부싸움 끝 방화 추정 화재로 4명 부상  

부부싸움 끝 화재 잇따라 3명 부상  

  ''사랑 때문에 투신...분신...방화...''


이런 신문 매스컴 기사를 통해 저는 왜 그런 일이 생겼을까?

생각하면서 그건 아마도 '싸움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해서

생겨난 일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육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듯 많은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할 것을 우린 너무도 많은 비싼 대가를 치르면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맨 땅에 헤딩하기'로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칼로 물 베기'라는 부부싸움이 , 아주 사소한 것으로 시작하는

'부부싸움'에도 꼭 지켜야 할 '룰'이 있음을

코믹 감동 드라마 '맞짱부부'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코믹 감동 드라마 <맞짱부부>의 작가는

KBS 2TV [쇼 비디오자키]“도시의 천사들” , “달빛 소나타 및

          [유머 1번지]  "동작 그만”,“부채 도사”등을 탄생시킨

          한국 최고의  코미디 작가 마미성이 대본과 연출을 담당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그 어떤 공연보다도  재미있고, 화끈하며 아주 감동적으로

  '부부 쌈 하는 방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부부 쌈 하는 방법'에 대해

  한국 최고의 코미디 작가 마미성이

  2004년 여름 무더위를 향해  * 올 여름 최고의 이색 감동 코미디

  '맞짱 부부'로 '맞짱'을 신청했습니다.

공 연 명 : 맞짱 부부

    홈페이지: http://www.lullu.net

- 공연 날짜 : 2004년 6월 18일(금) ~ 7월 11일(일)

- 공연 시간 : 월 쉼 , 화 ~ 목 7시 30분 공연

              금 :  4시 30분 , 7시 30분

              토 . 일. 공휴일 :  6시

          *공연 시간에 유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업료 : 어른 20,000원 , 대학생 15,000원 , 청소년  8,000원

- 공연장소 : 대학로 박승대 홀 1관 (전화: 02-747-9002)

- 인터넷 예약 : www.lullu.net 문화예술의전당

                 www.ticketlink.co.kr 티켓링크

                  www.ticketpark.com 인터파크

       ※ 단체 관람은 전화로만 예약을 받습니다.  

공연 안내 및 문의 :  모루아트 (3676 - 9596 ~ 7 , 747-9002)


극단 동행(劇團 同行) 창단작품

  작/  연   출 : 마미성

  조   연   출 : 우미옥

  드라마트루기 : 권종민

  무 대 감 독 : 김용환

  조명디자인 : 곽용호

  음      향 : 하추자

  특 수 조 명 : 김영덕

  분       장 : 나 안해! 분장 디자인 체형 복합 연구소








  출       연 : 김민성                       박수은

  출연작: 오이디푸스                      중앙대 연극학과
          에쿠우스                            졸 업
          브레히트 죽이기
          등신과 머저리                  출연작 : 불량식품
          아가멤논의 자식들                       유행가 단상
          창작하다 죽어버려라                     내 마음의 삼류극장
          베로나의 두 신사                        가스펠 외 다수
          깔리쿨라  
          고곤의 선물 외 다수                
            
    
  제작/기획/홍보/마켓팅 : 모루아트  (02- 3676-9596)

모루아트 예술제  N0.2

  (좋은 공연만을 늘 고집스레 제작 기획하는 '모루아트'는

   대학로 박승대 홀 1관을

    2004년 6월 1일 ~ 12월 3일까지 7개월 간 장기 대관하여

     연극 , 뮤지컬 , 무용, 발레, 음악, 콘서트 , 퍼포먼스 , 마임 등을

      공연하는 '모루아트 예술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뭐시라고라고라~  '쌈'이 물베기라고라고라~~~


* 올 여름 최고의 이색 감동 코미디!

* 왈순아지매 ? , 순악질 여사?   오, 노~!

  그건 단지 서곡에 불과했습니다.

* KBS 2TV  <쇼 비디오자키> -“도시의 천사들” “달빛 소나타 및

            <유머 1번지> - “동작 그만”, “부채 도사”등

             한국 최고의  코미디 작가 마미성이

             2004년 여름  무더위를 향해  '맞짱 부부'로 '맞짱'을

             신청했습니다.

줄 거 리 ?
            
             국가 비밀 카급으로 분류되어  누설시 여형사처벌

  



   ▶ 극작/연출 : 마미성




●  KBS 코미디 작가 공채 1기로 방송 데뷔

●  KBS 2TV :

<쇼 비디오자키> - “도시의 천사들” “달빛 소나타

<유머 1번지> - “동작 그만” “부채 도사” 콩트 집필

라디오 단막극 “동행” 외 다수 집필

●  MBC TV : <세상사는 이야기> <김한길과 사람들>

              <우정의 무대> 다수 집필

● 1996년  한국희곡연간 공모 “누드모델” 신인상 수상 데뷔

●  200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이럴 수가 있나요?” 당선. 본격 활동

●  2002년  단막 “이럴 수가 있나요?” 공연 (문예회관 소극장)
●  2002년  장막 “꽃다방 블루스” 공연 (리듬 공간 소극장/
                                             문예진흥원 사전지원)

●  2003년  단막 “노가리” 공연 (명동 창고극장/ 희곡문학상 수상)

●  2003년  장막 “욕망의 갯벌” (국립극장 달 오름 극장/ 서울시 지원)

●  2004년  장막  "담장위의 고양이" 공연 (대학로 낙산 씨어터)

●  2004년  단막  "맞짱 부부" 공연 예정 (대학로 박승대 홀 1관)

●  2004년  장막  " 아버지의 자장가" 공연 예정 (대학로 박승대 홀 1관)

●  2004년  장막  " 폭풍의 그늘" 공연 예정  (대학로 박승대 홀 1관)

                    

"맞짱 부부"  [특별 이벤트]



  * "맞짱 부부" 를 관극 후  www.lullu.net  문화예술의전당  게시판 중

       -공연 평' 란에 공연 평을 올려주신 분 중  한 분을 선정해

        2005년 1월 ~  시작되는 마미성 작가와 함께하는 - (그래서!)

                 '고생문이 훤히 보이는 인도 여행'에

                     한 쌍을 무료 초대합니다.

♥ 극작. 연출의 변(辯) ♥

엉겁결 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은 “미처 생각하지도 않은 일을, 뜻하지 않게 하게 됐다.”는 뜻이다.
내가 그 꼴이다.
정말이지. 남의 영역을 침범하고 싶지 않았다.
그저 작가로서 남고 싶었다.
그런데 난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왜 그랬을까? 그건 코미디에 대한 남다른 애착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 오랜 세월을 같이한 코미디는 나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다.

“세상도 코미디고, 삶도 코미디라는 것.......”

그렇다면 더 망설일 것이 있는가? 난 과감하게 부딪혀 보기로 했다.
어차피 깔아진 멍석이기에 속곳 벗고 춤 쳐보자는 심산으로…….
그래서 어설프지만 미친 듯이 춤을 쳤다.
어쩌면 지랄 염병을 하는 꼴일지 모른다.
그래도 춤은 춤일 것이다.
어차피 난 졸지에 지휘봉을 잡았으니까.
이제 변명은 하지 않으려 한다.
어차피 맞짱 뜰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때리던 맞던, 정정당당하게 맞짱을 뜰 것이다.
그러다보면 묵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을 거고…….

결혼은 영원한 맞짱이다.
유치한 맞짱이다.
승자와 패자도 없이 어영부영 끝나는.......
그래서 어르신네들은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 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요즘은 다르다 살벌한 결말로 끝이 난다.
살인. 방화. 폭행 등……. 그야말로 막가자는 거다.
난 그게 안타까웠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유치한 “맞짱의 추억”을 동원하고
싶었다. “어쩌면 저리도 쪽팔리게 유치하지?” “어유 닭살!” “처음에 우리도 저랬지?” “맞아 그랬어......”하며 웃음 속에 추억을 더듬는 다면 이극은 성공이다. 이를 본 관객들은 최소한 막가지는 않을 테니까....... “진정한 사랑은 그 무슨 일이 있어도 벼랑 끝으로 밀어붙이지 않는 거니까” 이것이 내가 얘기 하고자 하는 “맞짱 교본”의 1막 1장이다. 아무튼 유치한 사랑이 행복으로 자리 잡기를 밀면서 대한민국 모든 부부에게 이 극을 바친다. (*)




박승대홀 위치입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문예회관과 마로니에공원 샛길로 직진하세요.

100M 걸어 올라오시면 길이 끝납니다. 거기서  좌측 골목으로 40M

올라오시면  박승대홀 2관이 보이고, 10M 더 올라오시면

박승대홀 1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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