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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하지 마세요 -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거짓말 -조서연, 최로운, 양소민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8/07 [07:59]

나를 구하지 마세요 -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거짓말 -조서연, 최로운, 양소민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08/07 [07:59]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거짓말

<나를 구하지 마세요>

9월 3일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극장가에 깊은 울림을 전할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가 9월 3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정연경 | 출연: 조서연, 최로운, 양소민 | 제작: 아우라픽처스 I 배급: 리틀빅픽처스 I 개봉: 2020년 9월 3일]

 

시나리오 단계부터 주목받은 2020년 가장 빛나는 발견!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로 작품성 입증!

<나를 구하지 마세요> 9월 3일 개봉 확정! 티저 포스터 공개!

 

▲ 영화 < 나를 구하지 마세요 >가 9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 나를 구하지 마세요 >는 엄마와 단둘이 도망치듯 낯선 곳에서 살게 된 열두 살 소녀 ‘선유’(조서연)가 전학 간 학교에서 천진난만한 소년 ‘정국’(최로운)을 만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  ©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 나를 구하지 마세요 >가 9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 나를 구하지 마세요 >는 엄마와 단둘이 도망치듯 낯선 곳에서 살게 된 열두 살 소녀 ‘선유’(조서연)가 전학 간 학교에서 천진난만한 소년 ‘정국’(최로운)을 만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파스텔 톤의 색감과 수채화의 질감으로 예비 관객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파스텔 톤의 은은하고 따뜻한 비주얼과는 반대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주인공 ‘선유’에게서 아릿하고 슬픈 감정이 느껴진다. 동시에 ‘선유’를 걱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면서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망설이는 듯한 ‘정국’의 모습은 두 주인공이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나를 구하지 마세요>의 영문 제목인 “PLEASE DON’T SAVE ME”에서 “PLEASE DON’T”를 지우고 “SAVE ME”만 남겨놓은 디자인적 요소는 제목 속에 숨은 의미를 유추하게 하며,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거짓말”이라는 카피를 통해 그 의미를 강하게 전달한다. 

 

한편,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2017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프로젝트 극영화 부문 대상인 ‘메가박스상’을 수상하며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깊이 있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높은 완성도까지 입증했다. 또한, <부러진 화살>, <블랙머니> 등 우리 사회의 단면을 날카롭게 꼬집는 작품을 선보여 온 제작사 아우라픽처스가 처음으로 풀어내는 따뜻한 이야기로 예비 관객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린다.

 

돋보이는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Synopsis]

 

아빠가 떠난 후 

도망치듯 엄마(양소민)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 온 열두 살 소녀 선유(조서연)

또래보다 일찍 철들어버린 선유는 엄마마저 자신을 떠날까 불안함이 앞선다.

 

전학 첫날, 말썽쟁이 정국(최로운)이는 눈치도 없이 선유 곁을 맴돌고

선유는 명랑한 정국의 모습에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 가는데… 

 

“우리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정국의 한 마디는 선유를 구할 수 있을까?

 

영화 정보

제     목   나를 구하지 마세요

감     독   정연경

출     연   조서연, 최로운, 양소민

제     작   아우라픽처스

배     급   리틀빅픽처스

개     봉   2020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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