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화구의 두 사람 - 다시 타오르는 금지된 사랑-파격적 치명 멜로,‘우린 후지산 분화구에서 한 번 같이 죽었잖아’:문화예술의전당

일본 최고 권위 문학상인 나오키상을 받은 시라이시 가즈후미 작가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 분화구의 두 사람 >은 결혼을 앞둔 ‘나오코’가 전 연인이었던 ‘켄지’와 재회한 후, 출장을 떠난 약혼자가 돌아오기 전까지 과거의 관계로 돌아가 둘만의 금지된 사랑을 그린 파격적 치명 멜로.

다시 타오르는 금지된 사랑 < 분화구의 두 사람 > 전주국제영화제의 밤을 사로잡은 불타는 격정 멜로! 6월 18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공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불면의 밤’ 섹션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영화 < 분화구의 두 사람 >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아라이 하루히코 | 출연: 에모토 타스쿠, 타키우치 쿠미 | 개봉: 2020년 6월 18일]

일본 최고 권위 문학상인 나오키상 수상 시라이시 가즈후미 작가의 동명 원작

“오늘만 연인으로 돌아갈까?”

멈출 수 없는 5일간의 위험한 일탈이 시작된다!

▲ 분화구의 두 사람 - 다시 타오르는 금지된 사랑-파격적 치명 멜로 © 문화예술의전당

<분화구의 두 사람> 메인 포스터

6월 18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한 <분화구의 두 사람> 메인 포스터는 넓은 평지에 카메라를 응시하며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남녀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렬한 붉은색 로고와 함께 어우러진 ‘오늘만 연인으로 돌아갈까?’라는 카피는 두 남녀가 재회 후 과거보다 더 파격적인 관계를 시작하게 됨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 분화구의 두 사람 - 다시 타오르는 금지된 사랑- © 문화예술의전당

한편, 최초 공개된 <분화구의 두 사람> 예고편은 서로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두 사람의 선택을 담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나오코’의 결혼식 전, 다시 만나게 된 ‘켄지’와 ‘나오코’는 과거 연인 시절 찍어두었던 둘만의 은밀한 사진이 담긴 앨범을 보게 되고 참을 수 없는 충동에 이끌려 그녀의 약혼자가 출장에서 돌아오기 전, 5일간의 시간을 함께 보내기로 한다. 행복한 표정으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어지며 ‘우린 후지산 분화구에서 한 번 같이 죽었잖아’라고 말하는 이들의 대화에서 과거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약속된 5일의 마지막 밤, ‘우리 도망갈까?’라고 말하며 욕망과 죄책감 사이에서 서 있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그 비밀스럽고 아슬한 관계의 끝은 어떻게 종지부를 찍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랑, 육체를 느낄 때>, <가부키초 러브호텔>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자와 여자의 에로티시즘을 그려내며 일본을 대표하는 극작가로 자리 잡은 아라이 하루히코가 각본과 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은 <분화구의 두 사람>은

<윤희에게>, <더 블루 하츠>, <그녀의 인생은 잘못이 없어>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타키우치 쿠미와 <고양이와 할아버지>, <피스 오브 케이크>, <공기인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에모토 타스쿠가 금지된 사랑을 시작하는 ‘나오코’와 ‘켄지’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농밀한 두 캐릭터의 감정선을 살려냈다.

이렇듯 아라이 하루히코 감독의 과감한 터치와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로 탄생한 <분화구의 두 사람>은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일본 유명 영화 잡지 ‘키네마 준보’ 선정 올해의 영화 1위에 오르는 등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거부할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힌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분화구의 두 사람>은 오는 6월 18일 개봉한다.

[기본정보]

▪제 목 : 분화구의 두 사람

▪원 제 : It Feels So Good

▪감 독 : 아라이 하루히코

▪출 연 : 에모토 타스쿠, 타키우치 쿠미

▪원 작 : 시라이시 가즈후미 [분화구의 두 사람]

▪장 르 : 멜로/로맨스

▪수 입 / 배급 : ㈜엔케이컨텐츠

▪등 급 : 청소년관람불가

▪러 닝 타 임 : 11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