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분자 -감각적인 영상미와 미장센, 恐怖份子 -The Terrorizers - 대만 뉴웨이브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 ‘타이페이 3부작’을 완성시킬 < 공포분자 >
홍수정 기자| 입력 : 2020/09/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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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영화계의 가장 위대한 예술가”, ‘타이페이 3부작’의 완성을 알리는 카피가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어딘지 무기력해 보이는 소설가 아내와 남편, 사진을 찍는 소년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소녀까지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네 남녀가 어떤 식으로 엮일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상 말미에는 이들이 가져올 파장과 비극을 암시하는 듯 날카로운 총소리에 이어 음악이 중단되고 분위기가 반전되며 묘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공포분자>
대만 뉴웨이브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
‘타이페이 3부작’을 완성시킬 <공포분자>
감각적인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대만 뉴웨이브의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 ‘타이페이 3부작’의 마지막 걸작 <공포분자>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원제: 恐怖份子, The Terrorizers | 감독: 에드워드 양 | 출연: 무건인, 이립군 | 수입/배급: ㈜에이썸픽쳐스]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과 <타이페이 스토리>에 이어 에드워드 양 감독의 ‘타이페이 3부작’ 트릴로지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작품 <공포분자>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34년 만에 스크린을 통해 최초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포분자>는 소녀의 장난 전화 한 통이 불러온 네 남녀의 기묘한 파장과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The Platters의 “Smoke Gets In Your Eyes”의 감성적인 선율이 영상 전반에 걸쳐 흐르며 러닝타임 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명암의 활용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강렬한 색감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대 영화계의 가장 위대한 예술가”, ‘타이페이 3부작’의 완성을 알리는 카피가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어딘지 무기력해 보이는 소설가 아내와 남편, 사진을 찍는 소년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소녀까지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네 남녀가 어떤 식으로 엮일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상 말미에는 이들이 가져올 파장과 비극을 암시하는 듯 날카로운 총소리에 이어 음악이 중단되고 분위기가 반전되며 묘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에드워드 양 감독 특유의 미학이 돋보이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하는 <공포분자>는 오는 9월, 에드워드 양 감독의 또 다른 명작의 존재를 알리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에드워드 양 감독의 ‘타이페이 3부작’을 완성시킬 마지막 걸작 <공포분자>가 <드라이브>와 함께 감각적인 영상미와 미장센을 자랑하는 9월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제: 恐怖份子, The Terrorizers | 감독: 에드워드 양 | 출연: 무건인, 이립군 | 수입/배급: ㈜에이썸픽쳐스]
에드워드 양 감독의 ‘타이페이 3부작’을 완성시킬 마지막 걸작 <공포분자>가 <드라이브>와 함께 감각적인 영상미와 미장센을 자랑하는 9월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9월 3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드라이브>는 오직 자신의 삶 밖에 몰랐던 남자가 일생을 뒤흔드는 한 여자를 지키기 위해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하는 액션 로맨스 영화이다. 오직 한 여자를 지키려는 한 남자의 숨막히는 액션과 뉴트로 색감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압도적인 미장센, 귀를 즐겁게 만드는 OST까지 <드라이브>만의 독창적인 매력으로 새로운 미적 체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여기에 칸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최고의 액션 로맨스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에드워드 양 감독의 <공포분자>가 압도적인 미장센을 자랑하는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의 장난 전화 한 통이 불러온 네 남녀의 기묘한 파장과 비극을 그린 <공포분자>는 장난전화 한 통으로 이어지는 흥미로운 각본과 더불어 에드워드 양 감독 특유의 미학을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빛과 어둠을 활용한 강렬한 색감과 감각적인 영상미, 에드워드 양 감독만의 스타일리쉬한 미장센과 정교한 연출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매력적인 삽입곡과 감각적인 사운드 디자인이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명성을 입증하듯 <공포분자>는 금마장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은표범상 수상을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압도적 영상미와 감각적인 사운드 디자인으로 에드워드 양 감독 특유의 미학을 만나볼 수 있는 <공포분자>는 9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