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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일번지’

문예당 | 기사입력 2007/02/13 [11:59]

맨하탄 일번지’

문예당 | 입력 : 2007/02/13 [11:59]


최근 종영된 SBS 금요드라마 ‘마이러브’ 촬영을 마친 배우 진이자의 두 번째 연출

도전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브로드웨이의 멋진 스타를 꿈꾸는 배우지망생 승길과 강대국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거사를 꿈꾸는 상준이 뉴욕의 맨하탄 뒷골목 야채 가게 지하실에서

각자의 꿈을 안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극단 싹씨어터 제7회 정기 공연


  
‘맨하탄 일번지’


“맨하탄의 두남자 대학로에서 꿈을 외치다…”
              

2007년 2월 말 sac theater의 일곱 번째 이야기가 대학로에서 모습을 그려낼 전망이다.

무대에 올릴 작품은 ‘임차인’으로 2006년 제8회 김상열 연극상을 수상한 윤영선 작가의

또다른 대표작…,  ‘맨하탄 일번지’ 이다.


최근 종영된 SBS 금요드라마 ‘마이러브’ 촬영을 마친 배우 진이자의 두 번째 연출

도전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브로드웨이의 멋진 스타를 꿈꾸는 배우지망생 승길과 강대국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거사를 꿈꾸는 상준이 뉴욕의 맨하탄 뒷골목 야채 가게 지하실에서

각자의 꿈을 안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연출을 맡은 진이자는 “연출의 능력보다 배우의 능력을 더욱 필요로 하는 작품이기에

‘연극의 꽃은 배우다’라는 말처럼 이 작품을 통해 배우들이 무대위의 꽃으로 피어나길

바라고 있다”고 한다.


2007년 2월 27일(화)부터 3월 4일(일)까지 대학로 마당 쎄실 극장에서 공연 되어지는

‘맨하탄 일번지’는 평일은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와 7시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맨하탄 일번지



극단 SAC Theater 제 7 회 정기공연


작품 소개

작 가 / 윤 영 선

            


                       
   연극연출가, 극작가, 극단 파티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교수

            - 1999 <키스>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BEST5 수상

        - 2005 <여행>독일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공식 초청

        - 2006 <여행>서울연그제수상, 희곡상, 연기상, 무대예술상 수상

        -  2006 제8회 김상열 연극상 수상
        
         - 작품

         ‘사팔뜨기 선문답’ ‘목이 긴 두사람의 대화’ ‘키스’

          맨하탄 일번지’ ‘G코드의 탈출’ 외 다수


연 출 / 진 이 자  

                                    
                                            
          - 1989년 연극  ‘나의 살던 고향은...’으로 데뷔

         연      극 : 불사자, 신데렐라 , 한 여름밤의 꿈, 날개 ,

                      질마와 솔래, 광인들의 축제, 굿닥터 외

          - TV드라마 : SBS금요드라마 ‘마이 러브’,

                       도시인, 우리들의 천국, 도깨비가 간다,

                        전원일기, 사건 24시, 거침없는 사랑,

                         명성황후 , 베스트 극장 외

          단편영화 : 딸기우유 외

         연 출  작 : 신의 아그네스


■ 연출의도

  우리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도  한 가지씩 자신의 꿈을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간다는 것…

  여기 두 남자가  있다.

살아온 삶의 모습이 다른, - 아니 어쩌면 같은 - 두 남자가 각자의 꿈을 안고 이국 땅

지하실 골방에 함께  하고 있다. 그 곳에서 꿈(夢)이 아닌 꿈(dream)을 꾸고 있다.

  그리고, 여기 그들과 같은 모습으로 꿈을 향해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는 우리가 있다.

이 작품은 연출의 능력보다 배우의 능력을 더욱 필요로 하는 작품이다.

‘연극의 꽃은 배우다’라는 말처럼 이  작품을 통해서 배우들이 무대 위의 꽃으로

   피어나길 바란다.

그리고 나는 연출의 이름으로  그들이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기꺼이 물과

  양분이 되어 주려 한다.


■ 작품 줄거리

       뉴욕의 맨하탄 뒷골목 야채가게 지하실에서 살아가는 두 명의 젊은 남자…,

       그들은 나름대로의 희망과 좌절을 안고 그 곳을 살아간다.


       한국에서 고아로 자라 불우한 성장 과정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와 자신의 꿈인

        브로드웨이의 멋진 스타를  꿈꾸는 연극 지망생 승길, 강대국에 대한 불타오르는

        적개심으로 거사를 꿈꾸는 상준.

       그들에게 다가오는 일상은 언제나 희망을 던져주지 못하고 그들은 나름대로 안고

        살아가야 할 현재의 모습을 잊으려고 애쓴다. 그런 그들의 뉴욕에서의 삶 뒤에는

         좌절과 절망의 삶이 있었다. 그러한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온 뉴욕이지만

        결코 세상은 순탄치 않다. 오히려 더 큰 좌절과 절망이 있을 뿐…


       그런 그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는데


■ 공연 개요

                               ▶ 일     시 : 2007. 2. 27(화) – 3. 4(일) [6일간]

                        ▶ 공연 시간 : 평일 PM 8시

                                         주말/휴일 PM 4시. 7시

                        ▶ 공연 횟수 : 총 9회

                        ▶ 장     소 : 대학로 마당세실 극장
                                    
                            ▶ 극장 좌석 : 100 석



공연장



주 소 : 서울 종로구 동숭동 192번지 18호
                                                  전화 : (02)742 - 8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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