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연극

필로우맨

문예당 | 기사입력 2007/03/31 [13:51]

필로우맨

문예당 | 입력 : 2007/03/31 [13:51]


소름 끼치는 환상, 그리고 그의 핏빛동화 필로우맨 , 번뜩이는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의 연극

'필로우맨' , 짜릿하고 현란한 비범한 작품 ,마틴 맥도너는 이 세대 최고의 극작가임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퀜틴 타란티노에 의해 다시 태어난 그림 형제 - London Herald-


2007년 빼 놓을 수 없는 화제작


  
연극 "필로우맨"



  공 연 명 : 연극 <필로우맨>

  공연일정 : 5월1일~ 5월 20일 (24회)

  공연장소 : LG아트센터

  공연시간 : 평일 8시/ 주말 3시, 7시 (월요일 공연없음)

  티켓가격 : R석 45,000원, S석 35,000원, A석 30,000

  런닝타임 : 2시간 3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출연배우 : 최민식, 최정우, 이대연, 윤제문 외 극단골목길 단원

  제    작 : 뮤지컬해븐, LG아트센터, CJ엔터테인먼트

  주    관 : 극단 단골가게, 극단 골목길

  공연예매 : LG 아트센터 2005-0114 www.lgart.com

  공연문의 :  02) 2005-0114

  홈페이지 :  www.pillowman.co.kr , www.musicalheaven.co.kr

작품소개

소름 끼치는 환상, 그리고 그의 핏빛동화 필로우맨

촉망 받는 현대 극작가 마틴 맥도너의 최대 히트작인 연극<필로우맨>이 한국 연극계를

이끌고 있는 화제의 연출가 박근형에 의해 국내 초연된다.


뮤지컬해븐과 LG아트센터,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연극<필로우맨>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배우 최민식이 캐스팅 되어 벌써부터 2007년 가장 기대되는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촉망 받는 극작가

마틴 맥도너는 1990년대 주목 받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에 가장 촉망 받고

있는 젊은 극작가 중 한 명이다. 1996년 그가 첫 작품 “The Beauty Queen of Leenane’를

발표하자마자 토니상 ‘Best New Play’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1997년에는 이 작품을

포함해 그의 작품 4개가 동시에 런던에서 공연되는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는 최근 자신이 쓰고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Six Shooter’로 아카데미

어워드(Academy Award 2006 / Best Live Action short Film)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3년 런던에서 초연되어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에서 New Play를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그 다음 해, 미국 브로드웨이로 진출하여 토니 어워드에서 2개

부문(무대 디자인, 조명)을 수상하였고 Best Play 부문에서도 노미네이트 되며 널리

작품성을 검증 받았다.


그들의 만남이 이미 작품이다!

번뜩이는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의 연극<필로우맨>은 작품성뿐만 아니라 한국 연극계의 미래

박근형 연출가와 최고의 실력파 배우 최민식이 만남으로써 2007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

오르고 있다.


이 밖에 무대에서 TV, 스크린까지 안팎을 오가며 감칠맛 나고 내공 넘치는 묵직한 연기를

보여 주고 있는 대학로 출신의 연기파 배우 최정우, 이대연, 윤제문 그리고 극단 골목길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으며 무대 위에서 소름 끼치는

연기를 펼쳐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짜릿하고 현란한 비범한 작품.

마틴 맥도너는 이 세대 최고의 극작가임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New York Post-

퀜틴 타란티노에 의해 다시 태어난 그림 형제- London Herald-


작품특징

블랙코미디가 그들에 의해 더욱 팽창된다.

험악한 취조실에서 주인공들이 빠른 템포로 긴장감 있게 주고 받는 대사들은 예상치 못한

큰 웃음들을 만들어내지만 그 속에는 인간에 대한 불신과 절망이 숨어있으며 인간의

비참하고 부조리한 일면들을 신랄하게 보여준다.


익살스러움, 유행어, 패러디 등에 의한 의도적이고 꾸며진 것들이 아닌 웃음 뒤에 오싹함을

남기는 깊고 날카로운 블랙유머들이다.


극의 배경과 소재가 취조실이나 잔혹한 살인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연극은 전혀 심각하지 않다.

아니 오히려 주인공들의 어수룩한 말투와 우발적 행동들 때문에 연신 웃음이 터져 나오고

인위적인 기교 없이도 내용은 재미있게 흘러간다. 그렇지만 사연 없이 등장하는 인물이

없듯이 대상들과 사건들 속에서 드러나는 풍자는 날카롭다.



작품 속 블랙유머는 연기력을 충분히 인정받은 노련한 배우들 최민식, 최정우, 이대연,

윤제문이 만들어내는 미묘한 극적 템포로 관객들을 더욱 오싹하게 만들며 관객의 긴장감을

사수할 것이다.


이야기가 이야기를 전개하고 이야기가 이야기를 대변한다

작은 사과맨, 강가의 한 마을, 작가와 작가의 형, 사거리의 세 사형대, 초록돼지,

어린 예수, 그리고 필로우맨. 연극<필로우맨>에는 주인공인 카투리안이 만든 여러 이야기가

등장한다.


소설가 카투리안은 감추어져 있었던 충격적인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하나하나 드러날 때마다

기억의 조각에 기발한 상상의 옷을 입히고 자신의 모습을 닮은 아이들을 등장시킨다.

이야기들마다 일반적인 도덕적 관념이 부재하다.


이야기들은 전체 극 속에서 하나씩 정체를 드러내며 극의 전개를 돕고 이 이야기들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반응은 그들 각각이 가지는 관념과 성향을 대변한다.



작가소개

마틴 맥도너(Martin McDonagh)

1970년 3월 26일에 태어난 마틴 맥도너는 아일랜드의 현대 극작가이다.

아일랜드계 부모에 의해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16세부터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면서 작가

생활을 시작해야만 했다. 부모들이 그를 두고 모두 아일랜드로 추방 되었기 때문.


22개의 라디오 극과 영화 시나리오들이 모두 거부 당하는 쓴 고배를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연극에 도전. 마침내 그가 25세가 되던 해에 8일만에 쓴 그의 데뷔작 ‘Beauty Queen’이 성공하였다.

그 후 2년 만에 4개의 작품이 런던에서 동시 상연 되었고 그 공연들은 모두 성공적이었다.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젊은 극작가의 성공은 거의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현대 가장 주목할 만한 극작가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맥도너는 갤웨이를 방문하면서 서부 아일랜드의 사투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후에 그의

작품에 반영한다.


그의 작품에는 거친 영국 사투리, 원시적인 상징성과 블랙 유머를 잘 배합 되어 있는데

이는 존 밀링톤 신즈와 현대 연극의 해롤드 핀터, 데이빗 마멧과 영국 TV코미디를 잘

섞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1996년 마틴은 런던 비평가 협회 연극 상의 가장 촉망 받는 극작가로 선정 된다.

그의 유명한 작품으로는 두 개의 다크 코미디 삼부작 갤웨이 삼부작과 아란섬 삼부작이 있다.

또한 2006년에는 ‘Six Shooter’라는 단편 영화로 아카데미 단편 영화상을 수상 하였다.
        
< 마틴 맥도너의 작품 >

Beauty Queen of Leenane(1996) – 토니상 4개 부문 수상작(98)

A Skull in Connemara(1997)

The Lonesome West(1997)

The Cripple of Inishmaan(1996)

The Lieutenant of Inishmore(2001)

The Banshees of Inisheer

The Pillowman(2003)
        
연출가소개

대한민국 연극계의 미래, 연출가 박근형

1986년 극단 76단 배우로 입단. 이후 연출로 전향하였다.

1999년 ‘청춘예찬’으로 그 해 연극계의 모든 상을 휩쓸며 평단과 관객에게 이름을

알렸고, 연극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연출가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현 시대 소시민의 일상을 그대로 무대 위에 옮겨 놓음과 연극적인 양식과 어법 표현,그리고

이런 사실주의 소시민의 소박한 이야기 속에서 실낱 같은 희망을 놓이게 하는 것이

‘박근형표 연극’의 특징이다.


그의 연극에는 돌발적인 상상력과 웃음이 있다. 그리고 그의 배우들은 ‘짐작’이 아닌

‘그대로’ 연기한다. 정식 연극 교육에서 닦은 세련된 화술과는 거리가 먼 우스꽝스럽고

길들여지지 않은 듯한 꾸밈없는 연기를 태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대표작인 ’청춘예찬’ ‘대대손손’ ‘선데이 서울’에서 최근 ’경숙이, 경숙 아버지’까지

돌발적인 상상력과 상황전개는 놀라움과 찬탄을 이끌어 내며 주목 받는 또래

연출가들 중에 가장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마틴 맥도너는 스스로 세계적인 극작가 해롤드 핀터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연출가 박근형 또한 가장 좋아하는 현재 희곡작가로

해롤드 핀터를 꼽았다.

현대 연극계의 가장 촉망 받는 극작가 마틴 맥도너와 한국 연극계의 미래 박근형이 만나

탄생하는 연극<필로우맨>이 대극장 무대와 만나 어떠한 모습으로 탄생할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며 2007년 빼 놓을 수 없는 화제작으로 떠 오르고 있다


[주요작품]

연극 작/연출

06~07 경숙이, 경숙 아버지(作), 애니깽, 일주일

2005   선착장에서(作), 눈사람, 서쪽부두,맨드라미꽃

2004   청춘예찬(99 作), 선데이서울

2003   집(作), 삼총사(作), 딜러스초이스

2001   물 속에서 숨 쉬는 자 하나도 없다 (作)

2000   선착장에서(作)

98~91 쥐(98作), 아스피린(94 作) 지피족(91)

89~86 습관의 힘(89), 침묵의 감시(86)

뮤지컬연출

2007   위대한 캣츠비

2003   럭키루비


[수상내역]

2006 올해의 예술상(경숙이,경숙아버지)

      대산 문학상(경숙이, 경숙아버지)

2005 올해의예술상, 김상렬연극상(선착장에서)

2003 동아일보 차세대 이끌고 갈 연출가 1위

2000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BEST3(대대손손)

      동아연극상 작품상, 희곡상(청춘예찬)

      백상예술대상 희곡상(청춘예찬)

1999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화관광부장관상

      평론가협회 작품상(청춘예찬)

      연극협회신인연출상(청춘예찬)

      청년예술대상 희곡상



캐스트 소개


2007년 연극계에서 단연 돋보이는 배우 ‘최민식’

인상적인 연기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최민식이 연극 ‘필로우맨’으로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


지난 2000년 장진 감독의 연출작인 연극 ‘ 박수칠 때 떠나라’ 이후 7년 만이다.

흡인력이 강하고 겉으론 여리면서도 내면 깊은 곳에 잔혹함을 담고 있는 주인공의

여러 가지 캐릭터를 충분히 소화해 줄 것이라 기대 하고 있다.


오랜만에 무대로 그를 불러 낸 연극<필로우맨>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천재 소설가.

자신이 쓴 잔혹한 살인 사건들이 현실에서 그대로 일어나자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받는 천재 소설가 역할을 맡는다.


소름 끼치는 연기와 눈빛 하나로 진짜를 만들어 낼 줄 아는 배우 최민식을 무대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기 때문에 벌써부터 연극<필로우맨>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매번 전혀 다른 캐릭터로 스크린에서 넘쳐나는 에너지를 보여줬던 그의 연기와 사실적이고

정교한 연출로 무대를 주름 잡고 있는 박근형 연출이 만나 어떻게 작품이 탄생하게 될 지

벌써부터 이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노련미와 내공이 넘치는 연기파 배우 최정우, 이대연, 윤제문 함께 출연

극 중 사건의 진위를 파헤치는 두 형사 역할에는 대학로에서 연극으로 시작해 드라마,

영화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내공 넘치는 묵직한 연기자 최정우와 연극계에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 그 자체와 개성이 뚜렷한 연기를 보여 주면서 ‘자연주의 배우’로 불리우고

있는 배우 이대연이 맡았다.


이들은 친숙한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로 필로우맨에서 일관된 흐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조폭 전문배우’라 불리울 정도로 스크린에서 악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던 배우 윤제문도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다.


최근 영화<괴물><남극일기><비열한 거리><너는 내 운명>등 다양하고 감칠맛 나는 연기로

‘괴물 같은 배우’라 불리우고 있는 그는 현재 박근형 연출가가 대표로 있는

극단 골목길의 실력파 배우다.


무대에서 혼을 바치되 과장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 지닌 그가 이번<필로우맨>에서는

어떠한 연기로 극의 생명력을 불어넣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으고 있다.



캐릭터 소개

전 한 번도 경찰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짓을 한 적이 없습니다. 단 한번도요!

최민식 / 카투리안

음울하고 괴기스런 소설을 쓰는 소설가. 그러나 벌이가 시원치않아 도살장 청소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가 쓴 끔찍하고 잔혹한 일들이 실제 사건으로 일어나자, 그는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되어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끌려온다.


[출연작]

연극  2000 박수칠 때 떠나라

      1998 택시 드리벌

      1990 에쿠우스

      1989 실비명

      1981 우리읍내

영화  2005 주먹이 운다, 친절한 금자씨

      2004 꽃 피는 봄이오면

      2003 올드보이, 태극기 휘날리며

      2002 취화선

      2001 파이란

      1999 해피엔드

      1998 쉬리, 조용한 가족

      1997 넘버3

      1992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1988 구로 아리랑

드라마1997 MBC사랑과 이별

      1994 MBC서울의 달

      1990 KBS야망의 세월




“ 나는 전체주의가 난무하는 좆 같은 이 나라의 아주 높으신 형사야”

최정우 / 투폴스키 형사반장

명석한 수사관. 세련되고 젠틀한 겉모습으로 ‘착한 형사’라고 푹 빠져 있지만 사실 가장

냉정하고 비열한 형사반장이다.

[출연작]

연극 2000 이자의 세월, 돼지비계 , 1999 오늘

영화 - 쏜다, 수, 친절한 금자씨

드라마 - SBS 연애시대, SBS 연개소문

[수상내역]

1999 동아 연극상 연기상

1990 서울연극제 대상


“쓸데없는 소리 다 집어 치우고, 손부터 봅시다.

  비명 지르다 보면 어차피 다 불게 되어 있어!”


이대연 / 에리얼 형사

스스로 불쌍하고 핍박 받는 아이들의 구세주라고 생각하는 나쁜 형사.

쉽게 흥분하고 폭력적인 다혈질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인간에 대한 정을 져버리지 않는다.


[출연작]

연극   2006 맥베드 The show

       2005 지적열전, ART

       2003 보이첵, 거기

       2001 돼지사냥 , 1999 물고기 남자

       1996 날 보러 와요, 비언소

영화   2007 작은연못

       2005 연애의 목적, 2002 복수는 나의 것, YMCA야구단

       2002 낙타들, 2001 버스정류장

       2000 공동경비구역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신돈, 부활, 아일랜드, 눈사람

[수상내역]

2005 동아 연극상 남자연기상



“이 바보야! 똥꼬가 가려운데 어떻게 기분이 좋아질 수가 있어? “

윤제문 / 마이클

카투리안의 형. 약간 느리면서 순수한 영혼을 가졌다. 소설을 좋아하고 그 중에 동생

카투리안이 해 주는 이야기를 제일 좋아한다. 그의 끔찍하고 잔혹한 과거는 정신지체장애를

남기고 그의 부도덕한 관념을 지배한다.

[출연작]

연극 청춘예찬, 이자의 세월, 꽃을 든 남자, 대대손손, 쥐

      물속에서 숨 쉬는 자 하나도 없다, 삽 아니면 도끼

영화 2007 인생은 아름다워, 어깨너머 연인, 우아한 세계

     2006 열혈남아, 비열한 거리, 로망스, 괴물

     2005 너는 내 운명, 남극일기

[수상내역]

1999 동아연극상 연기상



Synopsis

극은 경찰서 취조실에서 소설가 카투리안이 심문을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카투리안이 쓴 작품과 흡사한 수법으로 엽기적이면서 잔혹한 두 건의 어린이 살해와 한 건의

실종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눈가리개를 쓰고 힘없이 앉아 있는 카투리안.

영문도 모르고 끌려 온 그를 형사 둘이 그를 희롱하고 카투리안은 이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다고 부인한다.


그리고 옆 방에는 지능이 떨어지는 카투리안의 형 마이클이 잡혀 와 있다.

심문 과정에서 카투리안이 썼던 비범한 이야기들이 하나씩 밝혀지고 이들 형제의 충격적인

어린 시절이 드러나게 되는데…


작은 사과맨, 강가의 한 마을, 작가와 작가의 형, 사거리의 세 사형대, 초록돼지,

어린 예수, 그리고 필로우맨.

카투리안의 충격적인 어린 시절은 기발하지만 악몽 같은 이야기들을 낳고 그 이야기들은

다시 카투리안의 현재를 잔인한 울분에 빠뜨린다.


제작사소개

회 사 명 :  뮤지컬해븐 프로덕션

대     표 :  박용호

現 뮤지컬해븐 프로덕션 대표 / 프로듀서

크레디아 호암아트홀 Partner / 대표PD

前 삼성영상사업단, 삼성네트워크(유니텔)

SJ 엔터테인먼트, 신시뮤지컬컴퍼니  
              
소 재 지 :  서울시 종로구 이화동 139번지 예술마당 2층


작품의 대본, 음악, 무대 등 제작기능에 초점을 맞춘 창작그룹을 목표로 2004년 봄

결성 되었다. 최근작으로 뮤지컬 ‘메노포즈’, ‘알타보이즈’, ’김종욱찾기’가 있으며,

현재 연극 ‘쉬어매드니스’와 뮤지컬 ’김종욱찾기’가 공연 중에 있다.

2007년 공연작으로는 3월 뮤지컬 ’쓰릴미’와 5월 연극 ’필로우맨’

7월에 ‘메노포즈’ 그리고 9월 뮤지컬 ’스위니 토드’ 등을 준비 중이다.

또한 대학로의 공연 전용극장 ‘예술마당’ 2개관을 CJ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운영을 하며

소극장 운영 및 문화 공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 뮤지컬해븐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하고 신선한 장르의 공연을 선

보일 것이며, 향후 전문화 된 창작스텝을 양성하고 외국 뮤지컬과 연극의 국내제작 및 창작

뮤지컬 개발을 통해 공연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