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울림과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할 영화 < 나를 구하지 마세요 >가 관람 포인트 3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나를 구하지 마세요 >는 엄마와 단둘이 도망치듯 낯선 곳에서 살게 된 열두 살 소녀 ‘선유’(조서연)가 전학 간 학교에서 천진난만한 소년 ‘정국’(최로운)을 만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
#1. 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작품성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매년 치열한 경쟁을 통해 기획개발 단계의 작품을 선발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에서 극영화 부문 대상인 ‘메가박스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시작부터 남다른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2020년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하며 다시 한 번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렇듯 국내 유수의 영화제의 주목을 받은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오는 9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 충무로 대표 제작진의 의기투합
영화 <봄날은 간다>, <살인의 추억>, <괴물>, <행복> 등 한국 영화 촬영의 거장으로 불리는 김형구 촬영 감독이 <나를 구하지 마세요>에서 깊이 있는 감성을 극대화하는 미장센을 완성했다. 여기에 <국가대표>, <화차>, <비밀은 없다>, <내 안의 그놈> 등 30년 넘게 수백 편의 영화를 편집한 박곡지 편집 감독이 가세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암수살인>, <미성년>, <양자물리학> 등 다양한 장르 영화에서 활약한 강대희 조명 감독과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소리를 섬세하게 담아낸 이상준 동시녹음 기사 등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제작진들이 한뜻으로 모인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3. 지금의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
2016년 가을, 낙동강 하류에서 엄마와 어린아이가 시신으로 발견되고 아이가 남긴 메모로부터 시작된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자녀 살해 후 자살’이라는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정연경 감독은 영화에서 너무 일찍 슬픔을 알아버린 소녀 ‘선유’의 비참한 상황보다는 ‘선유’에게 다가오는 밝은 위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마냥 철없어 보이지만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 ‘정국’을 통해 가장 순수한 방법으로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 세대를 아우를 관람 포인트 3을 공개한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9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
세상의 모든 선유에게 전하는 위안
-맥스무비 이은지-
감정 흐름을 설득력 있게 포착한 진심의 힘
-오마이뉴스 이선필-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에피소드가
무거운 메시지 곳곳에 웃음을 더한다
-스포츠경향 이다원-
사회를 향한, 사람을 향한 애틋한 시선이 느껴지는 영화
-위드인뉴스 문자영-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시사위크 이영실-
섬세한 아역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경향신문 홍진수-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사과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
-하비엔 노이슬-
소년, 소녀의 순수한 사랑 혹은 우정이 일으키는 감흥
-씨네21 김소미-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슬픔 속에
살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영화
-오마이뉴스 김준모-
어른만큼 때론 어른보다 더 속 깊은 정국은
관객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연합뉴스 이도연-
[Synopsis]
아빠가 떠난 후
도망치듯 엄마(양소민)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 온 열두 살 소녀 선유(조서연)
또래보다 일찍 철들어버린 선유는 엄마마저 자신을 떠날까 불안함이 앞선다.
전학 첫날, 말썽쟁이 정국(최로운)이는 눈치도 없이 선유 곁을 맴돌고
선유는 명랑한 정국의 모습에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 가는데…
“우리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정국의 한 마디는 선유를 구할 수 있을까?
영화 정보
제 목 나를 구하지 마세요
감 독 정연경
출 연 조서연, 최로운, 양소민
제 작 아우라픽처스
배 급 리틀빅픽처스
러닝 타임 96분
관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 봉 2020년 9월 10일
영화 < 나를 구하지 마세요 >가 5월 28일 개막을 앞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인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나를 구하지 마세요 >는 엄마와 단둘이 도망치듯 낯선 곳에서 살게 된 열두 살 소녀 ‘선유’가 전학 간 학교에서 천진난만한 소년 ‘정국’을 만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