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시작을 만들어낸 <1942: 언노운 배틀>이 르제프 참전용사 추모 기념관 건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 받고 있다. <1942: 언노운 배틀>은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바꾼 승리의 시작, 가장 끔찍했던 전투 속 이름 없는 병사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영화.
<1942: 언노운 배틀>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바꿨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던 병사들의 이야기가 전하는 울림이 러시아에서는 르제프 참전용사 추모 기념관 건립까지 이어져 화제다. 영화의 배경이 된 러시아 르제프 지역에는 올해 6월 30일(현지 시간) 르제프 참전용사 추모 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1942: 언노운 배틀>을 통해 시작된 참전용사를 기억하려는 움직임이 실제 기념관 건립이라는 사건을 만든 것.
더욱이 르제프 참전용사 추모 기념관은 국민모금으로 예산을 조달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2019년 12월 러시아 국영 뉴스 베스티 뉴스에 따르면 기념관 건립에는 약 1,000만 달러, 한화로 약 120억원의 예산이 필요했다. 예산은 국민모금으로 진행됐는데 러시아에서 <1942: 언노운 배틀>의 개봉으로 인해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빠른 속도로 전국적 규모의 모금이 진행되었다. 덕분에 2020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던 기념관이 지난 6월 30일(현지 시간)에 개장할 수 있었다고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은 전해 왔다.
이마저도 4월에 완공되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6월에 제막식을 연 것이어서 <1942: 언노운 배틀>의 영향을 실감하게 한다. 기념관 제막식에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벨라루스의 알렉산더 루카첸코 대통령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제막식 연설을 통해 최근까지도 르제프 전투의 참전용사에 대한 공식적인 역사 자료가 거의 없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한편 “우리는 승리를 위해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했던 병사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열정에 우리는 보답해야 할 것입니다”라며 모두 함께 참전용사들을 기억해야 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기념관 부지 내에는 약 25미터 거대한 높이의 동상이 세워지며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기리고 있다. 이처럼 <1942: 언노운 배틀>은 극장에서 관람하는 한 편의 영화를 넘어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사례가 되고 있어서 많은 주목을 받는 중이다.
이처럼 르제프 참전용사 추모 기념관 설립이라는 의미 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가슴을 울리고 있는 <1942: 언노운 배틀>은 7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이라 일컬어지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2년. 소련군은 부대원의 70%를 잃는 처절한 전투 끝에 군사적 요충지인 르제프의 한 마을을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마을을 재탈환하기 위한 독일군의 공격은 점점 거세지지만 본대로부터의 지원은 고사하고, 부대 전체가 전멸하더라도 위치를 사수하라는 이해할 수 없는 명령만이 주어지는데...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더라도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내야만 한다!
<1942: 언노운 배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역사의 주인공들!
처절한 전장과 그들이 꽃피운 승리를 만난다!
티저 예고편 대공개!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바꾼 가장 지독했던 전투, 그 속 이름없는 병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 1942: 언노운 배틀 >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주인공들과 처절한 전장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주연: 세르게이 자코브, 이반 바타레브, 알렉산더 부카로브 | 감독: 이고르 카피로브 | 수입: 조이앤시네마 |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초석을 다진 전투 <1942: 언노운 배틀>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주인공들과 처절한 전장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1942: 언노운 배틀>은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바꾼 승리의 시작, 가장 끔찍했던 전투 속 이름 없는 병사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영화.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한 겨울 적진을 향해 맹렬히 돌격하는 병사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격포 포탄이 난무하고,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 속이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몰입하게 만든다.
병사들의 복장과 각종 무기를 비롯한 전투 장면들은 마치 1942년의 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생생함이어서 숨 쉴 틈 없이 빠져들게 만든다. 특히 예고편 속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전장은 다름아닌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집은 전투라는 점에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중. “독일놈들을 이기려면 물러서는 게 아니고 죽을 때까지 싸워야 해!”라는 예고편 속 대사는 단 하나의 승리를 빚어내기 위해 그들이 가져야만 했던 장엄한 마음가짐을 짐작하게 한다. 아울러 세상의 판도를 바꾼 이들의 활약은 역사가 기록하지 않았지만 <1942: 언노운 배틀>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질 것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1942: 언노운 배틀>이 그리는 르제프 전투는 제2차 세계대전 중 가장 참혹했던 전투이자, 가장 중요했던 전투로 평가 받는다. 소련과 독일 양 국가가 단 하나의 승리를 위해 도합 300만 명의 병력을 쏟아 부었고, 결과적으로 독일군의 막대한 손실이 발생해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의 중대한 업적을 이룬 병사들의 신원파악은 물론 역사를 본격적으로 재조명하려는 시도가 아직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는 중. 이번 <1942: 언노운 배틀>이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그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하면서 관객들을 처절하지만 가장 중요했던 역사의 순간과 그 주역들에게로 초대할 예정이다.
이처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오직 단 하나의 승리를 꽃피우기 위한 처절한 전장과 그 주인공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하는 <1942: 언노운 배틀>은 7월 개봉 예정이다.
Synopsis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바꾼 기록되지 않은 전투!
그 속에 그들이 있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이라 일컬어지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2년. 소련군은 부대원의 70%를 잃는 처절한 전투 끝에 군사적 요충지인 르제프의 한 마을을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마을을 재탈환하기 위한 독일군의 공격은 점점 거세지지만 본대로부터의 지원은 고사하고, 부대 전체가 전멸하더라도 위치를 사수하라는 이해할 수 없는 명령만이 주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