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원발레축제,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광주시립발레단올해 6회를 맞이한 수원의 대표 축제, <2020 수원발레축제>가 오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이사장 김길용), 수원발레축제조직위원회(예술감독 김인희)가 주관하는 <2020 수원발레축제>는 국내 최정상의 여섯 개 민간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과 올해는 특별히 광주시립발레단이 함께한다.
다채로운 레퍼토리 공연과 특별한 부대행사들이 발레로 물들여진 수원시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8월 16일 횡단보도 댄스를 시작으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수원발레축제의 메인공연인 <클래식의 밤>, <발레 더 마스터피스>, <발레 갈라 스페셜>이 개최되며 국내 최정상 발레단의 단장들이 직접 작품에 대한 해설과 발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발레를 경험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8월 17일 ~ 8월 20일 전 연령 일반인 대상 <발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발레가 발전해 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움직이는 발레 조각전>, 건강 발레체조 <발롱(ballon)>을 함께 배워보고 즐겨보는 온라인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고, 국내 유명 발레리나들의 <사인 토슈즈(발레화)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매년 야외 행사장에서 여러 행사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기던 발레페스티벌인 <수원발레축제>가 전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의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올해는 부득이하게 수원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직접 극장을 찾아주는 관객들을 위해서는 온라인 예약을 통한 신청을 받아 객석거리두기를 실시하고, 동시에 포털사이트 네이버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메인행사 축소 및 부대행사 취소 등 초유의 사태에 직면한 <2020 수원발레축제>지만 메인공연 3회 모두 네이버TV와 VLIVE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는 기회라 여기고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려 한다. ▪ 발레시티, 수원 BALLET CITY, SUWON <2020 수원발레축제> ▪
일정 2020. 8. 16(일) ~ 8. 20(목) 장소 수원SK아트리움 주최 수원시 주관 발레STP협동조합 수원발레축제조직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수원문화재단 (사)한국발레협회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수병원 수원SK아트리움 스와라 출연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 문의 02)2263-4680 www.balletstp.kr
"여름 밤, 수원시를 물들이는 발레의 향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향유의 기회, 발레시티, 수원 BALLET CITY, SUWON 2020년 <수원발레축제>!
(문의 _ 수원발레축제조직위원회 02-2263-4680 www.balletstp.kr) ○ 전체일정표 ※ 상기 일정은 단체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2020 수원발레축제 메인공연 일정표
※ 각 발레단의 공연작품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메인공연 프로그램
<클래식의 밤> / 8월 18일 (화) pm 7:30 1. 발레SPT협동조합 <함께 기뻐하라> 안무 유선식 지도 이아람 황인선 출연 안민영, 이현정, 김단, 윤해지, 김도연, 진유정, 한슬기, 조지령, 황인선, Bekmuratov Salamat
마이트리(慈-조건 없는 사랑)는 요가에서 행복을 얻기 위한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단순히 사랑이나 선의라는 뜻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 선의의 대상이 되는 것과의 일체감을 포함한다. 마치 어머니가 자식과의 일체감으로 그 자식이 성공했을 때 더 없는 행복을 느끼는 것과 같다고 한다. 이것은 기독교의 사랑, 불교의 자비와 그 뜻을 함께 한다. 장기기증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강하나 실천의 용기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오늘의 시대에서 우리의 행복을 위한 방법으로 장기기증의 의미를 음미해보면 어떨까?
내가 네가 되고... 네가 내가 되고... 슬픔이 기쁨이 될 수 있도록!!!
2. 서울발레시어터 <탈리스만 中 그랑 파드되> 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Victor Marius Alphonse Petipa 음악 리카르도 드리고 Riccardo Drigo 출연 이정현, 변정원
인간들이 바람의 신이 쥐고 있는 ‘탈리스만’ 이라는 부채를 훔치기 위해 님프에게 바람의 신을 유혹해 줄 것을 부탁한다. 처음에는 바람의 신이 님프에게 관심을 두지 않지만 결국엔 님프의 유혹에 넘어가 부채를 도둑맞고 만다. 시종일관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듯한 ‘리카르도 드리고’의 음악과 이에 맞추어 춤추는 님프와 바람의 신의 춤은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3. 김옥련발레단 <해적 中 그랑 파드되> 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Marius Petipa 음악 아돌프 아당 Adolphe Adam 출연 최유정 윤별
발레 해적(Le Corsaire) 2막의 하이라이트는 해적의 우두머리 ‘콘라드’, 여주인공 ‘메도라’, 콘라드의 충복인 ‘알리’가 추는 파드트루아(3인무)이다. 전막이 아닌 공연에서는 2인무로 발췌되어 알리와 메도라가 추는 파드되로 공연되어 진다. 화려한 도약과 고난도의 기교를 바탕으로 무용수의 기량을 가늠할 수 있는 이 작품은 현재도 많은 대중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4. 와이즈발레단Ⅱ <곱사등이 망아지 中 프레스코> 안무 Arthur Saint-Leon 음악 Cesare Puni 출연 이수아, 차영인, 신상은, 임지아
러시아 민화를 바탕으로 1864년 초연된 “곱사등이망아지”작품에서 발췌된 춤으로 벽화가 살아 움직인다는 설화에 기인한 작품이다. 곱사등이 망아지가 지닌 마술채찍의 힘으로 주인공이 반은 벽화 속에 있는 4명의 여인을 벽화 밖으로 불러내고, 아름다운 4명의 여인들은 각기 독특한 개성으로 춤을 선보인다.
5. SEO(서)발레단 <Pas de quare (빠 드 꺄트르)> 안무 쥘 페르 재안무 서미숙 음악 세자르 푸니 출연 남선경, 장호정, 강라리, 김진희
4인무를 뜻하는 ‘파드 카트르’는 19세기 중반 최고의 발레리나들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환상적인 낭만발레의 대표작으로 런던에서 빅토리아 여왕과 부군을 위한 축하 의식용으로 창작된 작품이다. 쥘 페르 안무를 바탕으로 서미숙 예술감독이 재구성 하여 관객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6. 이원국발레단 <호두까기인형 中 그랑 파드되> 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Marius Petipa 음악 표트르 차이콥스키 Pyotr Tchaikovsky 출연 이원국, 차해빈
클라라와 호두 왕자가 2막에서 선보이는 그랑 파드되는 <호두까기인형>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면이다.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다양한 춤을 감상하던 클라라가 신비한 환상의 나라를 떠나기 전 왕자와 사랑의 2인무를 춘다.
7.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3막 中 그랑 파드되> 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Marius Petipa, 알렉산더 고르스키 Alexander Gorsky 재안무 로스티슬라프 자하로프 Rostislav Zakahrov 음악 루드비히 밍쿠스 Ludwig Minkus 출연 손유희(수석무용수), 간토지 오콤비얀바(수석무용수)
스페인의 엉뚱한 기사 돈키호테와 그의 시종 산초 판자의 여행담을 그린 세르반테스의 희극 소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소설과 달리 가난한 이발사 바질과 그의 연인 키트리의 사랑을 그리고 있으며, 돈키호테는 마을에 잠시 들른 손님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중 하이라이트는 주인공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장면이다. 남자 무용수의 회전과 점프, 여자 무용수의 32회전(Fouette) 등 현란한 기교가 어우러진 화려한 2인무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매력이 있다.
<발레 더 마스터피스> / 8월 19일 (수) pm 7:30 1.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中 문라이트 파드되> 안무 애드리언 델라스 Adrianne Dellas 재안무 로이 토비아스 Roy Tobias,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Oleg Vinogradov, 유병헌 Bingxian Liu 음악 케빈 바버 픽커드 Kevin Barber Pickard 출연 홍향기(수석무용수), 이현준(수석무용수)
한국 최초의 창작 발레 <심청>은 철저하게 클래식 동작에 기반한 안무와 발레에 맞게 디자인된 전통의상으로 ‘동서양의 아름다운 조화’를 독창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1986년 초연 이후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 등 해외초청을 활발히 받으며, 200여회 이상의 공연 횟수를 기록하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시그니처 작품이다.
발레 <심청>의 하이라이트는 ‘문라이트(Moonlight)’ 파드되이다. 심청과 왕이 푸르른 달빛 아래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사랑의 2인무로써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안무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와이즈발레단Ⅱ <Une Promenade (산책)> 안무 김용걸 음악 쇼팽의 발라드 등 출연 이현정, Bilgude Ariunbold
해질녘 즈음 인적이 드물어가는 어느 한산한 공원. 깊은 사색에 빠져있는 한 남자와 그에게 이끌리는 한 여자. 이윽고 둘은 산책을 시작하며,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게 되는데...
3. 서울발레시어터 <파리의 불꽃 中 그랑 파드되> 안무 바실리 바이노넨 Vasily Vainonen 재안무 알렉세이 라트만스키 Alexei Ratmansky 음악 보리스 아사피예프 Boris Asafyev 출연 오동구 카탄바타르, 김향림
<파리의 불꽃>은 고전발레 에서는 보기 드문 프랑스 시민혁명을 주제로 다루었다는 것만으로도 이색적인 작품이다. 루이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로 대변되는 18세기말 프랑스의 향락적인 귀족들의 모습과 민중들의 고달픈 삶이 대비되는 당시의 시대상을 역동적인 춤으로 표현해낸 작품이다. 1932년 프랑스 파리가 아닌 구 소련 키로프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한동안 잊혀진 후 2008년 볼쇼이 발레단의 알렉세이 라트만스키의 개정된 안무로 무대에 오르며 다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다. ‘바실리 바이노넬’의 안무를 되살리되 전체적으로는 새롭게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특히 2막의 쟌과 필리프의 박진감 넘치는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의 파드되는 <파리의 불꽃>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다.
4. 이원국발레단 <시카고> 안무 이원국 음악 뮤지컬 All That Jazz 출연 고훈, 손선권, 차해빈
영화<시카고>의 유명한 OST ‘All That Jazz’에 맞춰 이원국 단장이 안무한 작품으로, 흥겹고 신나는 것이 특징이다.
5. 김옥련발레단 <Ave Maria (아베 마리아)> 안무 김옥련 연출 유상흘 음악 구노(Gounod) 출연 방도용, 서정애, 박은지, 김민찬, 김경민, 최수연, 심승우, 박은비, 송정운, 김옥련
선과 악, 성별, 정치적으로 또는 세대 간 기호의 차이로 사랑할 수 없는 사랑으로 갈라져서 더 이상의 가망 없는 위선적 제스처보다는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 치열한 생존전략에 몰두하는 시대에 혼란한 도덕적 가치를 대변하고 이러한 사회적, 개인적 분열을 통합하고 진전 시키는 역할을 맡아 가야 하는 예술 행보의 과제를 고찰해본다.
6. SEO(서)발레단 <파키타 中> 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Marius Petipa 재안무 도아영 음악 루드비히 밍쿠스 Ludwig Minkus 출연 이상로 김수아 남선경 장호정 강라리 김진희 한호정 권유정 김한샘 정은지
프랑스의 나폴레옹 군대가 점령하고 있는 에스파냐를 무대로 한, 납치되어 집시로 살고있던 귀족의 딸 파키타가 프랑스군 장교 루시앙의 생명을 구해주면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신분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게 되고, 하지만 후에 파키타의 신분이 귀족임이 밝혀지면서 루시앙과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줄거리이다. 그 중 한 장면을 재안무하였다.
<발레 갈라 스페셜> / 8월 20일 (목) pm 7:30 1. 서울발레시어터 <장미의 땅> 안무 장혜림 음악 이영주 출연 신선미, 도하련, 장다영, 강다영, 정다은, 임예진, 박상효
국가는 없이 민족만 있는 이라크, 시리아의 여성들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군인으로 살아간다. 민족을 위해 희생하는 그들의 숭고한 정신은 발끝으로 온몸을 일으켜 세우고, 서로의 호흡에 의지하며 움직이는 무용수들의 모습과 오버랩 된다. 동시대 속 국가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며 나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을 다시 생각해보길 바란다.
2.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中 그랑 파드되> 안무 장 코랄리 Jean Coralli, 쥘 페로 Jules Perro 음악 아돌프 아당 Adolphe Adam 출연 최지원(솔리스트), 이동탁(수석무용수)
숭고한 사랑을 그린 낭만발레의 대표작 <지젤>은 1841년 파리오페라극장에서 세계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세계 발레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푸른 달빛 아래서 춤추는 처녀귀신 윌리들의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발레블랑(Ballet Branc), 순박한 시골 처녀에서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지젤의 죽음을 뛰어넘는 숭고한 사랑 이야기는 발레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봤을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지젤 파드되’는 사랑의 배신으로 죽음을 맞은 지젤이 윌리(wili, 독일 전설 속에 나오는 처녀귀신)들로부터 연인 알브레히트를 지켜내고자, 새벽종이 울릴 때까지 연인과 함께 추는 처연하면서도 아름답고 애틋한 2인무이다.
3. 이원국발레단 <카르멘 中 파드되> 안무 이원국 음악 조르주 비제 Georges Bizet 출연 이원국, 미키시노하라
조르주 비제의 음악으로 자유분방한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를 사랑하는 군인 돈호세, 그리고 투우사 에스카미오 사이의 애증의 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이원국 단장의 재안무를 통해서 불타는 열정과 질투에 관한 이야기를 강렬한 춤으로 표현했다.
4. 광주시립발레단 <고집쟁이 딸 中 그랑 파드되> 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 Victor Marius Alphonse Petipa 재안무 알렉산드르 고르스키 / Alexandre Gorsky 음악 루이 페르디낭 에롤 / Louis Ferdinand Herold 출연 강민지, 하승수
현존하는 전막의 고전발레 작품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고집쟁이 딸 / La fille mal gardée>은 도베르발에 의해 1789년 초연되었다. 당시 발레 작품의 주인공은 귀족이나 여신 등 높고 초현실적인 캐릭터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 작품은 자연스럽고 평범한 주제와 인물들, 즉 평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프랑스 대혁명 직전에 초연되었으며 중간에 명맥이 끊어졌다가 1960년 영국의 애슈턴 등이 재구성하며 다시 알려지기 시작했다. 부잣집 아들에게 딸을 시집보내려는 어머니 ‘시몽’과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 ‘리제’의 해프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5. SEO(서)발레단 <Where We Go...Ⅱ> 안무 서미숙 음악 James Asher / La dama d'Aragó 출연 엄규성, 이영준, 이경록, 도아영, 김수아, 남선경, 장호정,,강라리, 김나연, 김진희, 한호정, 권유정, 김효진, 김지윤, 임언주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진정한 삶의 길은 어디인가.. 우리 모두는 그저 정처 없이 떠도는 보헤미안인가... 우리는 가치있는 삶을 위한 길을 잘 찾아가고 있는가... 우리는... 우리는...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끊임없이 반복되는 질문 속에서 방황하며 한걸음 한걸음 앞을 향해 나아간다...
6. 와이즈발레단Ⅱ <Beatles Suite (비틀즈 슈트)> 안무 홍성욱 음악 Beatles go Baroque 출연 이가영, 조지령, 김예슬, 윤해지, 진유정, 송정윤, Bilgude Ariunbold, Namsrai Mendbayar, Bekmuratov Salamat, 신형준
이 작품은 전설적인 영국의 록그룹 비틀즈의 음악을 바로크 양식에 맞추어 만들어진 아름다운 음율의 작품으로 일정한 스토리텔링 없이 홍성욱 예술감독이 음악구조에 맞추어 시각화 시킨 작품으로 대중적이면서 아름다운 발레라인들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진 작품이다.
○ 부대행사 소개 1. 발레 IN 횡단보도
1차 일 정 8월 16일(일) 장 소 12:00 영통역 / 18:00 수원시청역 2차 일 정 8월 17일(월) 장 소 12:00 장안구청 사거리 / 18:00 수원시청역
신호등에 파란불이 켜짐과 동시에 시작되는 <발레 IN 횡단보도>는 30~40초밖에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발레의 진수를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원발레축제만의 시그니처 행사입니다. 거리를 걷다가, 차 안에서, 길을 건너다 마주치는 아름다운 발레로 잠시이지만 시민들의 일상에 힐링과 활력을 선물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2. 발레체험교실
일 정 8월 18일(월) ~ 8월 20일(목) 장 소 수원SK아트리움 내 연습실 모집인원 선착순 10명 / 1 CLASS 기준 참 가 비 무료 (중복신청 불가) 신청방법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참고 (www.balletstp.kr)
발레체험교실은 매년 발레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가장 인기 있는 행사로 발레를 직접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민간발레단 다섯 단체의 대표 발레리나 및 발레리노가 직접 단계별 교육자를 대상으로 맞춤 수업으로 발레를 직접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습니다. ※ 교육대상 확인
일시 발레단 교육대상자 8. 17 (월) 15:30 ~ 17:00 와이즈발레단 성인취미 (초급) 8. 17 (월) 17:30 ~ 19:00 이원국발레단 성인취미 (중급) 8. 18 (화) 15:30 ~ 17:00 서울발레시어터 미취학아동 (만 4세 이상) 8. 19 (수) 15:30 ~ 17:00 SEO(서)발레단 초1-초4 8. 20 (목) 15:30 ~ 17:00 유니버설발레단 초5-초6 전공자
3. 움직이는 발레 조각전
일 시 8월 18일(화) ~8월 20일(목) 19:30~ 장 소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
각 시대에 맞는 대표작을 무용수들이 간단하게 동작으로 표현하고 관객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 <움직이는 발레조각전>은 궁정발레-낭만발레-고전발레-신고전발레-모던발레의 대표적인 움직임을 메인 공연 전, 무대에서 소개하는 형식으로 변경되어 진행됩니다.
4. 모두가 함께 배우는 발레체조 <발롱 Ballon> 온라인 챌린지 <발롱 Ballon>은 뛰어오르는 모습을 가리키는 발레 용어로 몸과 마음 모두가 가벼워지는 발레의 기본 움직임을 토대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조입니다. 올해부터는 집 안, 내 방에서도 할 수 있는 온라인 챌린지로 진행합니다. 숏폼 콘텐츠의 대표인 틱톡(로고) 앱을 통한 #발롱체조챌린지를 통해 누구나, 언제든지 수원발레축제와 함께 다양한 끼를 발산해 볼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발롱체조챌린지 참여방법 ① 틱톡 앱 다운로드 후 실행 ② [발롱체조챌린지] 해시태그 검색 ③ 메인 체조 영상 [옵션 – 듀엣] 적용 ④ [발롱체조]따라하기 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 업로드 ※ 필수 해시태그 : #발롱체조챌린지, #발롱체조, #수원발레축제
5.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의 <사인 토슈즈 전시>
일 시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 로비 상시 전시 장 소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 로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나들의 사인 토슈즈를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수원SK아트리움 로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사인 토슈즈 명단 -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 김주원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 황혜민 (전 유니버설발레단) - 서 희 (아메리카발레시어터) - 박세은 (파리오페라발레단 수석무용수) - 김지영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 발레STP협동조합 소개
<발레STP협동조합>은 민간발레단 6개 단체가 모여 발레계의 발전과 발레대중화를 위해 상호간 협력하고 다양한 발레공연, 교육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예술 활동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민간예술단체의 연합적인 움직임은 향후 발레계 뿐 아니라 공연예술계에 큰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공립예술단체에 집중되고 있는 국가 보조 사업이 다양한 예술성을 추구하는 민간단체로도 균형 있는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의 균형발전과 발레 대중화를 통해 단체와 무용수는 물론 공연관련 직․간접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2015년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옥련 발레단의 합류로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단체들도 함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사업방향
▷ 발레 대중화를 통해 발레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활성화 ▷ 민간예술단체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방안 모색 ▷ 직업 창출을 통해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예술 활동 지원 ▷ 국・공립예술단체에 집중되고 있는 국가 보조사업의 균형적 정책 변화 요청
◉ 협동조합 구성
• 이사장 / 김길용 • 이 사 / 김인희(초대 발레STP협동조합 이사장) 이원국(이원국발레단 단장) • 조합원 / 서미숙(SEO(서)발레단 단장) 문훈숙(유니버설발레단 단장) 김옥련(김옥련발레단 단장) 최진수(서울발레시어터 단장) • 감 사 / 홍성욱(와이즈발레단 예술감독) 2020 수원발레축제,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광주시립발레단 <저작권자 ⓒ 문화예술의전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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