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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 무서운 이야기가 기억났는데 들어 볼래요-이토요 마리에, 이나바 유우, 소메타니 쇼타 ,오츠이치(아다치 히로타카)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7/16 [06:10]

시라이, 무서운 이야기가 기억났는데 들어 볼래요-이토요 마리에, 이나바 유우, 소메타니 쇼타 ,오츠이치(아다치 히로타카)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07/16 [06:10]

죽음을 부르는 이름

<시라이>

올여름 최강 공포! <시라이> 드디어 오늘 개봉! 

가장 강력한 원혼이 죽음의 저주와 함께 찾아온다!

올여름 최강 공포를 선사할 ‘J 호러’ 기대작 <시라이>가 드디어 오늘, 7월 15일(수) 개봉한다. 

[감독: 오츠이치(아다치 히로타카) | 출연: 이토요 마리에, 이나바 유우, 소메타니 쇼타 | 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 | 개봉: 2020년 7월 15일]

 

<링> <주온>을 뛰어넘는 올여름 가장 강력한 괴담 저주!

‘J 호러’의 화려한 귀환! <시라이> 오늘 개봉! 관전 포인트 공개!

▲ 시라이, 무서운 이야기가 기억났는데 들어 볼래요-이토요 마리에, 이나바 유우, 소메타니 쇼타 ,오츠이치(아다치 히로타카)  © 문화예술의전당

▲ 시라이, 무서운 이야기가 기억났는데 들어 볼래요-이토요 마리에, 이나바 유우, 소메타니 쇼타 ,오츠이치(아다치 히로타카)  © 문화예술의전당

올여름 최강 공포를 선사할 ‘J 호러’ <시라이>가 영화 팬들의 기대 속에 바로 오늘, 7월 15일(목) 개봉을 기념으로 극장에서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 <링> <주온> 뛰어넘는 강력한 괴담 호러!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천재 작가 ‘오츠이치’ 각본/연출!

영화 <시라이>는 ‘이름을 알면 죽임을 당한다’라는 괴담 저주가 실제로 잔혹한 죽음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숨멎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시라이>는 일본 개봉 당시,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인 ‘오츠이치(본명: 아다치 히로타카)’의 오리지널 각본 및 장편 데뷔 연출작이라는 점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선 이와이 슌지 감독과 공동 저서인 소설 ‘하나와 앨리스 살인 사건’으로 인지도가 높은 ‘오츠이치’(아다치 히로타카)는 17세에,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로 제6회 점프소설 대상 수상, ‘GOTH 고스’로 제3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그 후 ‘긴 여행의 시작’, ‘엠브리오 기담’, ‘죽은 자를 위한 음악’, ‘내 머리가 정상이라면’, ‘일곱 번째 방’ 등 섬뜩한 상상력과 여운 넘치는 감성을 결합한 몽환적인 서정 호러 작품들은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영화 <시라이>는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저주를 담은 괴담을 소재로 이전의 J 호러와는 차별화되는 ‘오츠이치(아다치 히로타카)’만의 감성을 담아 독특한 서정 호러로 탄생, 올여름 <링> <주온>을 뛰어넘는 극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 더욱 강력해진 죽음의 저주!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 총출동! 극한 사투!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천재 작가 ‘오츠이치’(아다치 히로타카) 감독이 각본을 맡고 연출 데뷔를 선보이는 <시라이>에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캐스팅 단계부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먼저 저주의 온상이자 첫 번째 희생자로 강렬하게 씬스틸러 역할을 하는 ‘와타나베’ 역할로는 소노 시온 감독의 영화 <두더지>로 제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상 수상 및 <기생수> 시리즈, <바쿠만> <괴물의 아이> <우드잡> <악의 교전>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 소메타니 쇼타가 맡았다. 친구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도하게 된 ‘미즈키’ 역으로는 모델 출신의 라이징 스타 이토요 마리에가, ‘미즈키’ 상대역이자 동생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치는 ‘하루오’ 역으로는 일본의 차세대 기대주 이나바 유우가 맡아 감정 연기와 애틋한 케미를 선사한다. 괴담 저주에 관심을 가지고 취재를 시작하는 기자 ‘마미야’ 역으로는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 <배틀 로얄 2-레퀴엠> <가부키초 러브호텔> 및 드라마 ‘데스노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약하는 오시나리 슈고가 맡아 ‘시라이’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극한 사투를 펼친다. 

 

#역대급 캐릭터 ‘시라이’ 탄생!

연기가 아닌 실제 상황이 되어버린 극한 공포의 현장!

영화 <시라이>에서 희생자들은 잔혹하게 죽임을 당한다. 안구 파열, 심부전으로 끔찍하게 죽임을 당하게 하는 근원적인 저주의 실체 ‘시라이’는 그 자체이다. 실제로 기획 단계에서는 ‘시라이’의 비주얼보다는 이야기 구조가 먼저 디벨롭 되었다. ‘소리를 내면 죽는다’라는 설정의 <콰이어트 플레이스>처럼 가장 단순하지만 근원적 공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소재를 고민하던 중 원혼이 등장하는 호러 장르에서 가장 공포감을 주는 씬이 바로 ‘귀신을 보는 장면’이라는 것에 착안, 극한의 공포로 연출해내기 위해서 ‘시라이’ 캐릭터는 <고스트 버스터즈> <사구> 등 할리우드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일본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에가와 에츠코에 의해 탄생했다.

 

대면했을 때 가장 공포감을 주는 눈의 사이즈, 포즈 등 다양한 테스트 끝에 역대급 캐릭터 ‘시라이’가 탄생했다. 또한, 특정 시대를 알기 힘든 의상, 두 손을 관통하고 있는 방울, 그리고 기괴하게 큰 눈까지 비주얼과 움직임만으로도 공포를 선사하는 ‘시라이’. 극 중 저주의 괴담을 같이 듣게 되는 관객들에게까지 강력한 공포를 전할 예정이다.

 

올여름 극한의 공포와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J 호러 기대작 <시라이>는 바로 오늘, 7월 15일(목) 개봉한다.  

  © 문화예술의전당

 

* INFORMATION 

제       목    시라이

원       제    シライサン

감       독    오츠이치(아다치 히로타카)

출       연    이토요 마리에, 이나바 유우, 소메타니 쇼타 

장       르    공포

러 닝 타 임    98분

등       급    15세 이상 관람가

수       입    ㈜엔케이컨텐츠

배       급    ㈜디스테이션

개       봉    2020년 7월 15일

  

* SYNOPSIS 

 

무서운 이야기가 기억났는데 들어 볼래요?

 

안구 파열 후 심부전 증상으로 사망. 

함께 여행을 갔던 3명의 친구들이 모두 같은 사인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동생의 돌연사에 의혹을 품은 ‘하루오’, 친구의 끔찍한 죽음을 눈앞에서 목도한 ‘미즈키’는 

함께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던 중, 미스터리한 괴담을 듣게 되는데…

 

인적이 드문 산길, 으슥한 어둠 속에서 들리는 방울 소리. 눈이 기괴하게 큰 여자

‘날 아는 사람은 죽일 거야’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저주!

시라이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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