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 폭발 사이코 로맨스릴러 ˝킬링 이브 시즌3˝ ,『코드네임 빌라넬』 루크 제닝스 작,『코드네임 빌라넬』 루크 제닝스 작:문화예술의전당

애증 폭발 사이코 로맨스릴러

<킬링 이브 시즌3>

“이젠 완전히 널 잊었어”

왓챠플레이, ‘킬링 이브’ 시즌3 스페셜 포스터 공개

- 뜨거운 반응에 캐릭터 포스터 3종 추가 공개

- 스토리 이끄는 세 여성 ‘이브-빌라넬-캐롤린’ 집중 조명해 주목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가 ‘킬링 이브’ 시즌3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들은 시즌3 오픈 후 계속해서 이어진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화답하기 위해 제작됐다.

‘킬링 이브’는 첩보 요원이 되고 싶은 정보국 직원 이브와 직업 만족도가 99.9%인 사이코패스 킬러 빌라넬이 서로에게 매혹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집착 추격전으로 2018년 첫 시즌 공개 후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받는 등 전에 본 적 없던 신선한 스파이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브 역할을 맡은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오는 이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TV 부문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으며 변화를 이끄는 아이콘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코드네임 빌라넬’이라는 원작 소설에 기반한 ‘킬링 이브’는 이전의 스파이물에서는 본 적 없던 캐릭터 묘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머와 유혈이 낭자한 이번 시즌3에서는 모스크바, 바르셀로나, 런던 등을 오가며 청부 살인 조직 ‘더 트웰브’에서 승진한 빌라넬(조디 코머)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브(산드라 오)가 한층 더 진해진 애증으로 서로를 쫓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시즌3를 이끌어가는 세 여성인 이브, 빌라넬, 캐롤린(피오나 쇼)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끈다. 각각의 포스터에서 이브의 뒤에는 빌라넬이, 빌라넬의 뒤에는 이브가, 캐롤린의 뒤에는 콘스탄틴(킴 보드니아)이 자리 잡아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고 있다. 이브와 빌라넬, 캐롤린과 콘스탄틴 모두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복잡 미묘한 감정으로 얽힌 관계성을 띠고 있기에 각 캐릭터가 어떤 선택을 통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개해나갈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캐릭터에 깊이를 더한 산드라 오의 연기가 돋보인다.”(Guardian), “언제나 그랬듯 충격적이고, 매력적이고, 재미있다!”(Observer), “제대로 미친 스파이 스릴러가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Rolling Stone) 등 호평과 찬사가 이어진 ‘킬링 이브’ 시즌3는 왓챠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작품 정보

제목 : 킬링 이브 시즌3 (Killing Eve)

제작 : BBC America

책임 프로듀서 : 샐리 우드워드 젠틀, 리 모리스, 피비 월러브릿지, 산드라 오

원작: 『코드네임 빌라넬』 루크 제닝스 작

연출 : 데이먼 토머스, 테리 맥도너, 섀넌 머피

출연 : 산드라 오, 조디 코머, 피오나 쇼, 해리엇 월터 外

공개 : 2020년 6월 24일

▲ 킬링이브3-스페셜포스터(빌라넬) © 문화예술의전당

킬링이브3-스페셜포스터(이브) © 문화예술의전당

▲ 킬링이브3-스페셜포스터(캐롤린) © 문화예술의전당

시놉시스

첩보 요원을 꿈꾸던 정보국 직원 이브와 직업 만족도 99.9%인 사이코패스 킬러 빌라넬은

서로의 존재에 매혹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시작한다. 집착과 애정은 종이 한 장 차이인 것일까.

오랜 시간 서로를 쫓던 둘은 어딘가 모르게 닮아 있다.

자신의 가장 괴물 같은 모습을 자꾸만 보게 만드는 이브와 빌라넬, 이번엔 누구를 향해 총을 겨눌까.

[왓챠 익스클루시브(WATCHA Exclusive) 소개]

왓챠플레이는 매달 ‘왓챠 익스클루시브’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독점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2020년 3월에는 ‘이어즈&이어즈’를, 4월에는 HBO가 제작한 첫 번째 외국어 드라마 ‘나의 눈부신 친구’를, 5월에는 루시 리우 주연의 치정 살인극 ‘와이 우먼 킬’을 선보인 바 있다. 박찬욱 감독의 ‘리틀 드러머 걸’를 비롯해 ‘킬링 이브’ 시리즈, ‘체르노빌’, 올해 1월 공개된 ‘퓨처맨’ 시리즈 등 기존 독점 콘텐츠도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묶인다.

[왓챠플레이(WATCHA PLAY) 소개]

왓챠플레이(play.watcha.net)는 지난 2012년 카카오벤처스가 첫 투자처로 선택한 스타트업 왓챠에서 출시한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다. 570만 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8만 편 가량의 영화·드라마·다큐멘터리·예능 콘텐츠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5억개가 넘는 평가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정확도 높은 취향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